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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가슴 한켠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줄리 & 줄리아" Synopsis?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되는데...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뉴욕의 요리 블러거 ‘줄리’. 한창 잘나가는 친구들과 잔소리 뿐인 엄마 사이에서 기분전환으로 시작한 요리 블로그. 유일한 지원군은 남편 뿐이지만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을 보며 365일 동안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그녀의 프로젝트는 점차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게 되는데는 성공하지만... Pics 포스터. 요리학교에서 노력으로 1등 & 우수학생이 된 줄리아 차일.. 2012. 12. 12.
[서울대입구/맛집] 천희 양꼬치. 지글지글 양꼬치 익는 소리~ Where?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천희 양꼬치" 천희 양꼬치 중 "천희"가 한자로 쓰여있으니 찾을 때 주의! 설마 천(千) 정도는 읽을 수 있겠지? 후. With whom? 깡패친구 "개석기" 이쁜척 하지마 이색기! Introduce! HAO! ( 좋아! ) 요것이 인테리어. 건대 양꼬치 골목에 비하면 너무나도 모던하고 깔끔하다. 건대 양꼬치 골목은 여자를 데려가면 인테리어도 후리고 지저분해서 미안한데.. 여기는 완전 OK! 위생에 자신이 있는지 주방도 나름 오픈 주방! 양꼬치의 꼬치를 꽂을 수 있는 저런 대포모양 악세사리. 센스가 너무 좋다. 귀엽다. 메뉴판을 다 찍지는 못했다. 찍을 필요도 없고. 양꼬치류는 9,000원~10,000원선. 그리고 양등심, 양갈비 뭐 이런 녀석들도 파는데 각각 22,00.. 2012. 12. 12.
[건대/맛집] 독일식 돼지족발과 걸죽한 최고의 맥주! 라스팅 추움의 극치를 달리던 2012년 11월 말 어느 날.. 밥을 먹고 나오면 체할 것 같은 한기를 뚫고 "김없음" 님과 나는 "라스팅" 건대점을 향한다. 라스팅 건대점은 "건대입구"역이 아닌 "어린이 대공원"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이전에 커리 전문점이 있던 곳으로, 건물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를 대부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외형은 카레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페인트를 그대로 유지. 그리고 오른쪽 한켠에는 카레를 만드는 주방장의 그림도 그대로 사용했다. 가게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전 카레식당에도 왔던터라 (맛 괜찮았는데..) 오히려 정겹다. 우리가 오늘 먹을 음식은 "슈바이네 학센". 독일말이다. 외국어 고등학교 독일어 전공답게 독일어로 살짝 씨부려보면 이 녀석은 Schw.. 2012. 12. 11.
[남부터미널/맛집] 미친 마늘 매드 포 갈릭 ( Mad for Garlic ). 2012년 12월 6일. 화요일과 목요일은 요가를 가지 않는 Free 데이! "김없음" 님이 보상으로 받은 해피머니로 해피하게 마늘을 먹으러 출동했다. 소문으로만 열심히 들었던 "매드 포 갈릭( Mad for Garlic )". Italian food 인데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가있다는 소문과 칭찬은 누누히 들어왔다. 하지만 갈 기회가 딱히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는데, 김없음님이 나를 모시고 가주셨다. 기쁜 마음에 "마늘에 미치다" 라는 의미인 매드 포 갈릭을 신나서 "미친 마늘 어서 가자~" 라고 노래를 불러버렸다. ㅋ 방문한 곳은 매드 포 갈릭 남부터미널점? 혹은 예술의 전당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없음님의 꿀모닝은 발끝을 세워서 핑핑 잘 도는 발렛 파킹 총각에게 맡겨버렸다. ( 그 청년의 열심히 .. 2012. 12. 9.
[홍대/맛집] 드디어 먹어본 젠장버거. 홍대를 돌아다니며 숱하게 지나쳤던 "젠장 버거". 음식 섭취량이 적은 나는 항상 밥때와 어떻게 맞물리게 되어, 다시 말해 간식탐에는 지나가는 일이 없어서 젠장버거를 보고도 그냥 지나가게 되었다. 항상 뭔가 아쉬웠다.. 사실 젠장버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젠장 버거" 라는 이름도 이름이거니와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던 것을 자주 봤기 때문. 간판의 멘트도 재미있다. "밥은 먹고 다니냐?", "이 가격이라고 안 먹냐? 젠장" ㅎ 젠장버거는 홍대의 랜드마크인 수 노래방 앞쪽, 조스 떡볶이 옆에 위치해 있다. 날씨가 추운데 한 청년은 패딩을 한 청년은 비교적 얇게 입고 일을 하고 있었다. ( 표정들은 미안합니다.. ㅠ ) 철판의 열때문에 버틸 수 있는 것인지.. ㅎ 추운 날씨 탓인지 여름에는 줄을 한참 .. 2012. 12. 9.
[이태원/맛집] 깔끔하고 따뜻한 국물이 땡기나요? "완탕집"을 방문해보아요. 완탕이 뭐고? - 완탕은 사실 "Wonton" 이라고, 중국식 만두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보통 완탕이라고 하면 중국식 만두를 넣은 맑은 국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 빨리빨리 사진을 볼까요? 그래그래. 뭐 먹었는지 사진부터 빨리 보여줘봐 - 바로 이것이 완탕입니다. 맑은국에 완탕들이 들어있고, 청경체 하나가 깔끔하게 데코로 띄워져 있네요. - 제가 시킨 메뉴는 "에그 완탕면" 이었고, 친구("김나라이씨")가 시킨 것은 "라이스 완탕면" 이었습니다. 추워서 후루룩 짭짭 먹느라 친구의 라이스 완탕면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 에그 완탕면과 라이스 완탕면의 차이는 면발과 국물에 차이가 있습니다. 국물의 차이는 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맛보다는 국물 자체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에그 완탕면은 계란으.. 2012. 12. 4.
[영화/후기] 이쁜 이민정 주연의 원더플 라디오 (스포 x) 감독 권철인 - 참을 수 없는, 뜨거운 것이 좋아, 싱글즈 등의 연출 및 감독. 주연배우 이민정 - 원조 걸그룹 "퍼플" 의 리더 신진아 역. 이정진 - 라디오 PD, 이재혁 역. 이광수 - 신진아 매니저 차대근 역. 줄거리 폐지 직전 프로그램과 퇴출 위기 DJ가 만났다!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DJ 신진아. 국민 요정으로 잘 나가던 시절은 끝난 지 오래, 이제 그녀 곁에 남은 건 10년 차 열혈 매니저 ‘대근’과 유일한 생계 스케줄인 라디오 DJ 자리뿐이다. 하지만 자존심만큼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진아. 방송에서 막말하기, 멋대로 신청곡 바꿔 틀기 등 막가파식 진행을 고수하던 어느 날,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원더풀 라디오’의 청취율을 올리기 위해 ‘재혁’이 구원 PD.. 2012. 11. 26.
[정자동/디저트/맛집]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지난 금요일, 혼자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불금 ( 불타는 금요일 ) 에 집에 가야만 하는 운명에 슬퍼 혼자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Peggy Pie ( 패기 파이 ) 를 한번 도전해볼까 했습니다. 그러던 중 빚을 갚아야 하는 직장동료가 연락이 오는 바람에, 빚도 갚을 겸 Peggy Pie 를 함께 합니다. 패기파이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리얼지도 보기] 정자역 3번출구로 나와 우회전하여 2~3분정도 올라오면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아일랜드풍의 디저트 가게 Peggy Pie 를 쉽게 찾을.. 201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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