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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미술관 #1 - 베트남의 그림을 감상해봅시다!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미술관 #1 - 베트남의 그림을 감상해봅시다! 미술관을 은근히 좋아하는 나. 친구는 그림을 그리는 친구인데 은근히 미술관 구경을 좋아하지 않는다.그치만, 나의 요구에 의해 가게 되었다. 로코코 양식의 외관을 가진 멋진 미술관. 그에 비해 허름한 매표소.그리고 그에 비해 엄청난 크기의 나무. 입장료는 30K. 1500원이다. 입장한다.정식 명칭은 FINE ARTS MUSEUM OF HO CHI MIN CITY. 구글 평에 예술작품들 관리가 너무 안 된다.예술작품을 이렇게 방치해도 되나 싶다.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덥다. 이런 후기들이 많았는데...진짜 약간 방치된 느낌으로 전시되어 있었으나, 생각한 것보다 심각하진 않았고,에어컨은 없었으나 선풍기가 중간중간 있고 실내라서 그냥저냥 돌.. 2020. 1. 25.
[베트남 나짱] 포나가르 사원 탐방 #2 [베트남 나짱] 포나가르 사원 탐방 #2 포나가르 사원 탐방 두번째 이야기. 비도 피할겸 실내 박물관(?) 으로 들어온다.박물관이라 하기에는 너무 작은 7평정도 되는 전시관이었지만.. 포나가르 사원(여기서는 Thap Ba라고 표기)의 역사를 간략히 서술해놓았다.해석하면.. 탑바의 지금 그리고.. 탑바는 8세기에 세워져 수천년을 이어왔습니다.몇 건축물들은 부서지거나 부서질 위기에 처해있죠.지난 몇년동안 탑바는 정부에 의해 관리되어 왔고, 많은 사람들이 보존과 재건을 위해 기부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점점 좋아지고 있죠.칸호아(나짱이 속한 행정구역) 유물 보존팀에서는 탑바의 옛날과 지금 사진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그럼 이만! 자 그럼 탑바의 과거를 감상해보자. 기둥 위에 나무는 정말 인상적이다. 이 친.. 2019. 4. 4.
[베트남 나짱] 포나가르 사원 탐방 #1 [베트남 나짱] 포나가르 사원 탐방 #1 첫째날은 나름 여독을 푼다는 목적으로 베트남 숙박 시설 중 조금 비싼 곳을 선택했고, 두번째날과 세번째날은 AirBnb 로 저렴한 숙소에서 머물기로 했다. 그래서 이동한 곳이 ThapBa Hana Apartments 라는 곳.나짱 북쪽의 수산물 거리에 있는 숙소였다. 사진과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사진보다 단촐하고 딱딱하고 훵하며, 창문이 없는 방에 조금 놀라긴 했다.깨끗하긴 했으므로, 그냥 큰 불만없이 지내기로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함께한 김스타에게는 조금 미안한 맘이 들었다. ) 숙소에서 가까이 있는 "포나가르" 사원에 가기로 한다.그런데 비가 미친듯이 쏟아진다.김스타가 준비한 우비를 입는다.회색과 검은색이 있었는데, 검은색이 더 망토같아 자신이 입어야 .. 2019. 4. 3.
[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관쯔링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온다.구글맵에 따르면 가는데 4시간이나 걸린단다.구글맵이 신인 줄 알았는데.. 대만여행할 때는 대만의 앱들을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다. 대만 앱에 따르면 7214 번 버스를 타면 1시간~1시간 30분이면 자이에서 관쯔링을 간 수 있다. 버스타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관쯔링에 도착했다.거의 종점 to 종점이다. 이 공원에서 내려준다. 관쯔링 노래도 있나보다. 온천을 하면서 마실 과일 쥬스를 구매한다.여러가지 과일이 섞여있다고 하는데, 먹었을 때 어떤 과일들인지 느낄 순 없지만,여튼 믹스된 우유맛이 나서 맛있었다. 역시 온천에는 바나나우유같은 달달한 우유다. 관쯔링은 통닭구이가 또 유명하다는데,관광철이 아닌지 대부분이 가.. 2018. 3. 2.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아침에 일어나니 옆에 꺄악!!! 일어나자마자 어제 산 두리안을 섭취하는 어머니.그녀의 두리안 사랑은 못 말린다. 우리는 열심히 채비를 하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길거리에서 썽태우를 흥정해서 잡아타고 간다.그 썽태우는 람부탄을 배달하는 썽태우인듯 했는데, 현지인들은 시내를 5,000킵에 타고 다니기 때문에 나도 5,000킵에 탓 루앙에 가자고 한다.그는 OK 를 한다. 엄마는 앞좌석에 그리고 나는 뒷자석(짐칸)에 타고 간다. 중간에 어떤 한국인 부부가 탑승했는데 나한테 배낭여행중이냐고 물으신다.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그러자 그녀는 "뭘 알고 여행을 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라고 말했다.응?? 나랑.. 2017. 4. 18.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상류에서 나도 수영했지롱~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상류에서 나도 수영했지롱~ 자 상류의 놀이터에 왔으니 나도 이제 놀아봐야겠다.그 전에 주변 염탐부터.. 이 동영상 촬영자는 어머니이신데,어머니는 서양 여자들의 과감한 노출과, 서양 남자들의 또 다른 과감한 노출을 참 좋아하신다.변태스럽게 좋아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 마인드와 용기를 좋아하신다. 서양 아이들은 그네를 타기도 하고, 그걸 서로 찍어주기도 하고,작은 폭포의 턱에 걸터앉아 멍때리기도 한다. 사실 노는 행태를 보면 우리 동양인들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보면 남들을 의식하지 않는듯한 그 대담함이 조금 다른 듯 하다. 그 대담함이 주는 이미지가 강렬해서인지 어머니는동양애들은 다 쭈구리처럼 가만히 있고 노는 방법도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나는 대담함.. 2017. 2. 22.
로로표 닭가슴살 샐러드 파스타 로로표 닭가슴살 샐러드 파스타 #집에 갔더니 로로님이 샐러드 파스타를 해 놓았습니다. #짜잔, 하고 뚜껑을 열었는데.. 응? 이게 뭐지? ㅋㅋㅋ #다름 데코라고 저렇게 해놨는데 ㅋㅋㅋ뭔가 귀여우면서도, 뭔가 찌찌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스타면 아래쪽에는 야채가 꽤나 많이 깔렸있었고,소스는 올리브 발사믹 드레싱이었드랬죠. #이렇게 그릇에 덜어서,자극적인 맛을 사랑하는 저는 통후추를 사각사각 갈아서 잔뜩 뿌려 먹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좋은 추억이었습니당 ㅋㅋ 2016.05.12. (목) 닭가슴살, 닭가슴살 샐러드 파슽, 닭찌찌살, 데코, 드레싱, 뚜껑, 로로, 로로표, 로로표 닭가슴살 샐러드 파스타, 발사믹 소스, 샐러드 파스타, 셀러드, 소스, 야채, 올리브 발사믹, 올리브유, 자극.. 2016. 6. 23.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자전거 여행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자전거 여행 2015. 10. 05. (3일차) #100엔의 행복 자전거를 타고 아라시야마 지역을 돌아다녔다. [일본 교토] 1000원의 행복 - 아라시야마 자전거 대여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멋지다고 생각되는 풍경들을 찍었다. #생각해보면 유럽에서는 주로 교회, 성당을 구경다녔는데,일본은 절을 구경다니는 게 포인트인가보다. #교토는 오사카 주유패스같은 패스가 없어서사실 모든 절들을 다 구경하고 싶었으나, 매번 입장료가 들어서 그럴 수 없었다.절 하나 구경할 때마다 5000원 ~ 8000원 사이를 내야 하다니.. 그렇다고 그 절에 정말 엄청난 것들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모든 절을 구경하는 것은 로또가 된 다음으로 미룬다. #길이 너무 이쁘다.자전거 타고 신난 김스타님. #.. 201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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