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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 마지막 여정은 문무교!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 마지막 여정은 문무교! 배를 타고 수이서로 돌아왔다.나는 공자와 관우를 모시는 사당으로 유명한 "문무교" 를 가보고 싶었고,체력이 방전된 엄뉘는 오늘의 여정을 종료하고 싶으셨다. 당신의 체력방전이 나의 여행에 방해가 되기 싫으셨던 엄뉘는."나를 쏘고 가라!" 대신 "나를 카페에 앉혀놓고 가라!" 를 명령하셨다. 그래서 스타벅스에 갔다.스타벅스의 가격은 한국과 크게 차이가 있진 않았다.스페셜 메뉴인 FRANKEN CREAM FRAPPUCCINO 가 있어 그 녀석을 주문해드린다.가격은 $110 ( 4,400원 ) 정도로 비싸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싸다. 바로 요 녀석이 그 녀석이다.대만이고 홍콩이고 중국이고 간에.. 젤리 느낌의 것이나 타피오카처럼 뭔가 씹을거리가 있는 것.. 2018. 2. 22.
[샌프란시스코] Grace Cathedral (대성당) 투어! 오늘도 시차적응 겸 자유시간입니다.그래서 투어를 시작해용. 동이 트는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제 호텔방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당. 첫번째 목적지는 Grace Cathedral. 한국말로 하면 "대성당"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멋진 건물. 가는 길에 공원. 공원에는 이것저것 조각상이 많아요.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도 많은데,저 사진 위의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람 같아요. 그런데 강아지들이 서로 관심을 보이자 저렇게 멈춰서서 대화도 나누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게 해줍니다.아하? 이래서 애완동물 있는 사람들이 연애할 확률이 높다는 거군요? ㅋㅋ 이 공원 옆으로 Grace Cathedral 이 있어요.공원과 조각상, 사람들, 파란하늘, 그리고 대성당까지 조화가 좋네요. 공원의 여러 켠에서는 이렇게.. 2017. 6. 1.
[라오스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파크(씨앙쿠안) #2 [라오스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파크(씨앙쿠안) #2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 파크(씨앙쿠안) 2편이다.오늘도 열심히 조각 감상이다. 몸에 문신있는 부처님도 있고,변색으로 입 주변과 팔이 썩은(?)듯한 느낌의 부처님의 좌상도 있다.뒤쪽으로는 와불도 보이고,태국쪽 불교 사천왕 조각도 보인다. 볼거리 천지다. 요 녀석은 Matya(마쓰야)로 비슈누의 아바타 중 하나이다.비슈누의 10개의 아바타 중 첫번째 아바타로, 대홍수 이후의 유일한 인간 Manu(마누) 라는 사람을 구한다. 이 어마무시하게 거대한 석상은 태국의 수호신 쑤크립(Sukhrip) 이다. 무슨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인의 시체를 안고 있다.궁금하다.. 무슨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이 거대 조각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태국 건국 .. 2017. 4. 10.
[라오스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파크(씨앙쿠안) #1 [라오스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파크 (싸앙쿠안) #1 방비엥에서는 튜빙, 탐람의 동굴튜빙, 그리고 블루라군이라는 3가지 하이라이트. 루앙프라방에서는 꽝시폭포라는 하이라이트가 있었다면,비엔티안은 "부다파크" 라는 하이라이트가 있다. 부다파크는 비엔티안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40분.버스를 타면 약 1시간 ~ 1시간 15분정도 걸리는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시내버스를 타고 간다.버스비는 편도 1인당 6,000킵 ( 한화 약 840원 ) 이다. 이 버스는 태국의 국경도시 농카이(Nongkhai) 를 연결하는 우정의 다리(Thai-Lao Friendship Bridge) 에 잠시 정차를 한다. 이곳에서 대부분의 승객이 내린다.그리고 정차한 체로 버스가 약간 대기하는데, 관광객 입장에서는 "종점.. 2017. 4. 7.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2015. 10. 08. (목) #숙소에서 쿠로몬 시장과 덴덴타운을 지나 신세계 ( 신세카이 ) 지역으로 들어선다.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신세카이의 랜드마크라 하면,통천각 ( 쯔텐카쿠 ) 라고 불리는 저 녀석. #혹자는 일본의 에펠타워라고도 부르는데 음..뭔가 나름의 흉물스러움은 닮은 데가 있는 것 같다.( 에펠탑은 이제 흉물보다는 아름다움의 이미지가 많지만.. ) #이 신세카이 지역은 예전에 화려한 영광을 지닌 곳이라고 한다.도톤보리, 신사이바시지역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이 곳이 중심부였다고 한다. #통천각 구경은 나중에 할것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우리의 .. 2016. 1. 28.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Cafe de Coral 에 대한 내용을 찾다보니,아주아주 이전에~아직 여행에 대한 기억이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과그 당시에 작성한 일기를 발견했다. 역시 여행기는 일기 형태로 쓰던가아니면 그날그날 쓰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40일기 형태의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77 다음번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하루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시간과 체력분배를 잘 하는 여행을 계획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그것도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에나 (아마도) 가능한 것이겠지만.. 자 그럼 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201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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