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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어머니는 벌써 체력이 다하셨다. 그래서 사원 구탱이에서 무언가를 파는 것을 발견하시고 바로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셨다. 이곳에서는 각종 과일 쥬스를 팔고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 어머니는 파인애플 쥬스를 주문하신다. 가격은 10,000 킵 ( 한화 약 1,400원 ) 나는 우선 하나를 시켜 이번에도 나눠먹고자 했다.그러나 어머니는 이번에 확실히 거부하셨다. "안돼! 나혼자 저거 다 마실꺼야!!" 그리고는 옆에서 이상한 식물의 열매를 까서 먹는 라오스인들에게그 식물의 열매 몇 알을 얻어오신다. 저 녀석은 "콩" 의 일종으로 추정되는데,저렇게 껍질을 한번 벗겨서 먹으면 나름 고소한 맛이 난다.수분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콩처.. 2017. 3. 14.
[책 정리] 혜민 스님, 젊은 날의 깨달음 정리 #3 ( 부제 :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 후 10년 ) 사랑론 -사랑에 빠지면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중생의 습관이 잠시 쉬고 마음의 축이 사랑하는 대상으로 향하게 된다.사랑하는 이가 무슨 음악을 즐겨 듣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색깔의 옷을 즐겨 입는지까지 하나하나 알고자 하니 마음은 오직 그 대상밖에 없다.그런데 사랑은 또 희생이라는 음계와 종종 화음을 이룬다.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아닌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도 함께 가는 것이다.그래서 아마 사랑은 다치기 쉽기도 하고 사람을 크게 변화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은 서로를 구속하기도 한다.사랑이 소유가 되었을 때 사랑 고유의 향기를 잃고 시든 꽃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사랑하는 두 사람의 영혼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 2016. 3. 20.
[책 정리] 혜민 스님, 젊은 날의 깨달음 정리 #2 ( 부제 :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 후 10년 ) 우리가 행복을 선택하기까지 -독종이 되어 어떻게 하든 이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근본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는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많은 분들이 성공하기 위해 분투하는 것은 아마도 성공하게 되면 본인과 가족들이 좀 더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해서가 아닐까.다시 말하면 지금은 성공을 위해서 죽어라고 고생하면서 살아가지만 언젠가 성공을 이루면 지금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는 행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정말로 본인이 원하는 어떤 목표를 이루어 냈을 때 우리는 과연 행복을 느끼게 될까?( 돼왕 : 현재를 팔아서 행복한 미래를 살 수 있는게 확실한지 생각해보야 한다. ) -다시 말하면 앞뒤 보지 않고 독종이 되어서 원하는 바를 성취했다고 해서 존재를 뒤흔들 만.. 2016. 3. 19.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쥬라기 파크 & 백투더 퓨쳐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쥬라기 파크 & 백투더 퓨쳐 2015. 10. 07. (수) #워터 월드 공연을 재미있게 보고,나오면서 쥬라기 파크로 달려간다.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스파이더맨 & 워터 월드 #현재 쥬라기 파크 근처에 새로운 어트랙션(attraction)을 만들기 떄문인지,그 주변을 공사장 판넬로 막아놓은 상태인데, 쥬라기 파크는 정상 영업중이므로 걱정 노노~ #나는 쥬라기 파크를 재미있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는 오타쿠스럽게 디테일까지 모든 것을 기억하는 김스타님께서 저 사람이 영화 속에서 쥬라기 파크를 만든 박사라고 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 이하 USJ ) 는 정말 저런 것까지 정성껏 만들어서,실제 쥬라기 파크가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주는 .. 2016. 1. 16.
[책 정리] 가까운 진리 ( 인생의 진리들은 가까이 있고, 어렵지 않다. ) - 1cm+ 가까운 진리 인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천 가지의 진실은 아직도 저 너머에 있지만, 인생에 있어 중요한 몇 가지의 진리들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 변하지 않는 우정이 존재한다는 것.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은 힘들지만 살아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는 것. 넘어졌다 다시 일어났을 때 그만큼 더 강해진다는 것. 넘어진 누군가를 일으켜주는 것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것. 한 끼의 맛있는 식사나 한 곡의 낭만적 음악과 같은 작은 변화가 즐거움을 만들 수 있다는 것. 2015. 12. 26.
[책 정리] 흑과 백 ( 흑과 백이 정반대이기만 한 건 아니다. 아닌 닮은 점도 있다. ) - 1cm+ 흑과 백 흑과 백은 차이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무채색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그러므로모든 것이 달라 보이는 두 사람에게도진정으로 통하는 면이 존재할 수 있다. 201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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