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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샤이 바나 - 미국 남부식 가정식! 치즈치즈하군! [대학로 맛집] 샤이 바나 - 미국 남부식 가정식! 치즈치즈하군! 상마니가 서울에 왔다.뭐 먹고 싶냐니깐 알아서 네이버 검색을 해서 몇 가지 보기를 준다.아주 나를 잘 이해하는 편한 친구다. 여튼 그 중에서 당첨된 것은 "미국 남부식 가정식".그리고 그 가게의 이름은 샤이 바나(SHY BANA) 우리가 방문했을 때 아무도 없었다.우리가 첫 손님인가보다.깨끗하고 밝은 느낌이 좋았다. 멀리 보이는 "EAT TODAY, DIET TOMORROW" 라는 문구도 재미있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주방쪽.식기와 물 등은 셀프이다. 메뉴판.고기메뉴가 아닌 일반 단품 가격은 대충 1만원~1만 8천원정도 했다. 위 메뉴판에서 우리는 아래를 주문한다.005 Cheese lover spagetti - 14,900원00.. 2019. 8. 16.
[먹거리 X파일] 착한 파스타 (129화) [먹거리 X파일] 착한 파스타 (129화) 방송 날짜 : 17.01.08 - -모시조개가 바지락보다 비싼 편.모시조개 파스타에 모시조개 4개, 바지락 10개 들어있는 식당. -수입 파스타면 건면은 1kg 에 1,200 ~ 2,000원의 가격대.1kg 은 약 12인분 이상 나옴. 토마토 캔은 약 4,000원으로 15인분 이상 나옴. 오일은 포머스 오일을 사용. 가장 저렴한 오일 -올리브 오일은 산도와 맛에 따라 3가지 오일로 나뉜다.엑스트라버진, 버진, 퓨어 -한 번 짜내고 남은 씨앗과 껍질 등의 잔여물을 용매(헥산)을 써서 재추출하는데, 여기에 맛과 향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버진 이상의 오일을 미량 첨가한 것이 포머스 오일. -크림소스는 재료비 절감을 위해 보통 휘핑크림만 사용하거나, 생크림을 약.. 2018. 7. 31.
[대전 둔산동 맛집] 다락마을 - 2개 메뉴 세트를 저렴하게 먹어봐융! [대전 둔산동 맛집] 다락마을 - 2개 메뉴 세트를 저렴하게 먹어봐융! 시작 : 1034끝 : 1047 대전에 내려갔을 때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메뉴 중 하나인 "규가츠" 를 먹으러 둔산동으로 갑니다.룰루랄라 찾아갔는데.. 음.. Break time 이라네요. 배고팠던 우리는 아래층의 다락마을로 갑니다.( 현재는 체인점 문제가 있는건지 "우리락" 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 메뉴판에는 19,800원짜리 2~3인 세트가 있는데그 구성이 괜찮아 보입니다. 메인 메뉴 중 2개를 고르면 위 사진과 같이 한 판에 제공되는 녀석입니다. 우리는 찹스테이크 8종 중 1개, 그리고 파스타 중 1개를 고릅니다. 찹 스테이크는 매운 맛이 있는 서울 찹 스테이크로.저희 어머니도 엄청난 매운 맛 매니아입니다. 그리고 파스타는.. 2017. 8. 20.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복합터미널/맛집] 매운 까르보나라 라고 들어봤어? [복합터미널/맛집] 매운 까르보나라 라고 들어봤어? 2014년 4월 9일.아버지와 복터의 이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저녁을 먹게 되었다. 이마트에는 지하, 1층, 그리고 3층에 여러가지 음식점들이 있다.세 곳을 모두 둘러보았지만 아버지께서는 딱히 맘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하셨고, 결국 그냥 1층 푸드코트에서 먹는 것으로 결정. 아버지는 할머니 국수의 무슨 명태 회덮밥 이었던가? 그 녀석을 주문했고,나는 처음 보는 "매운 까르보나라" 의 마력에 끌려 '아씨.. 이거 말만 이렇고 결국 밍숭맹숭하고 맛 없으면 어떻게 하지?.. 안전빵 먹을까?' 하는 고민을 속으로 약 20회 한 후에결국 매운 까르보나라로 메뉴를 결정. 가게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저 플레이트에 써 있는 것을 보니 ON 파스타 인가보다.이 녀석은.. 2014. 4. 10.
[맛집] 이태원에서 맛보는 전통 인디안 음식. 레미제라블을 보던 날. 김없음님과 이태원으로 인디안 푸드를 먹으러 갑니다. 이태원 뒷골목, 이슬람 사원으로 가는 골목으로 인디안 푸드 골목이 있는데, 그 중 한 가게를 찾았습니다. 이름은 Little India Seoul. 서울의 작은 인도라는 의미인데요 ㅋ 과연 작은 인도를 잘 표현했을지 기대됩니다. 김없음님은 신나서 먼저 쫄래쫄래 들어갑니다. 2인 세트를 주문합니다. 2인 세트 구성은 이렇습니다. 망고 라씨 2잔 치킨 말라이 케밥 라수니 케밥 탄두리 치킨 2pcs 치킨 티카 마살라 커리 샤프론 라이스 마늘 난 가격은 46,000원 가격은 조금 쎈 편입니다. 얼마나 맛있을까 그래서 더 기대됩니다. 가장 먼저 망고 라씨가 서빙되는데, 인도 아저씨가 구수한(?) 한국말을 구사하며, 소주가 많이 들어갔으니 .. 2013. 1. 7.
[대전복합터미널] 이마트에서 이런 훌륭한 퀄리티의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배고팠던 상태라, 사진은 많이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서울 올라갈 일이 있어서, 대전 복합터미널을 향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간단하게 식사도 할 겸 우리 맹순이 신발도 살 겸 해서 복합터미널 안의 이마트를 방문했는데, 마침 형이 맛있게 먹었다고 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가 생각이 났습니다. 3층 이마트 푸드코트로 향합니다. ( 1층 아닙니다. ) 사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기에 어머니와 1개를 시켜서 둘이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6,900원!! 꽤 저렴합니다. 짜잔 나왔습니다. 나오는 시간은 식사시간대여서 그런지 약 15~20분정도는 걸린 것 같습니다. ㅠ 하지만 우선 크림소스의 양에 감탄. 요즘은 유제품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그래서 생크림의 가격도 비싸서인지 아니면 너무 느끼함을 주.. 2013. 1. 5.
[음식 이야기] 당신이 먹고 있는 스파게티는 까르보나라가 아니다.. 까르보나라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보자. 1. Intro 왜 이 글을 쓰게 되셨나요? 제가 핀란드에서 교환학생을 하던 시절, 많은 이태리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좋아하는 저는 술 파티보다는 Dinner 파티를 자주 가지곤 했습니다. 제가 말하는 Dinner 파티는 요리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와인 한잔 정도를 함께 즐기는 정도를 이야기합니다. 하루는 이탈리아 친구들의 Dinner 파티에 초대되어 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까르보나라" 였습니다. 크리미한 맛이 살짝 그리웠던 저는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있었죠. 사실 유럽이 크리미라던지 유제품의 그 고소하고 진한 맛이 기똥차지 않습니까? 그러나 결과는.. 음?? 이건 까르보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조사.. 당신이 먹고 있는 것은 "정통 까르보나라" 가 아닙니다. 2. .. 201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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