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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맛집] 옛날떡볶이 ( 튀김이 일품인 옛떡! ) [성신여대/맛집] 옛날떡볶이 ( 튀김이 일품인 옛떡! ) 김스타님과 성신여대에 있는 옛떡을 갔습니다. 여기는 나름 명물인지 저녁시간이 되면 줄을 길게 서 있는 인파를 만날 수 있죠. ㅋ 가격도 착합니다. 이곳의 매력을 저는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떡볶이!! 옛날 떡볶이라는 상호에 걸맞게 떡볶이가 옛날 떡볶이입니다. 옛날 떡볶이가 뭐냐구요? 옛날옛적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 기억하세요? ( 80년대생 공감할듯 ) 얇고 긴 밀가루 떡에 ( 실제 이곳 떡이 쌀떡인지 밀가루 떡인지는 모르겠어요 ) 달달한 맛이 아주 강한 그런 떡볶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옛날 떡볶이 맛을 적당히 잘 살려서 추억에 빠지면서 떡볶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바로 튀김입니다. 이곳의 튀김은 꽤나 퀄리티가 높습니다. 예.. 2015. 9. 30.
[안암/맛집] 소담식당 - 불맛나는 제육덮밥 [안암/맛집] 소담식당 - 불맛나는 제육덮밥 김스타와 함께 안암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소담식당은 불맛을 내는 제육덮밥을 하는 곳으로 고대인들에게 나름 유명한 곳이라 한다. 위치는 안암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해서 또 다시 첫번째 골목에 위치한다. 간판이 크지 않고, 식당은 지하에 있으므로 잘 찾아보시길~ 식사 후 갈만한 멋진 카페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메뉴는 많지 않다. 음료를 제외하면, 직화 제육덮밥, 직화 소불고기덮밥, 오징어덮밥을 판매한다. 가격은 6,000 ~ 6,500원으로 학생들이 먹기 괜찮은 가격대이다. 인테리어도 나쁘지는 않다. 뭔가 고풍스러운듯하면서도 뭔가 어딘가 어색.. 2015. 9. 14.
[동대문/맛집] 울란바타르 - 호불호가 갈리는 몽골음식점! 양고기를 먹어본 지 얼마 안 되는데 양고기의 그 누린내도 느끼지 못하고 맛있다를 연발할 줄 아는 김스타와 제대로 양고기를 많이 먹어보기 위해 ( 양냄새 모두 제거한 양꼬치가 아닌 ) 동대문의 몽골타워로 향한다. 이전에 횬쵸뤼짱에게 누린내 나는 양고기를 먹였다며 엄청난 쿠사리를 먹었는데 과연 김스타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몽골 타워의 2층에 있는 울란바토르로 간다. 음료는 김스타는 스프라이트, 그리고 나는 몽골차를 주문한다. 각각 1,000원이다. 음료 가격이 참 착하다. 물론 다른 음식들도 사실 가격이 꽤나 착한 편이다. 이 것은 "호쇼르" 라고 불리는 녀석으로 군만두의 느낌인데 군만두처럼 바삭거리지는 않는다. 살짝 딱딱하면서 쫄깃거리는 그런 식감인데, 안쪽에는 양고기 + 양파 혹은 소고기 + 양파가 들.. 2015. 7. 4.
신당 오뎅집 ( 롯데리아 옆 ) 죵빠이때문에 신당에 갈 일이 좀 있다. 야식을 먹게 되면 가는 곳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오뎅집이다. 원래는 닭강정집이라는데 닭강정 생산(?) 은 가게 안쪽에서 하고, 가게 바깥쪽은 이렇게 서서 먹는 오뎅 섹션이 차지했다. 이 집의 오뎅은 한 꼬치에 모두 1,000원씩 하는데 조금 특이한 꼬치들이 있다. 그 메뉴는 아래 메뉴판 사진에서 다루도록 하고.. 요 오뎅집에는 기본적으로 2가지 국물을 제공하는데, 보통의 안 매운 오뎅국물탕과 매운 오뎅국물탕을 제공한다. 매운 오뎅국물탕은 꽤나 매운데 이 매운 맛이 고춧가루 등으로 맛을 내는 것이 아닌 완전 제대로 캡사이신 맛이라 국물은 조금 실망이다. 하지만 오뎅꼬치의 종류가 신기해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다. 메뉴를 보면 사각어묵, 봉어묵, 오징어어.. 2015. 5. 18.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먹자골목(?) 에는 정말 많은 떡볶이 집이 있다.그 중에서 가장 그럴듯한 형태를 갖추고 영업을 하는 곳은 알근이 떡볶이이다. 이름이 왜 알근이인지는 모르겠다.아들 이름이 알근이일까?글을 쓰다 보니 왜 이름이 알근이일까 궁금하다.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여튼, 특이한 이름 때문인지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는 "얼간이", "얼근이", "얼큰이" 라고도 불린다. 각설하고 알근이 떡볶이에서는 무엇을 파는지 알아보자. 기본은 여느 떡볶이 집과 같이떡볶이, 순대, 물오뎅, 튀김이다.물론 요즘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염통꼬치, 닭꼬치튀김, 떡꼬치 등도 판매한다. 약간 특이한 것이 있다면 회오리 감자도 판다는 것. 서상과 방문한 알근이.알근이는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게.. 2014. 4. 21.
[중국/간식] 중국 편의점에서 가장 맛있었던 간식! 강추강추! 중국 상해 출장 중 가장 애용했던 편의점 식료품들. 그 중에서 이 메뉴가 가장 맛있었어서 강추합니다. 가격대 성능비 짱. 특히 겨울이라면.. 그녀석은 바로바로 요녀석 요 녀석이 뭔지 감이 오시나요? 퀴즈를 내려면 사실 저 꼬챙이들을 없앴어야 하는데.. 흑.. 꼬챙이가 꽂혀 있어서 눈치 채신 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듯한.. 네네.. 이 녀석이 바로 그 주인공. 어묵(오뎅) 입니다. 요 녀석은 문어 모양 오뎅. 귀엽습니다. ㅎ 저렇게 풍성하게 담아주고, 매콤하고 따뜻한 국물도 함께.. 그리고 탱탱하고 다양한 어묵들을 먹을 수 있는데, ( 두부도 들어있습죠 ) 가격은 단돈 5元 ( 한화 약 1,000원 ) 요렇게 동그란 오뎅을 꼬챙이에 푹 찍어서 냠냠..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이녀석은 아껴두고 아껴두었던 녀.. 2013. 1. 1.
[이태원/맛집] 다시 찾은 "완탕집" With whom? 또라이 Miss 쏭. Where? 이태원 "완탕"집. near 녹사평역.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쪽으로 넘어가는 육교에서 찍은 남산 야경. 시원하게 뚫린 길과, 서울타워의 보라색 빛.. 그리고 아래쪽 잔잔한 작은 빛의 구슬들이 잘 어울린다. 완탕집은 골목에 위치해 있다. 골목 입구에는 띵하오 아저씨가. 밥을 처묵처묵 하며 대표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다. 촌스러운 노란 간판이 우릴 반긴다. 또라이 Miss 쏭은 배고파 죽겠는데 겨우 면을 먹여주냐며 투덜댔다. 간판과는 조금 다르게 나름 아기자기하다. 하지만 살짝 조잡한 느낌도.. 가게는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상당히 비좁다. 1층에는 6인용정도 되는 1석이, 그리고 2층에는 2인용 자리가 4석정도가 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띈다..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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