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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ARC N BOOK - 너무 멋져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서점 [을지로] ARC N BOOK - 너무 멋져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서점 을지로 부영빌딩 지하에 너무 멋진 곳이 생겼다.복합 문화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인데..우선 가장 큰 너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ARC N BOOK 이라는 서점이다. 일반적인 서적도 팔지만, 뭔가 "허세가득한" 느낌의 양장본 같은 책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는 듯 했다.읽는 책보다는 구경하는 책 느낌의 그런 것들? ㅋㅋ 그리고 한쪽의 통로는 이렇게 책으로 만든 터널?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안쪽 내용이 있는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책들은 정말 종이로 구성된 혼모노 책으로 보였다.( 보통 이런것들은 플라스틱 등으로 만드는 듯 한데.. ) 누가 이런 구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멋있게 느껴졌다.그리고 이 공간 안에.. 2019. 4. 30.
[수유 맛집] 아시아 퀴진 썬! 베트남 태국 음식을 한 자리에서! [수유 맛집] 아시아 퀴진 썬! 베트남 태국 음식을 한 자리에서! 06260634 수유에서 그나마 괜찮게 갈 만한 음식점입니다.베트남 음식과 태국 음식을 모두 취급하는 "아시아 퀴진 썬" 이라는 이름이 가게입죠. 종종 가서 대부분 쌀국수 류의 식사류를 먹었는데..오늘은 월남쌈을 먹어봅니다.20,000원으로 적당한 양의 월남쌈이 나오고, 작은 홍두깨 쌀국수도 2개 제공되는 정말 가성비 갑 중 갑입니다. 야채 종류가 엄청나게 많거나 그런건 아닌데, 딱 먹을만한 녀석들만 잘 나옵니다. 그리고 쌀국수랑 고기도 나옵니다.고기 양이 적어보이는데, 실제 먹어보니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라이스 페이퍼를 이렇게 쫙 펴서, 야채와 고기를 주섬주섬 넣고.. 돌돌돌 이쁘게 말아 먹으면 됩니다. 짜잔!!!우리나라 송편이나 만두 .. 2017. 12. 28.
일산 벨라시타에 놀러갔다 왔습니당 일산 벨라시타에 놀러갔다 왔습니당 03120339 화창하진 않았던 일요일... ㅋㅋ일산 벨라시타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함께 해준 이는 "나라이"! 왜 강북에 사는 제가 벨라시타를 보러 일산까지 갔냐구요? 그렇게 유명한 곳도 아닌데?? 바로 무료 전시때문에 갔습니다.원래 보고 싶었던 전시는 "유영운" 님의 "매스미디어 속 아이돌" 이라는 전시를 보기 위함이었는데...안내되었던 안내포스터와는 달리.. 다른 전시로 바뀌었더라구요.. 출처 : http://blog.naver.com/dsknr2000/221053796027 벨라시타와 연결된 저 고층 아파트의 이름은 와이시티 라고 하네요.정말 너무 뾰족하게 높아서 좀 놀라웠다능.. 나라이를 기다리면서 "키덜트 샵"(정식 이름은 아님) 에서 이것저것 구경합니다.김스.. 2017. 11. 14.
[이태원 맛집] 오늘도 특이한 게 먹고 싶다 아프리카 음식!! [이태원 맛집] 오늘도 특이한 게 먹고 싶다 아프리카 음식!! 내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어제 일찍 자서인지 오늘 새벽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새벽에 회사 가기 전까지 뭔가 시간이 애매해서 뭘 할까 고민하면서우선 TV 를 틀어놓고 뒹굴뒹굴 굴러다니면서, 컴퓨터 게임도 한 판 하고..인터넷으로 아이쇼핑도 하고 하다보니 이상하게 현타가 왔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아둥바둥 살고 있을까? (사실 저는 남들과 비교하면 나름 아주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만.. ㅋㅋ)이런 이상한 현실 상황과 맞지 않는 현타를 맞이하면서 오늘 저녁은 특이하고 맛있는 걸 먹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놓은 후보 중에 이태원의 아프리카 음식점 "해피홈(Happy Home)" 으로 향합니다. 다른 메뉴를 도전할까 싶다가...그래도.. 2017. 11. 1.
[관저동 맛집] 지혜수산 - 도다리가 참 맛있어용!! [관저동 맛집] 지혜수산 - 도다리가 참 맛있어용!! 0651 / 0705 대전에 가면 자주 가는 음식점이 있으니 이름하야 "지혜수산"이름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수산물을 파는 곳이고,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횟집입니당. 밑반찬( 횟집에서는 '스끼' 라고 하죠? ) 은 저렇게 나옵니다.스끼 리필은 샐러드 같은거 빼고는 기본적으로는 안 됩니다. 회를 추가로 시키면 "스끼 새로 드릴까요?" 라는 질문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도다리는 세꼬시와 회가 있는데, 회로 시킵니다.도다리 회 한접시 가격은 40,000원. 도다리는 가자미과 생선으로 광어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저 얇으면서 탱글탱글해보이는 살이 보이시나요?이 녀석은 정말 입 안에 넣으면 녹습니다.살짝 쫄깃거리는 식감이 있지만 질기지 않습니다. 개취이겠지만.. 2017. 9. 17.
[산호세] 진저카페 ( Ginger Cafe ), 이름은 카페지만 음식점이라오~ [산호세] 진저카페 ( Ginger Cafe ), 이름은 카페지만 음식점이라오~ 시작 : 0915끝 : 0931 우리회사의 미국지사 매니저님들이,우리를 환영한다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식당 이름은 진저 카페 ( Ginger Cafe ).이름은 카페지만 퓨전 중국음식을 파는 중식당입니다.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 멋집니다. 중간중간 중국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과 중국 문자들이 있고,그 와중에 아주 Western 한 느낌의 바와 소품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천장부까지 신경쓴 인테리어가 참 재미있습니다. 무서운 두상도 있네요 ㄷㄷㄷ 먼저 차를 내주네요. 그리고 춘권(스프링 롤)이 나옵니다. 튀긴 스프링 롤이 아닌 Raw 한 스프링롤인데,안쪽 내용물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적당히 나고,야채들도 섞여 있.. 2017. 7. 10.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글들을 보면 느끼겠지만...대부분 먹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믄....나는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출장을 간 것이기 때문에...먹는 것 빼고는 호텔에 돌아가 일 하는 것밖에 없다 ㅎㅎㅎㅎ 여튼.. 오늘 저녁은 해산물을 먹어보기로 하고SOTTO MARE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요런 경쾌한 느낌의 간판을 가진 식당.SOTTO 는 이탈리아어로 Under, Beneath 라는 뜻을 가지구 있고,MARE 는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 식당은 "바다 아래", "바다 속" 이라는 의미의 레스토랑 ㅋ 메뉴는 위와 같다.여기서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굴을 먹기로 한다. Oyster on half shell 이라는 이.. 2017. 6. 22.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 ( Japan Town )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 ( Japan Town ) 시작 : 11:19끝 : 11:33 Grace Cathedral ( 대성당 ) 투어를 마치고 이제 재팬타운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또 한번 샌프란시스코의 언덕형 지형의 매력을 체감한다. 샌프란시스코가 이런 언덕형 지형이 아니었다면,이렇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었을꺼라는 누군가의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지나는 길에 일반적인 집의 멋진 기둥.외국은 이렇게 조각을 한 기둥들이 많아 멋지다. 무슨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현지 친구의 말에 따르면 샌프란은 그냥 맛집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줄을 막 선단다.조금만 맛있어도 그렇단다. 버스타고 재팬타운에 도착했다.도리이( ㅠ 모양 구조물 ) 이 재팬타운이 왔음을 알.. 2017. 6. 2.
[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p 산책 [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p 산책 시작 : 17:05끝 : 17:28 시차적응이 안 된 상태에서 비몽사몽하며 우선 노트북을 펼치고 일을 시작했다.내가 맡은 일은 Conference Call 관련된 것이었는데,기존에 InCall 쪽 작업을 해본 적이 없어 소스코드를 한 번 읽었던 것이 무색하게처음부터 엄청난 난항을 겪었다. 여튼 그러다가 밤이 되었고, 우리는 식사도 할 겸 외출을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첫 번째 밤이다.날씨가 좋으니 야경도 가시거리가 좋게 잘 찍힌다. 이건 Cable Car 를 비롯한 대중교통 시간표.혹시 필요하시면 참고하시길~ 우리의 산책 및 식사 코스는 Fisherman's Wharf.Pier 근처 있는 지역으로 직역하면 "어부들의 부둣가" 라는 뜻이다. 샌프란시스코의.. 2017.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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