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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맛집] 양꼬치 먹자! 어디서? 친친양로우촨띤! 은행동 맛집, 양꼬치 먹자! 어디서? 친친양로우촨띤! 안주빨 센세와 이전에 약속한데로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자양동에 있는 양꼬치 집이었는데찾아보니 대전역 앞에 있는 이 녀석도 맛이 있다고 해서 일루 갔다. 이름은 친친양육환점.중국어로 하면 친친양로우촨띤. 우리는 양꼬치 2인분과 꿔바로우(찹쌀 탕수육)을 주문했다.양꼬치는 10꼬치(1인분)에 7,000원밖에 안 한다. 야호!!그런데 점원들이 모두 중국인이고, 몇명은 한국말을 잘 못알아들어 주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다른것 시도 안 하고, 그냥 주문만 하면 문제가 없는데..나는 양갈비는 없냐를 비롯하여 그냥 탕수육 달라고 하면 되는 것도 꿔바로우를 달라고 하고 해서 문제가 되었다. ㅋㅋ 반찬은 다른 양꼬치집과 비슷하게, 김치.. 2013. 7. 23.
[전민동/맛집] MSG 를 사용하지 않는 달봉이 주먹밥. MSG를 사용하지 않는 달봉이 주먹밥. 요즘 저녁으로 뭘 먹을지가 마땅치가 않다.용준상의 추천으로 "봉구스 밥버거"를 먹을까 했는데..끄끄와 통화하다가 봉구스 밥버거는 조미료 덩어리라는 말에 깜짝 놀라..그리고 우연히도 그 때 마침 MSG 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보아서 결국은 달봉이 주먹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달봉이 주먹밥은 가격도 저렴하다.개당 700원.맛은 참치, 떡갈비, 소고기, 제육, 매운 떡갈비, 불닭, 김치참치 가 있다. 사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크기일지 짐작이 안가서 우선 3개 주문해보았다.내가 주문한 맛은 끄끄님이 골라준 소고기, 매운 떡갈비, 불닭. 주먹밥을 싸는 동안 끄끄님과 통화했는데통화중에 내일은 봉구스 밥버거를 먹어볼거라고 했더니아저씨가 계산해주시며 "우리 주먹밥이 봉구스보다.. 2013. 7. 20.
"오리지널 드로잉쇼" 를 봐써요. "오지리널 드로잉쇼" 를 봤어요. 이전에 여행갔다오면서 공항에서 응모한 것이 당첨되어서 오리지널 드로잉쇼 초대권이 생겼다.그것도 좌석은 R 석! 우헤헤.여튼 "끄끄" 님과 함께 그것을 보러 갔다. 위치는 경향아트힐.서울 서대문역 근처에 있다.해당 건물이 큰길쪽에서 볼 때는.. "어라? 이게 공연장이야.." 라는 질문을 혼자 하지만, 골목 안쪽으로 코너만 돌면, "아, 공연장이구나.." 하는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인터넷으로 조사했을 때는 어린이용 드로잉쇼가 있고,성인용, 오리지널 드로잉쇼가 따로 있다고 했는데.. 이제는 관객수가 적어서인지, 둘이 통합된 버전을 본 듯한 기분이었다.아쉬웠다. ㅠ 무대는 여러가지 페인트들로 떡칠이 되어있었고,필자는 가장 앞자리에 앉았는데, 그 자리들까지도 물감이 신나게 튀.. 2013. 7. 16.
은행동 맛집? 도쿄 돈부리! 은행동 맛집? 도쿄 돈부리! 제목에 있는 저 물음표는 뭐냐고?물음이 아니고, 맛집이라고? 라고 의문을 품는 것이다.그렇다. 이 녀석은 맛집도 안 맛집도 아닌 녀석이 될 녀석이다. 애석하다. 함께 간 친구는 석 이라고, 돌 같은 녀석으로 고등학교 친구.오랜만에 내려온 친구와 만나서 갔다. 그래두 백슈라고 나한테 선의를 베풀어주셨다 음훼훼. 메뉴는 대충 저렇다.클릭하면 확대되서 볼 수 있겠지만, 대충 카츠동을 비롯한 보통의 돈부리는 6,000~8,000원 정됴인데계란의 갯수와 매움의 유무에 따라 500원 정도씩 각각 차이가 난다. 뭐 벤또라는 이름의 세트메뉴 같은 것도 있긴 하다만, 양이 적은 나는 그냥 패쓰! 필자가 주문한 것은 계란 2개 매운 카츠동.별로 맵지는 않고, 약간 혀를 따끔따끔 간지럽혀주는 정.. 2013. 7. 15.
홍대 몬 ( Mon ) 카페에 다녀왔쑴. 홍대 카페 추천, 몬( Mon ) 카페! 김구녕 아줌마와 홍대를 배회하다 겉에서 보고 아늑해 보이는 몬( Mon ) 카페를 선택하여 들어갔다. 공감할런지는 모르겠지만,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아늑하고, 인테리어에 기대를 더 하게 된다. 이곳은 수제 프랑스 과자들을 비롯한, 커피, 빙수, 차 등을 팔고 있었다.우리는 말차빙수 하나와 쌉쌀한 아메리카노를 꼭 먹어야 겠다는 김구녕님의 징징댐으로 아메리카노도 주문했다. 인테리어가 참 아늑하며, 영국의 느낌을 좀 풍긴다.김구녕님은 신나서 우헤헤헤 메뉴를 보며 포즈를 취한다. 빙수가 나오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메뉴의 설명을 보면,몬 카페만의 최상의 빙질을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생긴 것은 정말 일본을 연상시키는 그런 비쥬얼이다.빙질은 먹었을 때 느낌.. 2013. 7. 14.
[전민동/맛집] 용준상또 함바그또카레 이키마시따. 전민동 맛집, 용준상또 함바그또카레 이키마시따 전민동에서 서식하게 되면서, 이제는 자주 만나게 된 용준상.맛있는 밥을 사달라니깐 어떤 종류의 음식이 먹고싶냐고 그래서.. 일식중에 괜찮은거 없냐니깐 이곳을 데려갔다. 이름은 함바그또카레.이름부터가 뭔가 느낌있어서 좋다. 전민동 먹자골목통의 할리스 커피 옆골목에 있다.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함바그또카레는 이름 그대로 함바그와 카레를 한 플레이트에 올려주는 것이 기본메뉴이다.카레 대신 데미소스, 애플소스 등의 소스를 대체하여 선택할 수도 있고,함바그 위에 치즈를 올릴 수도 있다. 가격대는 약 7,000~8,000원으로 꽤 쎄다.세트메뉴도 있는데 세트메뉴는 함바그 2종과 샐러드, 그리고 음료까지 나온다.가격이 조금 절약된다. 오랜만에 만난 용준상은 박사과정.. 2013. 7. 13.
[jQuery/Tutorial] $(document).ready() 와 $(window).load() 의 차이. $(document).ready() 와 $(window).load() 의 차이 [이전강좌] $ 와 $() 의 차이. $(document).ready() $(document).ready() 는 페이지의 DOM 이 모두 load 되는 순간 1회만 불린다. $(window).load() $(window).load( function(){...} ) 의 경우는 페이지 전체가 다 load 되는 순간 1회만 불린다. 둘의 차이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DOM load 와 Page load 의 차이를 이해하면 이해가 될텐데,page load 는 img 나 iframe 태그가 있을 경우 그것들의 load 가 모두 끝나는 순간을 page load 가 끝나는 시점으로 본다.따라서 DOM 이 모두 준비되어도 JS 코드들을 바로.. 2013. 7. 11.
홍대 화덕피자. 요런 아기자기한 좌쉭! 홍대 화덕피자 맛집!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 김구녕님과 홍대에서 만나 놀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먹기로 결정!처음에 원래 먹기로 한 것은 쿠시카츠.그러나, 그곳이 폐업 엉엉. 그래서 차 타고 오면서 김구녕님이 눈여겨보았던 화덕피자로 이동.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사실 김구녕님이 이곳을 가보고 싶다고 했던 것은 옆집의 인테리어와 햇갈렸기 때문.즉 간판은 이것을 봤지만, 인테리어는 옆집 인테리어로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했던 것. 메뉴는 단촐하다. 약 다섯가지의 피자와 음료를 파는데그 피자마다 간략한 설명과 어울리는 계절에 대한 설명을 저렇게 붙여놨다.화덕에 살짝 태운듯한 질감으로 Good 인테리어이다. 주인장 아저씨가 재료를 꺼내는 모습인데 뭔가 이상하다. ㅎㅎ저곳이 바로 그 작은 가게에 있는 화덕인데.. 2013. 7. 10.
대전 냉면 맛집 원미면옥! 원미면옥은 "엄마아빠 처녀 총각시절"이라는 말로 수식되는 식당 중 하나로 간판에 나와 있는 것처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 원미면옥의 본점은 판암동에 있는데, 체인사업을 시작했는지 아니면 그저 분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양동쪽에도 원미면옥이 생겨서 집과 가까운 가양동 지점으로 갔다. 메뉴는 단촐하다. 냉면, 비빔냉면, 온면, 찐만두 가 사계절 메뉴로 운영되고, 겨울메뉴로 따뜻한 국물있는 것들이 제공된다. 가격은 거의 5,000~6,000원대이다. 요것이 내가 시킨 물냉면.사각사각함을 좋아하는 나에게 저 풍성한 오이는 참 기분이 좋다. 원미면옥의 특출난 점은 육수가 닭 육수라는 것. 국물이 뭐랄까 조금 깊은 맛이 나면서 감칠맛도 있달까?요즘들어 싱거운 맛을 좋아하는 나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신나게.. 201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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