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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팔라펠 샌드위치 [이태원] 팔라펠 샌드위치 왜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팔라펠(Falafel)" 이 엄청나게 땡겼다. 그러나 "팔라펠" 을 파는 곳은 흔치 않았고, 팔라펠을 먹으려면 다른 메뉴들을 함께 먹어야 하는데..역시나 나의 특이한(?) 식성에 지레 겁먹은 나의 동료들은 나와 함께 하기를 거부했고...나 혼자 다른 메뉴들을 다 먹을 자신이 없어, 팔라펠 샌드위치를 열심히 찾아보았다. 돼왕나의 동료가 되어 특별한 음식들을 먹으러 가자.모두들놉! 팔라펠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마땅치 않아 결국 이태원에 가게 되었고,이전에 방문한 적 있던 "페트라 펠리스" 라는 곳으로 가서 포장을 주문한다. 기본 팔라펠 샌드위치는 6,000원이었고, 홈무스를 추가하면 1,000원이란다.즉 위에 보이는 사진이 7,000원짜리 샌드위치였다... 2018. 3. 29.
외국 음식 홈 메이드(?) 도전기 - 사모사(Samosa) 외국 음식 홈 메이드(?) 도전기 - 사모사(Samosa) 0825 / 0840 사실 제목은 "홈 메이드" 라고 썼지만..홈 조리라고 해야 할까나? ㅋㅋㅋ 여튼 아프리카 음식 먹으러 이태원에 갔다가 간 김에 빈손으로 오기가 아까워서세계 음식 마켓을 방문해서 벼르고 있던 사모사(Samosa)를 사옵니다. 사모사는 인도식 군만두 혹은 튀김만두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요.안쪽에 보통, 콩과 감자, 그리고 기타 야채를 카레로 양념한 소가 들어있습니다. 여러 회사의, 그리고 여러 갯수 버전의 사모사가 있었지만,저는 이왕 간 거 큰 놈으로 가져옵니다. 25개 들어있고, 1.5Kg 들어있는Mezban 사의 Punjabi Samosa 입니다. 펀자비 사모사라고 하면, 아마 인도의 "펀자브 주" 지역 방식의 사모사입니다.P.. 2017. 11. 2.
[이태원 맛집]생맥에 나쵸를 먹장! 온더보더~ [이태원 맛집]생맥에 나쵸를 먹장! 온더보더~ 0936 / 0948 엄니랑 World Food Market 을 구경하다가,어머니께서 아보카도를 넘나 먹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보카도를 그냥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과카몰레를 먹는 것이 좋겠다며 어머니를 모시고 이태원 온더보더로 향한다. 이태원역에서 한 10분정도 떨어진 곳의 2층에 위치해 있다. 칵테일류의 술을 많이 팔고 있었다.맛있겠당. 내부는 꽤 넓고 분위기가 있었다.담당 서버가 우리를 좋은 창가자리로 안내해주었다. 손 씻고 오는 동안,평소 접해볼 수 없었던 거대하고, 얇고 바삭하고 따끈한 나쵸에 반하신 어머니는나초를 이리저리 관찰하신다. ㅋㅋ귀여운 어머니. 우리는 프레시 과카몰레, 코로나리따, 스텔라 생맥(330ml) 을 주문한다.어머니는 코로나리.. 2017. 10. 14.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에요!!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나.오늘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러 이태원으로 간다. 아프리카 음식점인데 이름은 "해피홈(Happy Home)" 이다.편견이겠지만 느낌상 "우가우가" 와 같은 약간은 원주민 느낌의 이름을 가진 식당일 줄 알았는데..해피홈이라니깐 뭔가 약간 김 빠지는 느낌이다. 이태원의 빅사이즈 옷을 파는 상가들 뒤편의 빌딩의 2층에 위치해있다. 아프리카 음식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사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 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다. 메뉴판.여러가지를 판다. 모든 것이 생소하지만,역시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 조사해 갔기 때문에 괜찮다. 우리나라의 김치찌개같은 대중적인.. 2017. 9. 14.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고블 앤 고에서 브런치를 먹고 다음 먹거리 아이템 몰색을 위해,한창 핫함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경리단길로 넘어가기로 한다. 어머니는 문고리를 비롯해서 철로 된 장식을 참 좋아한다.남의 집 대문 손잡이를 열심히 촬영하신다.​ 이태원에서 고개를 넘어 간다.멀리 남산타워 ( 서울 N 타워 ) 도 보인다.​ 경리단길쪽에 들어서니 이쁜 가게들이 보인다.SOHBAN 이라는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인데 무슨 음식을 파는지는 모르겠다. 아주 멋들어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안쪽 오픈형 주방과 조리기구들을 배치한 모습에서 이상한 따스함과 아늑함을 느낀다.​ 형이 TV 어디선가에서 봤다면서 이 녀석을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이름은 GALO HALO.포르.. 2017. 1. 21.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어머니와 형이 서울 투어를 오셨다.형의 목적은 새로운 먹거리 사업 아이템의 발견, 그리고 어머니는 보조의 역할로 오셨다.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이것저것 먹으러 간다.어떤 것을 먹을지 몰라 우선 이태원으로 향한다. 어떤 걸 먹어볼까 방황하다가, 가게 안을 보니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며,어머니께서 이곳을 먹어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입성.이태원답게 외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다.그리고 가게가 거의 가득 차 있다.​ 브런치는 원래 보통 기대보다 비싸다.이태원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이 곳이 특별히 더 비싼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여튼 기대보다 훨~씬 비싸서 흠짓했다.​비싼 가격에 2개만 시켜서 쉐어 하고 싶었으나, 어머니께서 용남하지 않으셨다.어.. 2017. 1. 15.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튜빙 이야기를 기다리는데 튜빙 이야기는 안 나오고,다른 얘기만 엄청 하지? 기다려!!하이라이트는 원래 뜸을 들이고 나오는 법이거덩 ㅋㅋ 지난번에 이 폿이모네서 먹은 바게뜨 샌드위치와 팬 케이트에 대해 소개했었지?근데 그 때 먹은건 30,000Kip ( 한화 약 4,200원 ) 이나 되는 아주 고급진 샌드위치였는데,오늘 도전한 건 고작 10,000Kip ( 한화 약 1,400원 ) 짜리 샌드위치야. 근데 말야..이 녀석이 진짜 짱짱 맛있어 ㅋㅋㅋ이게 정말 1,400원이어도 되는거야 싶은 녀석이라구. 이 녀석의 이름은 바로..Chicken Garlic Sandwich. 딱 알맞은 재료들만 들어가서,재료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격도 저.. 2016. 12. 5.
[요리] 치킨커리라면 을 조리해봐씀둥 [요리] 인도치킨라면 을 조리해봐씀둥 #이전에 이태원 세계 푸드 마켓에 갔을 때,미고랭 라면과 함께 샀었던 치킨커리라면을 조리해봤음둥![요리] 미고랭 (mi goreng) 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바로 이 녀석!!가격은 개당 500원.원산지는 인도네시아~ #오픈 하면 저렇게 분말 소스 2개와 액상 소스 1개.그리고 당연히 면이 들어있습니다. #볶음면이기 때문에 끓는 물에 3분정도 익혀주고 면을 꺼내 소스를 뿌려줍니다. #비비면 이런 비쥬얼. #맛은??음.. 소금면인듯..왜 이렇게 짠지...짠 걸 너무너무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도 한번쯤은 혀를 차게 만들 수 있는 짠 맛입니다. #결론은 실패...여러분... 지난번 끓였던 미고랭을 차라리 추천합니다. #빠잉~ ㅋㅋㅋ 2016.05.29 (일) [요리] 치킨커리.. 2016. 6. 26.
[요리] 미고랭 (mi goreng) 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리] 미고랭 (mi goreng) 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미고랭( mi goreng )은 인도네시아식 볶음 국수입니당. #레시피를 갖고 만들어 먹은 게 아니고,"인도미 (Indo Mie)" 라는 회사에서 만든 인스턴트 라면을 사다 끓여 먹은 것. #이 녀석은 이태원의 외국 식료품점에서 한 봉지에 500원 혹은 600원에 구매한 녀석!!! #뒤쪽에 보면 성분표를 비롯하여 조리 방법이 나온다. #봉지를 뜯어 보면, 저렇게 4가지 형태의 소스가 들어 있다. 스위트 소야 소스, 시즈닝 오일 ( 양파와 팜유 )시즈닝 파우더칠리 파우더. #소식가이기는 하지만 라면 크기가 성인 남자 주먹만한 관계로2개를 끓는 물에 퐁당 투척한다~ #그 다음 한 개 분량을 접시에 담아서,4개릐 소스를 팍팍 뿌려준다. #그리고 비..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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