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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코코브루니 쿠앤크 토르테 후기 [케이크] 코코브루니 쿠앤크 토르테 후기 생일이었기 떄문에... 코코브루니의 쿠앤크 케익도 들어왔다.. 지난번 아티제 케이크에 이어 케이크 잔치다.. 그런데 이녀석은 별로였다...우선 내가 쿠앤크(쿠키 앤 크림)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클 것이다.쿠앤크에서 항상 느끼는 그 꺼끌거리는 식감이 별로 좋지 않았고,그 오레오와 함께 버무러진 진한 단 맛 역시 탐탁치 않았다. 다른 케익도 있어서 냉장보관해서 먹은 탓인지..스폰지 케이크 역시 부드럽게 부서지지 않았고.. 스폰지 케이크가 쿠앤크 크림의 너무 많은 양에 묻혀서 그 맛을 거의 못 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갔다고 하는데..이미 너무 단 쿠앤크의 맛에 마스카포네의 진한맛이 더해지니..호감보다는 비호감쪽으로 조금 더 맛을 기울.. 2018. 6. 25.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함 쳐봤어요!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함 쳐봤어요! 05200526 어무니를 따라 골프연습장을 가봤습니다. 연습장마다 크기가 달라서인지 골프를 치는 사람들에게 연습장 가서 쳐봤다면 몇 m 짜리냐고 묻더군요.여기는 150m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골프채가 여성용 남성용이 따로 있는지 몰랐었는데...그렇다더군요... ㅋㅋ어머니의 골프채를 이용해서 키라 185 가 넘는 제가 치려니 힘들더군요. 잘 치시는 어머니. ㅋㅋ 그리고 작은 골프채로 치려니 등이 구부러질데로 구부러진 저의 모습 ㅋㅋ 공을 못 치는 케이스는 거의 없는데,공이 삑사리로 맞아서 천장으로 튀거나,바로 앞 그물에 드랍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드라이버로 치면 종종 100m 까지는 훅훅 날아가더군요.어느 정도 연습한 후에는 드라이버로는 평균 75m 정.. 2017. 12. 8.
[편의점 간식] GS의 악마빙수! [편의점 간식] GS의 악마빙수! 12061215 입이 심심하다니깐 용마뉘새무가 간식을 추천해줬다.이게 짱짱맛이라면서 계속 먹고 싶다고 그런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하며 GS 로 달려가서 하나 구매한다.우선 비쥬얼은 귀염귀염하니 맘에 든다. 그리고 민트와 초코라니.. 조합도 괜찮아보인다.뭔가 기가막히게 맛있게 달 것 같은 기대감이 크다. 우선 가격은 3,000원으로 가격부터가 악마다. 악마빙수인 이유가 칼로리 떄문은 아닐까 싶어 성분표를 본다.1회 제공량 166kCal * 3 = 498kCal.거의 500kCal 이다...공기밥 한공기가 300kCal 이니.. 두공기 조금 안 되는 양인 것이다. ㄷㄷㄷ 역시 악마라 불릴만 하다..하긴.. 초콜렛도 들어가있지 달지.... 이런걸 먹으면서 살 안 찌길 바.. 2017. 12. 3.
[레시피] 토마토 계란 볶음 뀨우!! [레시피] 토마토 계란 볶음 뀨우!! 1136 / 1216 토마토를 한 박스 샀다.그래서 기념(?) 으로 토마토 계란 볶음을 해먹기로 했다. 요즘 토마토를 열심히 먹고 있는데, 엄마의 입김이 쎄서이다.토마토 자체도 엄청 좋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추천하시는데...뜨거운 열을 가해 조리해 먹어야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며,생으로 먹는 토마토는 토마토를 먹는게 아니라고 하신다. ㅋㅋㅋ극단적이셔 ㅋㅋㅋ( 실제로 가열한 토마토에 비해 생토마토의 영양소 흡수율은 20% 란다.. ) 여튼!!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토마토 계란 볶음" 이다. 계란 4개 투척!소금 한 꼬집 넣고 풀어준다. 그런데 요즘 계란값 왜케 비싸냐.. 한 알에 500원돈이다...프리미엄 계란이냐고? 아니... 그냥 일반계란이... 프리미.. 2017. 10. 24.
[강북] 북서울 꿈의 숲 #1 [강북] 북서울 꿈의 숲 #1 0642 / 0656 강북지역에 산 지 꽤 되었는데 지도에 보이는 아주 큰 숲인 "북서울 꿈의 숲" 을 한번도 안 가봤다는 것을 인지한 우리(김스타와 돼지왕 왕돼지) 는 오늘 북서울 꿈의 숲을 가보기로 합니다. 수유에서부터 걸어서 갔기 떄문에 "북문" 을 통해서 들어갑니다.그리고는 이정표를 보면서 정문을 향해 가기로 합니다. 매일 그림 그리는데 나쁜 자세로 작업을 해서인지거북목이 생활이 된 김스타님. 한참을 걸어서 이제 정문쪽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꽃사슴이 있는 곳을 갑니다.꽃사슴 정말 왜 "꽃" 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이쁩니다.저 하얀색 무늬들. 마치 화가가 신경쓴듯 신경 안 쓴듯 붓 터치를 해준 것만 같네요. 통에 들어가 있는 녀석도 있습니다.뿔도 달린.. 2017. 8. 29.
[샌프란시스코] Smitten Ice Cream. 컴테이너박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샌프란시스코] Smitten Ice Cream. 컴테이너박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시작 : 0731끝 : 0742 Nojo 라멘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산책을 떠났당.경마뉘네 집 근처에 아주 작은 공원이 있는데 경마뉘가 좋아하는 공원이라 한다.그 앞에 컨테이너 박스 몇 개가 있는데, 그곳이 또 핫 플레이스라나 뭐라나? ㅋㅋ 여튼 그 핫 플레이스 컨테이너 박스 중 하나를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한다.이름은 Smitten Ice Cream.해맑게 웃는 밥경뮈니. 나는 그녀의 저런 해맑음이 참 좋다. 질소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인가보다. 역시나 적응이 어려운 샌프란의 가격.One Scoop (한 스푼) 가격이 $5 인 샌프란의 물가는한국 짠돌이에게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ㅎㅎ 경마뉘는 $5 보다 작고 저렴한 .. 2017. 7. 5.
[인사동 맛집] +84 (플러스84), 정통 베트남 음식~ [인사동 맛집] +84 (플러스 84), 정통 베트남 음식~ 나는 항상 새로운 음식, 맛있는 음식, 가성비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어틈만 나면 나에게 접근성이 좋으면서 위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음식점을 검색한다. 어느 날 나에게 딱 걸린 식당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84" ( 플러스 84 ) 플러스 84 는 베트남 식당으로 "수요 미식회" 에 나왔단다.+84 가 등장한 수요 미식회를 보지 못했지만, 여튼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것은 어느 정도 맛집으로 검증되었다는 의미. 게다가 몇몇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면 음식들이 정통 "하노이 식" 이라는 얘기도 있고,반미에 다른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돼지 빠떼" 를 사용하여 놀랐다는 이야기도 있어 기대를 더 불러 일으켰다. 가게는 협소한 편이었다.한번에 수용 가능한.. 2017. 3. 12.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샤프론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과 일몰을 음미한 후,이제 야시장으로 이동한다. 야시장 가는 길에 담쟁이에게 잡아먹히고 있는 닭의 모형을 가지고 있는강변 레스토랑을 지난다. 그림자 놀이도 하고. 그림자 놀이 2 자 야시장이 나타난다.이 때까지만 해도 야시장이 그렇게 클 것이란 것은 알지 못했다. 반짝반짝 등불.등불 커버만 파는 것이다.등불 커버는 모두 접을 수 있는 형태이며 소재는 보통 종이라서 기념품으로 괜찮다. 야시장에서는 무조건 반값 이하로 흥정을 해야 한다.우리가 처음 마딱뜨린 가게가 바로 이 가게였는데,이 가게 꼬마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8만킵 ( 한화 약 11,200원 ) 을 부른다.사실 이 녀석의 적정가는 모르지만.. 여튼 너무 비싼 관계로.. 무조건 .. 2017. 2. 9.
[라오스 방비엥] 물놀이 후 더 맛난 커삐약. [라오스 방비엥] 물놀이 후 더 맛난 커삐약. 점심시간이기도 했지만, 동굴튜빙도 물놀이라고 허기가 엄청 졌어. 그래서 탐람 앞에 있는 유일한 가게로 쌀국수를 먹으러 들어가. 요게 주방 전체 모습이야. 사실 탐람( 람 동굴 ) 은 지난번에 말했듯이 접근성이 좋지 않아 대부분 투어로 찾아오고,그 투어 프로그램에 그들이 준비한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이곳에서 쌀국수를 먹는 사람은 대부분 가이드들이었어. 그래서 저정도 크기의 주방으로도 다 운영이 되나봐 ㅎ 나는 그 국수가 "카오 삐약" 이라고 불리는 라오스식 쌀국수인줄 알았는데,국수 이름을 물어보니 카오 삐약이 아니고, "커 삐약" 이래. 저기 앉아 있는 사람들은 다 투어 가이드 혹은 그 보조들이야. 이 아저씨도 투어 가이드 아저씨 중 하나였는데,이 .. 201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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