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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지노스피자 - 수요미식회 나왔다고 하네요 [이태원 맛집] 지노스피자 - 수요미식회 나왔다고 하네요 09230939 부라니와 강팽을 오랜만에 만나 이태원의 맛집을 찾아가기로 한다. 방문한 곳은 지노스 피자 ( Gino's Pizza )네이버 블로그 맛집 검색 신봉자 부라니가 검색한 곳이다.수요 미식회에도 소개가 되었다는데, 그 황교익씨가 그렇게 극찬을 한 피자를 파는 곳이란다. 바로 붙어서 2개의 지노스 피자가 있는데,하나는 홀 피자 식사전용이고, 다른 하나는 슬라이스 피자와 Take out 전용 가게란다. 인테리어가 이태원 스럽게 매우 이국적이다.미국같은 느낌이 확 든다. 메뉴판.우리는 가운데 있는 "지노스 시그니처 피자" Section 에서부르클린 베스트와 스피나치 알프레도 반반을 Regular 사이즈로 주문한다.반반 피자를 하려면 2,000.. 2018. 1. 13.
[대만]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실망이었어.. [대만]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실망이었어.. 우리가 처음 방문했던 라오허제야시장은 인상이 너무 좋았다.그 라오허제 야시장이 타이베이 제 2의 야시장이라고 하니, 제 1야시장인 스린 야시장은 얼마나 대단할까 시대가 만빵이다.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는 실망을 엄청 크게 하고 돌아왔다. 야시장에 들어서자 먹거리가 우리를 반긴다.굴 석화에 치즈를 듬뿍 얹어 구웠다.어머니께서 하나 맛보고 싶어하셨으나 안쪽에 들어가면 더 많을 것이라며 발길을 재촉시켰다. 이 때 뭔가 사드렸어야 하는데... ㅎ 요렇게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다른 가계보다 지파이 가게만이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줄이 너무 길어 우리는 지파이는 포기했다. 구아바에 빠진 어머니는 이곳에서 또 구아바를 구매하신다.. 2018. 1. 11.
[송년회] 글로벌 파트 송년회 @ 타볼로24 [송년회] 글로벌 파트 송년회 @ 타볼로24 03260410 우리 글로벌 파트사람들은 모두들 술을 엄청 좋아한다.그래서 항상 파트 회식은 술안주가 되는 것 위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연말이라고 나를 배려해준 것일까?나에게 회식 장소 선택권이 주어졌다.게다가 올해 남은 회식비를 다 소비해야한다는 미션까지!!! 그래서 내가 정한 곳은 동대문 JW Marriote 호텔 뷔페인..타볼로24( Tavolo 24 ) Tavolo 는 이탈리아로 쟁반이라고 하는데..그 의미로 쓴 것인지는 모르겠다. 이 떄의 회식은 Double J ( 전방아 & Mr.Song ) 이 오기 전이라 총 4명. 호텔의 2층에 위치해있다.이 날 뷔페에 오면서 고대 유물 연애인 "박중훈" 씨도 보았다.무슨 행사가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평소.. 2017. 12. 10.
[명동 맛집] 명동에서의 피자는 명동피자지~! [명동 맛집] 명동에서의 피자는 명동피자지~! 04230440 파트 회식을 했다.별백성이 추천한 식당인 "명동피자" 로 위치가 정해졌다. 별백성님은 "내 돈으로 먹기엔 너무 비싸고, 회식으로 먹기에 괜찮은 곳" 이라고 표현했다. ㅋㅋ맛있지만 비싸단 말이렸다 ㅋ 명동 한복판 골목에 위치해있다. 지하에 위치. 뭔가 들어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게 이것저것 붙여놓았다. 짜잔.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해서 살짝 놀람. 예약을 하고 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예약을 할 필요까지는 없었나보다.그래도 혹여 모르니깐.. ㅋㅋ 메뉴. 샐러드에서는 만수르샐러드( Beef steak salad, 16,900원 )피자에는 치즈 끝판왕 피자(4Cheese, 17,600원), 만수무강 피자(Salad, 17,400원) 을 주문한다. .. 2017. 12. 6.
[맛집] 드디어 쉑쉑버거를 먹어봤네요. [맛집] 드디어 쉑쉑버거를 먹어봤네요. 0924 / 0935 그 유명하다는..아직도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아 맨날 줄 서서 먹는다는..그 쉑쉑버거를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 그 달의 생일자들을 모아놓고 축하해주면서 다과를 하는데요.이번달의 생일자에 팀장님이 껴 있어서일까요?간식이 고급졌습니다. 바로바로 쉑쉑버거!!! ㅋㅋ 우리 팀의 막내들이 쉑쉑버거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점에 가서 이렇게 포장해왔더랍니다.메뉴는 6,900원짜리 기본 버거로 추정됩니다. 먼저 비쥬얼적으로는 여러개가 한번에 있으니 이쁘기는 한데...뭐랄까 그 명성에 비해서 낱개 기준으로 보면 조금 아쉬웠습니다.크기와 재료 모두요. 크기도 좀 작아보였고, 재료도 뭔가 더 푸짐할 것으로 기대했거든요. 버거 1개와 감튀를 배식(?).. 2017. 11. 21.
[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01560216 회사 근처에서 갱또를 만났습니다.무엇을 먹을까는 항상 어려우면서도 행복한 고민인듯 합니다.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갱또가 거부하면서 몇 가지 선택지를 줬고, 그 중에 르브와를 제가 선택합니다. ㅋ 역시나 분위기가 괜찮습니다.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조금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벽면에 이전에는 없던 코팅된 메뉴 알림 포스터(?) 같은 것들이 붙어있고..메뉴도 이전에 비해 조금 더 뭔가 대학교 앞의 가게들 메뉴판 느낌으로 변했습니다.메뉴판도 제대로 다시 만든 것이 아닌 코팅된 추가메뉴를 그냥 덕지덕지.. ㅠ 그리고 SNS 의 힘이 대단하다보니.. 다른 가게들처럼 이곳도 SNS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이 포스팅으.. 2017. 10. 7.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이곳은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곳이라 자주 봤던 가게인데,가게의 외관을 보고 뭔가 "나이 드신 분들이 술 한잔 기울이며 낙지 드시는 곳" 느낌을 받아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외관을 보면 술집 느낌이 확 나지 않는가? 그런 집이었는데, 김스타님이 이전 직장 동료에게 맛있다고 추천받았다고 해서 함께 가게 되었다. 밖에는 살아있는 낙지가 어항에 있지만,원산지를 보아하니 저 낙지는 산낙지에나 쓰이고, 대부분의 요리에는 냉동 낙지가 쓰일 것이 확실하다. 흐귱~ 실내는 외관과는 다르게 꽤나 신식이었다.식사를 하는 층도 기대와는 다르게 젊은 층이 훨씬 많았다. 메뉴는 저렇다.대부분의 낙지 요리가 특이한 불판으로 구성되어,가운데는 .. 2017. 9. 27.
[집 요리] 오랜만에 계란말이를 만들어 먹었네용~ [집 요리] 오랜만에 계란말이를 만들어 먹었네용~ 0729 / 0734 오랜만에 집에서 계란말이를 해 먹었습니다. 이전에 핀란드에 있을 때 만만한 게 계란말이였는데.. ㅎ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룸메이트였던 체코 친구가 있었죠.제가 계란말이를 해서 대접을 했더니 맛있다면서 하는 말이"맛있는 재료들이 들어갔으니 맛있을 수밖에 없는 녀석이네.."재수탱.. 그냥 맛있다고 하면 돼지 꼭 그런말을 해서 내 요리실력과는 상관없다는듯한 말을 하다니 ㅋㅋㅋ 여튼 핀란드에서는 올리브, 당근, 양파, 돼지고기 등을 넣고 했었는데..오늘 계란말이는 햄, 홍고추, 양파를 주재료로 합니다. 완성된 모습 ㅋㅋ뭔가 좀 보잘것 없게 생겼죠? ㅋㅋ기구가 부실하답니다 ㅠ 그래도 안쪽은 폭신폭신해보이는 계란질감과 함께 알찬 알맹이들 그리고.. 2017. 8. 31.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0810 / 0820 오랜만에 나라이를 만났습니다.이전에도 가보려고 했지만, 일찍 문을 닫은 관계로 가보지 못했던 "이마 카페" 라는 곳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위치는 광화문 사거리 한 코너에 있는데,겉모습이 마치 약간 오래된 미술관 같습니다.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도 기대가 됩니다. 기대한 인테리어는 고고함이었는데, 실상은 생각보다는 심플했습니다.벽에는 예술작품인듯 아닌듯한 이미지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주아주 살짝" 미술관 같은 느낌도 주네요. 이름은 카페이지만, 이곳에서는 식사 종류도 팝니다.우리는 일반 햄버그 스테이크와, 치즈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각각 13,500원, 14,000원으로 함박 스테이크 치고는 가격이 꽤 있.. 201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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