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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존맛탱 돈가스 정돈 - 기다린 보람이 있군! [대학로] 존맛탱 돈가스 정돈 - 기다린 보람이 있군!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스타님이 엄청나게 추천을 해서 가게 된 그곳. "정돈".사실 나는 모르던 곳이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더 유명해 진 곳이라능~ 대학로 서울대병원 옆쪽 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그것도 지하에 위치한 이 정돈..그런데도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엄청나게 찾아온다. 브레이크 시간을 지나 저녁 식사는 5시부터 시작하는데..우리는 4시 30분에 와서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4시 40분이 안 되서 이미 뒤쪽으로 줄을 이렇게나 섰다... 입장도 안 했는데 이미 주문부터 받는다.아마도 입장 하면서부터 바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나름 배려를 하는 듯 하다. 김스타님이 사주기로 해서 나는 그리 비싼 것을 못 고르고, "안.. 2018. 3. 19.
[샌프란시스코] 가장 애용한 마트 Safeway [샌프란시스코] 가장 애용한 마트 Safeway 시작 : 12:23끝 : 12:37 샌프란시스코 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 이용한 마트는 Safeway 이다.사실 이전에 Las Vegas 갔을 때 알게 된 마트는 Walgreens 뿐.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서만큼은 Walgreens 보다는 Safeway 가 더 짱짱맨인듯하다. 재팬 타운 근처에 있었던 이 녀석을 방문했다. 각종 빵과 쿠키 등을 비롯해서 식료품을 엄청나게 팔아댔다. 대왕 패스츄리( Jumbo Pastries ) 가 $ 1 이다.얼마나 대왕인지는 아래에서.. 쿠키들도 판다.피넛버터 쿠키 큰놈 2개 들어 있는 녀석이 $ 1.49 ( 약 1,650원 ). 사실 개인적으로 미국에 가기 전에, 빵과 과자, 초콜릿 등은 엄청 쌀 거라 기대했는데,한국에 비해.. 2017. 6. 6.
GMT vs. UTC GMT vs. UTC -GMT 는 Greenwich Mean Time 의 약자로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한 시간이다.그리니치 천문대는 경도 0도에 위치.한국은 GMT + 9 로 GMT 시간에서 + 9시간 한 시간이 한국시이다. -UTC 는 Universal Time Coordinated 의 약자로 GMT 에 기반하며, 1972년 1월 1일 세계 표준시로 규정되었다.그럼 GMT 와 UTC 는 무슨 차이냐?GMT 시간은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하여 지구의 자전 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시간이 흐를 수록 지구의 자전 흐름이 늦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하지만 UTC 는 원자시(세슘 원자의 진동수에 기반)를 사용하여 자전 주기와 무관하다. GMT 와 마찬가지로 한국은 UTC + 9 를 사.. 2017. 6. 6.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 한국에서 이런 맛을??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 한국에서 이런 맛을?? 시작 : 14:51끝 : 15:04 회사 주변에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베트남 생 쌀국수집.사람들은 "생 쌀국수" 란 어떤 쌀국수일까 의문을 가졌고,어느 샌가 한명씩 이곳의 맛을 보고 와서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래도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이었는데,칭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직접 검증(?) 하기로 결심한다. ( 먹거리 X 파일을 너무 많이 본다 ㅋㅋ ) 그래서 찾아갔다.2층에 위치해있다. 들어서면.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가 맞아준다. 주방은 반 오픈 주방이다. 메뉴는 이 한페이지가 다다.오늘은 기본 "소고기 생 쌀국수" ( 7,000원 ) 을 맛볼 것이지만,아래쪽에 있는 분짜이엠, 해산물샤브샤브,.. 2017. 5. 25.
[수유 카페] 카페브러리 - 좌식 & 체코인테리어 [수유 카페] 카페브러리 - 좌식 & 체코인테리어 시작 : 14:15끝 : 14:29 갱또님과 점심식사 후 카페를 갔다.원래 우리의 단골 카페 중 하나인 빈세앙을 갔는데 만석이었다...미세먼지가 너무 많아 다들 카페에만 있나보다. 그래서 새로운 곳을 개척하자며 돌아다니다가 이 곳을 발견한다. 카페브러리. ( Cafebrary )이름이 Cafe + Library 의 느낌이어서 그런지 북카페라고 소개했지만..실제 책은 북카페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부족하게 거의 없다. 북카페를 생각하고 가진 않으시길.. 메뉴판.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동네 카페 치고는 매우 비싸다.북카페라면 책을 구비하는 비용이 있어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이곳은 사실 북카페도 아니다. 커피 맛이 얼마나 맛있을지는 모르나 .. 2017. 5. 23.
[판교 카페] 무난했던 레드 메이플 카페 그리고 크루치아니 팔찌 [판교 카페] 무난했던 레드 메이플 카페 그리고 크루치아니 팔찌 방샤셤머와 밥 먹고 빵 쇼핑도 하고 방문한 RED MAPLE ( 레드 메이플 ).빨간 단풍이란 뜻이다. 겉 모습이 너무 이쁘다.얼핏 보면 한국이 아니라 마치 캐나다의 어떤 카페인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이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한다.가격은 1잔 3,500원.맛은 무난하다. 맛 없지도 기가 막히게 맛있지도 않은 맛이다. 인테리어는 익스테리어만큼 멋지지는 않지만,그래도 뒤쪽에 있는 대나무숲이 어울어져 나름 자연과 어울어진 듯한 모던한 분위기이다.맘에는 든다. (매장은 넓은 편) 방샤셤머는 얼마 전에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나에게 줄 선물이 있다면 뭔가를 주섬주섬 꺼낸다. 그것은 바로 이태리의 여행객들의 MUST HAVE ITEM 악.. 2017. 4. 9.
[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죵빠이의 롤 연습을 위해, 나의 금요일을 기꺼이 희생하기로 했지.그래서 죵빠이 동네인 왕십리로 갈까,나의 예전 동네인 고대쪽으로 갈까,아니면 회사 근처인 종로쪽에서 놀까 고민하다가... 이상한 중간 타협점인 동대문이 선택되었고,나의 맛집 탐험 정신으로 가고 싶었던 몽골음식점이 잔인하게 기각 당하고,차선책으로 "동대문 맛집" 으로 검색해서 기억해두었던 부엉이 돈가스로 대신 향하게 되었엉. 왜 부엉이 돈가스였냐면..그냥 "줄서서 먹는다", "홍대 맛집" 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도 있었고,돈가스가 최소 평타는 하겠지라는 안도감도 작용했지. 여튼 두타 지하에 있는...옷 매장들 사이, 구석에 숨어있는 푸드 코트를 찾아 부엉이 돈가스를 찾았어. 내가 선택.. 2016. 11. 13.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성신여대 맛집] 이자와 - 엄마와 함께한 규가츠와 스테키동 [성신여대 맛집] 이자와 - 엄마와 함께한 규가츠와 스테키동 어머니와 서울투어 마지막 식사는, 성신여대의 이자와였습니당. 어머니는 저 화로를 참 맘에 들어하셨드라죠. 한국에서 구할 수 있냐느니, 너무 귀엽다느니 ㅋㅋ 다음에 저런 녀석 발견하면 선물로 사다 드려야겠습니다. 어머니도 어머님들의 블로그 카카오스토리를 하시는 관계로, 멋진 음식이 나오니 사진 찍기 바쁘십니다. ㅋ 이자와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스테키동 (스테이크 덮밥)이 나왔습니다. 영롱하군요 ㅋ 원래는 규가츠를 더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 날은 스테키동이 진리였습니다. 위쪽에 뿌려진건 마늘 후레이크. 스테키동의 고기상태가 오늘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어무니는 스테키동과 규가츠를 흡입하신 후, 스테키동을 하나 추가까지 하셨다능 ㅋㅋ 규가츠가 나왔습.. 2016.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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