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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미슐렝 가이드 선정 칼국수집! 찬양집! [종로 맛집] 미슐렝 가이드 선정 칼국수집! 찬양집! 04040415 아주 옛날부터 언젠가 가서 먹어야지 벼렀던 찬양집. 해물 칼국수 전문점이다.내가 면을 비롯한 밀가루 음식을 원래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찾아갔다. TV 매체들에 소개되기 전부터도 가성비 좋고 맛 좋기로 유명했는데,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었고, 이제는 미슐렝 가이드에도 선정이 되었다고 하니...가기 전부터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ㅎㄷㄷ 하다. 종로3가 좁은 뒷골목에 있는데, 밥때를 지나 8시 30분정도에 도착해서인지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그래도 그 시간에도 자리는 만석.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니 연애인들 사인이 많다.약간 나이가 있는 연애인들이 주로 다녀간 듯 하다. 메뉴는 단촐하다.칼국수와 고기만두, 김치만두가 .. 2017. 12. 22.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글들을 보면 느끼겠지만...대부분 먹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믄....나는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출장을 간 것이기 때문에...먹는 것 빼고는 호텔에 돌아가 일 하는 것밖에 없다 ㅎㅎㅎㅎ 여튼.. 오늘 저녁은 해산물을 먹어보기로 하고SOTTO MARE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요런 경쾌한 느낌의 간판을 가진 식당.SOTTO 는 이탈리아어로 Under, Beneath 라는 뜻을 가지구 있고,MARE 는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 식당은 "바다 아래", "바다 속" 이라는 의미의 레스토랑 ㅋ 메뉴는 위와 같다.여기서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굴을 먹기로 한다. Oyster on half shell 이라는 이.. 2017. 6. 22.
[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제 라오스 여행기를 열심히 봐주는 사촌동생이 "나한테 이야기 하는 것처럼도 한 번 해줘!!" 라고 했기 떄문에. 앞으로 일주일은 우리 사촌동생 "뽀나" 에게 말하듯이 진행해보겠습니당. 자 시작!! ㅋ 자 오늘은 방비엥의 마지막 날이야. 아쉬운 마음에 새벽부터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의 뷰를 또 한 컷 찍어.지금까지 블로그를 열심히 봐서 알겠지만, 사실 딱히 특별하지도 않은 그런 뷰인데..괜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깐 똑같은 뷰를 또 찍게 되네. 그러고 보면 맨날 구름이 열심히 그림을 그려줫는데,이 컷은 구름이 삐졌는지 그림을 안 그려주더라 흑. 울 엄마가 재미있게 관찰하던 방비엥의 똥개(?) 들. 이 녀석들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괜시리 아쉬웠엉. 안녕 똥개들아~ .. 2017. 1. 30.
[을지로 맛집] 돈까스가 뚝배기에 담겨서 나와요 - 뚝배기 돈까스 [을지로 맛집] 돈까스가 뚝배기에 담겨서 나와요 - 뚝배기 돈까스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과 함께 점심으로 뚝배기 돈까스에 간다. #이곳에서는 튀긴 돈까스를 맑은 국에 끓여서 내오는 "뚝배기 돈까스" 가 특이하니 맛난다. #바로 요놈이다.돈까스의 그 바삭함을 느끼긴 어렵지만,돈까스의 맛을 시원한( 청양고추 들어감 ) 국물과 함께 느낄 수 있어 해장으로 나름 괜찮다. #가격은 6,500원.일반 돈까스( 5,500원 ) 도 먹어봤는데 그냥 돈까스도 맛난다.하지만 이곳은 역시나 대표 메뉴인 뚝배기 돈까스!! #쉽게 생각하면 돈까스 나베라고 보면 되겠다. #해장 메뉴로 & 식상한 돈까스는 싫다면 & 한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꽤 괜찮은 초이스가 될 것 같다. [을지로 맛집] 돈까스가 뚝배기에 담겨서 나와요.. 2016. 5. 16.
[일본] 나카우 - 요시노야, 마쯔야와 비슷한 가게 [일본] 나카우 - 요시노야, 마쯔야와 비슷한 가게 2015. 10. 07. #1인 식사가 가능하며,매우 저렴하게 규동을 먹을 수 있는 24시 밥집인 요시노야와 마쯔야.. 이제는 우동가게도 그 뒤를 잇는다. #가게 이름은 나카우. #여타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자판기에서 주문을 하고,주문서를 카운터에 주면 식사를 준비해준다. #우리는 가장 위에 있는 하이카라 우동( 타누끼 우동 ) 과 키츠네 우동을 주문한다. 각각 280엔, 390엔이다. #이것이 타누끼 우동이다.타누끼는 너구리라는 뜻의 일본어이다. #하지만 이 우동은 너구리와 전혀 상관이 없다. 원래 타누끼 우동은 타네(내용물 없는) + 누끼(튀김) 의 조합어인 타네누끼 우동이 원래 이름이었는데,타누끼 우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내용물.. 2015. 12. 30.
줄서서 먹는 북어해장국 @ 무교동 줄서서 먹는 북어해장국 @ 무교동 무교동은 사실 매운 낚지볶음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 곳에 매운 낚지볶음이 아닌데도 항상 식사시간이면 줄을 서서 먹는 집이 있다. 이 곳에서 파는 메뉴는 바로 "북어 해장국" 북어해장국 원메뉴만 파는 것으로 보이는데, 식당 안은 항상 인산인해. 줄서는 것은 기본인데 이 곳이 인기 있는 이유는 확실히 있었다. 우선 북어국을 먹다가 건더기나 국물이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이 때 더 달라고 시키는 리필이 퀄리티가 떨어지느냐? 그렇지 않다. 처음 시켰을 때 나오는 그 북어국과 완전 똑같은 솥단지에서 퍼서 준다. 즉 새 메뉴를 새로 주는 격이다. 가격은 한 그릇에 7,000원으로 앞서 설명한 리필에 추가금액이 들지 않는다. 북어국이 간이 쎄지 않고, 두부와 북어 그리고.. 2015.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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