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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핑시셴 하이라이트 스펀의 천등날리기~ [대만] 핑시셴 하이라이트 스펀의 천등날리기~ 자 오늘은 핑시셴의 하이라이트.바로 스펀에서 천등 날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거예요!! 진퉁에서 다시 루이팡 쪽으로 방향을 잡고 기차를 탄다.나는 사실 모든 마을에 들르고 싶엇지만, 진퉁에서 잉여 시간을 보낸 엄뉘는..핑시를 들리지 않고 바로 스펀에 가기를 원하셔서 동의하고 바로 스펀으로 왔다. 스펀 : 왁자지껄한 기찻길 마을 핑시셴이 지나가는 마을 중 가장 번화한 곳.핑시셴 여행의 꽃인 천등 날리기가 가장 활발한 마을이기도 하다.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상점과 식당들이 줄줄이 이어진다.오징어 튀김, 닭날개볶음밥 등 소소한 먹을거리가 많다.특히 천등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보니 천등에 소원을 적는 사람들이 일렬로 이어저 늘 분주하다. 스펀역을 나오.. 2018. 1. 26.
[대만] 타이베이 라오허제야시장 #2 (후추빵, 취두부, 대왕오징어 튀김, 쇼핑, 편의점) [대만] 타이베이 라오허제야시장 #2 (후추빵, 취두부, 대왕오징어 튀김, 쇼핑, 편의점) 라오허제 야시장 2편입니다. 드디어 길따라 야시장의 끝에 도달했습니다.끝에는 어머니께서 사랑하시는 후쟈오빙(후추빵)의 원조집이 있었습니다.역시나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습니다. 이렇게 찰지게 만두를 빚어서 화덕 벽에 탁탁 붙입니다. 다 익으면 이런 색깔. ㅋ엄뉘께서 이 사진을 보면 또 군침을 다지시겠군요 ㅋ 라오허제 야시장의 한쪽 끝에는 도교사원이 있습니다. 쑹산츠유궁 라오허제 예쓰 야시장 입구에 위치한 도교사원으로 1753년 건립되었으며 선원들을 수호하는 바다의 신 마조를 모시고 있다. 대만사람들의 주종교는 불교와 도교라고 합니다.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절은 거의 못 보고, 도교사원을 훨씬 많이 봤습니다. 처음 본.. 2018. 1. 4.
[중국] 도전 리얼 길거리 음식 오늘은 레알!! 길거리 음식을 도전해보앗습니다. 지금가지 도전한 길거리 음식과 머가 다르냐구요? 지금까지는 관광지에 있는 길거리 음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정말 현지 중국인들이 길가다 사먹는.. 우리나라로 치면 길거리 포장마차 음식을 도전한 것이죠. 중국 길거리에는 이렇게 리어카 음식을 많이 팝니다. 리어카에 이렇게 여러가지를 설치하여 판매하는데, 관광지보다 훨~~~씬 더 위생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ㅋㅋ 이 리어카에서는 소세지와, 취두부와, 밀가루 야채튀김을 판매합니다. 조리기구가 기름팬밖에 없는데, 저 소세지도 튀기는 걸까요? ㅠ 제가 사먹은 것은 바로 이 녀석. 왜냐면 이 녀석만 저에게 new !! 새로웠기 때문이죠. 이 녀석 조리방법도 매우 특이했는데, 국자에 밀가루 반죽을 붓고, 중간에 양파.. 2013. 1. 7.
[상해] 앉아서 여행하자! 예원 먹자골목! 오늘은 예원의 먹자골목을 함께 돌아볼가 해요. 예원은 상해의 가장 유명한 관광 스팟 중 하나인데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보통 먹거리도 발달하기 마련이죠. 이 예원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여러분들에게 투어시켜드리겠습니다. 짠!!! 첫 사진부터 엄청 강렬한 음식이 나와버리는군요. 저 뼈의 정체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어를 할 줄 알아야 물어볼텐데.. ㅠ 진짜 동물의 뼈인지, 디피용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먹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저 탕의 정체를 알 수는 없지만, 어묵탕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탕 이외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꼬치를 파네요 ㅎ 이것은 예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빨대 꽂아 먹는 만두입니다. 소룡포( 샤오롱바오 ) 를 드셔본 분들은 알겠지만, 중국에는 정말 육즙이 가득~ 한 만두들이 많습니.. 2013. 1. 7.
[중국/상해] 중국인들의 수향 산책로 칠보노가에서의 먹자산책. 자자자..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중국인들의 수향 산책로 칠보노가에서의 먹자 산책입니다. 칠보노가는 중국어로 七宝老街 로 일곱가지 보석이 있는 오래된 거리라는 뜻인데, 정확히 이 지역에 대한 유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허.. 오늘은 먹자 산책에 집중하자고요. 이번 글은 이틀에 걸친 촬영이었습니다. 한번은 녈님과 돌아다녔고, 다른 한번은 상쾌와 나라이와 함께 했습니다. 자, 먼저 혼자 왔을때도 먹고, 둘이 왔을때도 먹게 된 나의 사랑 양꼬치!! 상쾌군과 돼지왕왕돼지는 양꼬치 굽기를 기다립니다. [상해/간식] 중국에서 양꼬치를 안 먹고 돌아왔다구? 이런이런~ [건대/맛집] 양갈비 & 꿔바로우(탕수육) 맛집 "민규네 양꼬치" [낙성대/맛집] 다시 찾은 "천희 양꼬치" [정자동/맛집] 최고의 술안주! 양꼬치 전.. 2013. 1. 5.
[상해/간식] 꾸렁내의 끝판왕! 먹자먹자 취두부! 윽. 전설의 취두부 등장이야? 응. 전설의 취두부.. 죽더라도, 한 입 먹고 다 버리더라도 한번쯤은 도전해야 겠다고 생각했어. 취두부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으니 간단히 소개해줘봐. 하오. 취두부는 중국어로 臭豆腐( 처우떠우푸 ), 영어로는 stinky tofu 라고 표현해.이름 자체가 냄새나는 두부라는 뜻이니, 뭔가 기대가 되지? 취두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야채, 허브, 새우, 해산물 등을 소금물에 발효시켜 썩은 내 나는 육수(?) 를 만들어. 이 육수는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과 숙성기간이 다른데, 며칠에서 몇주까지 다양하게 숙성시키지. 이 숙성되어 썩은내가 진동하는 육수에 두부를 넣고 수시간 동안 재워놓으면, 두부의 질감이 스펀지와 같이 변하며 취두부가 완성돼. 취두부는 겉이 바삭바삭해질 때까.. 201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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