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글들을 보면 느끼겠지만...대부분 먹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믄....나는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출장을 간 것이기 때문에...먹는 것 빼고는 호텔에 돌아가 일 하는 것밖에 없다 ㅎㅎㅎㅎ 여튼.. 오늘 저녁은 해산물을 먹어보기로 하고SOTTO MARE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요런 경쾌한 느낌의 간판을 가진 식당.SOTTO 는 이탈리아어로 Under, Beneath 라는 뜻을 가지구 있고,MARE 는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 식당은 "바다 아래", "바다 속" 이라는 의미의 레스토랑 ㅋ 메뉴는 위와 같다.여기서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굴을 먹기로 한다. Oyster on half shell 이라는 이.. 2017. 6. 22.
[샌프란시스코] 햄버거 맛집 - 슈퍼 두퍼 버거 ( Super Duper ) [샌프란시스코] 햄버거 맛집 - 슈퍼 두퍼 버거 ( Super Duper ) 시작 : 01:02끝 : 01:17 날이 밝았다.출장을 갔으니 열일을 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간다. 오늘 점심은 내 친구 방샤셤머가 추천해준,그녀가 샌프란에서 유일하게 맛있게 먹었다고 얘기한,Super Duper ( 슈퍼 듀퍼 ) 버거!! 요래 생겼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안쪽 큐가 길다.그러나 패스트 푸드점답게 줄은 빨리 줄어든다. 식사할 곳은 1층과 2층이 있는데,2층은 복층 느낌으로 아주 작다. Combo ( 우리 나라 말로 Set 메뉴 ) 도 있다. Combo 메뉴 외에는 저쪽 메뉴판을 참고하시길.기본 Super Duper 버거 단품은 $ 7.75 ( 약 8,500원 ).In-N-Out-Burger 에 비하면 약 2배 비싸.. 2017. 5. 15.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영어학원을 마치고 여느 때와 같이 최소한의 운동을 해야겠다 싶어동대문 역사문화공원까지 걸어간다. 시간은 약 9시..무엇을 먹어야 할까 또 고민된다. 몽골식당은 나의 단골식당이긴 하지만..이제 메뉴를 모두 도전한 관계로 새로운 것이 먹고 싶었다. 주변에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 것은 미리 알고 있었다.그러나 괜시리 그런 식당에 혼밥하러 가는 것은 나라고 해도 "유쾌"하기만 한 건 아니다. 그래도 오늘 별철이형과 "오늘 죽어도 여한 없는 삶" 에 대한 이야기를 한 탓인지,미루지 말고 혼자서라도 가봐야겠다고 생각하여 방문. 소위 러시아 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에는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많은 음식점들이 "사마르칸트" 라는 간.. 2017. 2. 4.
[홍대 간식] 대게고로케 - 난 대게 맛을 잘 모르겠드라.. ​ [홍대 간식] 대게고로케 - 난 대게 맛을 잘 모르겠드라.. 이 녀석도 지난 포스팅, 남대문 호떡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없어졌다. 남대문 호떡이 개인적으로 가격이 문제였다면,이 녀석은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았다고 본다. 이름은 웰빙 대게 고로케.이 녀석 명동에도 있다.그러나 명동에도 요즘 장사를 안 하는 것 같다. 그 이유가 이해는 간다... 개인적으로... ㅎ​ 선택이 쉽도록 길거리에 이렇게 모형을 준비해 두었다.​ 어육 + 게살 100% 만든 웰빙이라는데,우리는 오징어 잡채와 카레 야채 이렇게 2가지 맛을 고른다.가격은 각각 2,400원과 2,200원이다. 가격이 실제 대게가 많이 들어갔다면 이해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싼 음식이고,일반 고로케와 야채 혹은 감자 고로케( 요즘 1,000 ~ 1,500원 .. 2017. 1. 25.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튜빙 이야기를 기다리는데 튜빙 이야기는 안 나오고,다른 얘기만 엄청 하지? 기다려!!하이라이트는 원래 뜸을 들이고 나오는 법이거덩 ㅋㅋ 지난번에 이 폿이모네서 먹은 바게뜨 샌드위치와 팬 케이트에 대해 소개했었지?근데 그 때 먹은건 30,000Kip ( 한화 약 4,200원 ) 이나 되는 아주 고급진 샌드위치였는데,오늘 도전한 건 고작 10,000Kip ( 한화 약 1,400원 ) 짜리 샌드위치야. 근데 말야..이 녀석이 진짜 짱짱 맛있어 ㅋㅋㅋ이게 정말 1,400원이어도 되는거야 싶은 녀석이라구. 이 녀석의 이름은 바로..Chicken Garlic Sandwich. 딱 알맞은 재료들만 들어가서,재료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격도 저.. 2016. 12. 5.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호텔을 안정적으로 구한 우리는 이제 요기를 하러 앞으로 나왔지. 호텔 앞에는 저렇게 바게뜨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에,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한국말 홍보문구나 메뉴를 갖춰 놓았고,"꽃보다 청춘 출연집" 이라는 문구도 다들 걸어놨더라구. "출연" 이라는 게 아마도 카메라 앵글 안에 잠깐이라도 들어왔었다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 ㅋㅋ왜냐면 대부분의 가게가 그렇게 써놨거든 ㅋㅋ 자 이제 그 유명하다는,1일 1 바게뜨를 먹어야한다는그 유명한 전설의 바게뜨를 먹으러 가. 가게를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나는 결단력 있는 엄마가 딱 골라줬어. 그 집이 바로 "폿이모" 네 가게라는 것. 저 멀리 "폿 이모" 라고 써 있는거 보여? ㅋㅋ이모 .. 2016. 11. 14.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점심시간에 그냥 뭔가 특이한 게 먹고 싶어졌고, 쿠폰을 검색하다 보니 인도음식 쿠폰이 있어 이곳에 가기로 한다. # 원래는 큐뮌쓰랑 둘이 갈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전방아가 귀를 쫑긋 열어 우리의 계획을 듣게 되고, 그러면서 이야기가 커져 이 사람 저 사람 늘어나며 총 6명 파티가 된다. # 2개의 파티로 나뉘어서 택시를 타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으로 이동. 회사에서 동역사는 기본료 3,000원으로 충분! # 우리가 방문한 인도 음식점 이름은 뿌자(Pooja). 뿌자는 인도말로 제사를 의미한다. # 인테리어는 이렇다. 전반적으로 주황주황 한것이, 이전에 내가 만든 서비스의 테마색과 비슷하다. ㅋㅋ 우리 회사 디자이너들은.. 2016. 8. 9.
[안암 맛집] 미각 - 이번엔 구로육이닷!! [안암 맛집] 미각 - 이번엔 구로육이닷!! #이제 미각을 단골로 방문할 일도 얼마 안 남았다.왜냐?.... 내가 이제 안암을 떠나니깐 흑흑... #그래서 야식으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KFC 먹을까, 닭강정 먹을까, 미각에서 새로운 거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고민고민하지마!!! 오늘은 구로육이다!! #이 녀석이 바로 구(고)로육(古老肉) 소위 대만 탕수육이라고 알려져 있는 이 음식은 사실 광동 향토음식이다.고로육이라 불리는 이유는 돼지고기를 녹말에 굴릴 때 "데굴데굴(중국어로 고로고로)" 소리가 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튀긴 돼지고기를 토마토 케첩 소스에 넣고 끓일 때 "보글보글(중국어로 고로고로)" 소리가 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여튼 음식하는 소리에서부터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돼지.. 2016. 6. 27.
[안암 맛집] 미각에서 워샹로쓰를 먹었음둥~ [안암 맛집] 미각에서 워샹로쓰를 먹었음둥~ #요즘 안암의 미각에서 새로운 메뉴들을 계속 도전하고 있다.이제 이사가서 방문할 수 없다는 아쉬움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고,가격이 합리적이라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기본적으로 최소 "그저 그런 집" 이상은 보장되는 맛에도 그 영향이 있다 하겠다. #오늘은 김스타님과 함께 뭔가 속이 살짝 허한 느낌으로 술 먹기는 뭐하고, 뭔가 배 속에 집어넣기는 해야겠고 해서 방문했다. #오늘의 메뉴는 워샹로스.가격은 12,000원. 한자의 음을 읽은 "어향육사(魚香肉絲)" 인데,중국의 "어향" 이라는 소스가 있고, 그 소스와 돼지고기를 가늘게 썬 것을 함께 볶은 요리이다. #어향소스는 짠맛 + 단맛 + 새콤한 맛 + 매운맛 이렇게 4가지 맛이 모두 들어 있다.어향소스는 원.. 2016. 6.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