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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스스시시에서 새우 완탕을 먹다! [을지로 맛집] 스스시시에서 새우 완탕을 먹다! 최근에 스스시시 소개글을 많이 써서,"이건 스스시시에서 뭔가 제공받고 쓰는 것이다" 라는 오해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아니다.앞에서도 밝혔지만 나는 이곳을 가게 된 것이 소셜커머스를 통해서이다.미리 구매해 놓은 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이 녀석을 소진하러 간 것이다. 그리고 그 마지막 티켓으로 먹은 메뉴는 바로 "새우 완탕" 이다. 비쥬얼은 전형적인 완탕이다.새우 완탕볼이 4개정도 들어있다. 면도 전형적인 완탕스타일로 톡톡 끊어지는 살짝 뻑뻑한 느낌을 준다. (소바면과 느낌 비슷)그리고 국물도 전형적인 완탕의 느낌으로 간장 베이스 다시국물맛이라고 볼 수 있다. 새우볼은 나름 괜찮았는데..안쪽에 육즙도 적당히 있고, 안쪽 새우도 탱글탱글했다. 새.. 2019. 5. 4.
[먹거리 X파일] 나도 착한 닭갈비, 수입 냉동육의 비밀 (111화) [먹거리 X파일] 나도 착한 닭갈비, 수입 냉동육의 비밀 (111화) 방송 날짜 : 06.09.04 -브라질산 닭을 많이 사용.브라질산은 냉동상태로 얼마나 되었는지 몰라 꺼림직하다는 유통업자. -많은 닭갈비 업체들이 철판을 제대로 닦지 않음.대충 긁어내고 물로 부어 또 긁어내고, 행주로 닦으면 끝. -브라질산은 제거할 기름이 많고, 수분이 함께 있어 손실이 크다.실제 브라질산은 해동하면 핏물이 뚝뚝 흘러나온다. 국내산은 시세에 따른 변동이 크다. -브라질산은 냉동 상태로 장기간 유통되어 재결정에 의한 조직 파괴가 심하게 일어난다.조리 단계에서 육즙 손실이 되는데 수분 뿐만 아니라 많은 영양학적 손실도 함께 나타난다. -브라질산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파는 업체가 있다. -브라질 산 닭고기는 원래 냉동을 해동.. 2018. 7. 22.
[대학로] 존맛탱 돈가스 정돈 - 기다린 보람이 있군! [대학로] 존맛탱 돈가스 정돈 - 기다린 보람이 있군!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스타님이 엄청나게 추천을 해서 가게 된 그곳. "정돈".사실 나는 모르던 곳이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더 유명해 진 곳이라능~ 대학로 서울대병원 옆쪽 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그것도 지하에 위치한 이 정돈..그런데도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엄청나게 찾아온다. 브레이크 시간을 지나 저녁 식사는 5시부터 시작하는데..우리는 4시 30분에 와서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4시 40분이 안 되서 이미 뒤쪽으로 줄을 이렇게나 섰다... 입장도 안 했는데 이미 주문부터 받는다.아마도 입장 하면서부터 바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나름 배려를 하는 듯 하다. 김스타님이 사주기로 해서 나는 그리 비싼 것을 못 고르고, "안.. 2018. 3. 19.
[종로 맛집] 삼겹살이 이래 맛있어도 되는가? 맛찬들 우선 이 식당은 "맛있는 집" 으로 올리지만, 실제 사진을 찍은 이날은 "괜찮은 집" 수준이었다.그 이유는 아마 이 집 오기전에 회사에서 자극적인 과자를 주워먹었고,둘 다 먹는 속도가 늦어서 나중에는 조금 식은 고기를 먹었기 때문일 것이다. 여튼.. 그래도 꽤 맛잇게 먹은 맛찬들 후기 들어간다. 맛찬들은 종로에 위치해 있다.이 집을 알게 된 것은 UX 팀이랑 회식을 하면서인데...그 전까지는 자주 이 골목을 지나갔지만 아예 눈길조차 가지 않은.. 흔한 고기집의 모양새였다. 메뉴는 위와 같다.우리는 숙성 생삼겹살 3인분을 시킨다. 1인분에 150g 이면서 13,000원.보통의 생삼겹살이 180g 으로 많이 서빙되므로 살짝 비싼 편이라 볼 수 있다.그러나 나오는 반찬이나 서비스를 보면 가격이 괜찮다는 생각도.. 2017. 10. 18.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1012 / 1029 파트 회식 장소는 생선 요리를 먹고 싶다는 촌수컷형의 의견에 따라,농어 요리를 파는 생어거스틴으로 정해졌다. 별 백성님이 예약을 잘해주셔서 대기시간 없이 자리를 잡고 바로 주문을 한다. 에피타이저로는 텃만 꿍(12,000원) 을 주문.타이 새우 고로케라는데..( "꿍" 은 태국어로 새우 ) 총 5조각이 나온다.한 조각에 2,400원 꼴이다.그런데 안쪽에 새우살이 꽉~ 차고 육즙도 풍부하며, 따끈따끈 한것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나 별백성님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청 맛있게 먹었다. Side dish 에서는 현명한 머리형의 형수가 추천했다는 쏨땀 ( 15,000원 ) 을 주문. 쏨땀은 그린 파파야 샐러드인데..이 녀석은 나와 현명한 머리형에게만.. 2017. 10. 16.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시작 : 18:40끝 : 18:48 갱또님이 동네에 짱 맛있는 치킨집을 찾아냈단다.현미베이크 치킨이 정말 너무 맛있어서 지금까지 멋은 치킨집 중 넘버원이란다. 지금은 없어진.. ㅠㅠ 우리의 단골집이었던 화요닭 치킨과 비교해서,가성비를 빼고 맛만 따진다면 화요닭을 넘어선다는 녀석. 정말?? 의심 반을 장착하고 따라나선다. 오꾸꼬.오븐에 꾸은 꼬꼬닭 의 줄임말이란다.청학리 가생이에 있는 작은 치킨집이다. 포장하면 2,000원 할인해주는 치킨.다양한 치킨이 있지만, 갱또님도 여기서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오리지널 현미베이크" 는 정말 말이 필요없는 짱짱맨이라고 해서 그 녀석을 주문한다. 가격은 12,000원.포장해가면 10,000원인 셈이니 그리.. 2017. 5. 14.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시작 : 16:13 끝 : 16:46 유니언 스퀘어에서 살짝 멍 떄리다가 첫 식사를 하러 간다.역시 미국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맛 봐야 겠지? 가성비도 좋고, 셀프 서비스 느낌으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다는Ted's Steak House ( 테즈 스테이크 하우스 ) 를 이용하기로 한다. 위치는 글 가장 마지막에~ 입구에 전기구이( 혹은 오븐구이 ) 치킨들이 보이고, 메뉴도 보인다. 테드의 유명한 특수부위 스테이크는 $17.49.신선한 구운 연어는 $ 17.49.오븐에 구운 ( broil ) 치킨 반마리는 $ 12.49. 우리는 위에서부터 2개.특수부위 스테이크와 구운 연어를 먹기로 한다. 안쪽으로 들어서자, 그릴에서.. 2017. 5. 8.
[라오스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산책 #1 [라오스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산책 #1 딱밧 체험 후 우리는 아침시장을 구경간다. 아침시장은 숙소에서 멀지 않았다. 가는 길에 빨래가 걸린 집을 촬영하는 어머니. 빨래가 걸려 있는 것이 서민적이라고 느껴져서인지, 아니면 그 다양한 색상이 오묘해서인지꼭 빨래 걸려 있는 것을 보면 사진을 찍으신다.왜 찍으시나요? ㅎㅎ 라오스 달달한 소스지를 굽고 계시는 시장 상인.뒤쪽으로는 닭고기들이 구워지고 있다. 저녁장사를 위해 미리 초벌을 해놓는 것일까?아침부터 이 꼬치들을 먹지는 않을테고.. ㅎ 바나나 잎에 밥을 싸주는 시장상인. 이곳의 아침 시장은 방비엥의 아침시장과는 달리 꽤나 분주하다.살아 있는 시장이다. 어딜가든 바나나잎으로 만든 공양물들이 있다.확실히 라오스에는 신앙심이 깊은 불자들이 많은가보다. 각종 반.. 2017. 2. 13.
[홍대 맛집] 무한리필 가능한 아비꼬 홍대점을 이용했음둥~ 종로점을 첫 이용으로 팬이 되어 버린 아비꼬 카레.형이 조사한 메뉴들에서 실망을 한 어머니는 나에게 다른 메뉴 하나 골라 가자며 선택권을 주셨다. 무난하면서 체인점이라 맘에 들면 형이 사업하기도 편할 것 같은 느낌이라 아비꼬를 선정하여 간다.​ 종로점 이용 할 때만 해도 "단맛 단계" 를 선택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홍대점에서는 단맛단계도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토핑을 안 올려 먹을 수 없어서,기본 야채커리에 돈까스 토핑을 올린다. 그리고 대식가인 형에게는 "포크 세트" 를 추천해준다.​ 어머니께서 뭘 드셨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나처럼 기본에 돈까스 추가를 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가족 떼샷.우리 형은 내가 싫어하는 형태의 V 를 한다. ㅋㅋㅋ 어머니는 사진찍는.. 2017.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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