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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홍콩(Hongkong)

2013_2_22 여행의 시작 & 홍콩

by 돼지왕 왕돼지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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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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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공항 리무진 탑승.
중간에 차도 밀리고, 더워서 땀나고 초조.
 
But 11:40 공항 도착.
Check-in 하는데 오늘 델리를 간다네?
제길! Whypaymore 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물 마시고,
엄마 출입국자동심사 등록시켜주고
전화 쭉~ 돌리고 정아누나가 준 카드쓰려
설화수 윤조에센스( 73,250원 ) 구매하고 홍콩으로 출발!

나는 비행기가 참 좋다.
비행기에서 싸는 똥도 좋고
기내식도 너무 좋다.
하늘에서 똥을 쌀 수 있다는 것도, 하늘에서 이렇게 특이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너무 오랜 비행은 별로지만 짧은 여행은 very nice.



밥은 치킨, 해산물, 쇠고기 중 선택.
나는 쇠고기. 밥인줄 알았는데 Noodle.
맥주도 먹고, 땅콩도 먹고, 레드 와인도 먹고.
아 맛나. 취해서 행복.

드라이 피니쉬 비린내 vs. 버드와이저 찌린내.
으헤헤. 치킨이랑 씨푸드도 먹고싶다.
한국시간 오후 5시 35분. 현지시간 오후 4시 35분 도착.

City 은행에서 HKD 3000 출금하여
돈을 엄마 HKD 1200
나 HKD 1800 으로 나누어 갖는다.

옥토퍼스 카드 2개 각 $300 으로 구매해서 AEL 탑승.
카오룽 역까지 24min 만에 도착한다.
Airport shuttle 공짜로 타고 Jordan 역으로!
오후 6시 30분이다.
열심히 걸어서 Hotel check in 했다.
아줌마 영어 잘 못해서 계속 허이~ 허이~ 라는 이상한 표현만 한다.
Key에 대한 보증금 HKD 100도 있다.

Nathan 로드 구경하다 Cafe de Coral 에서 밥먹구.
심포니 오브 라이트 그리고 스타의 거리 구경.
Star ferry terminal 쪽 갔다가 Herritage 1881 보고 돌아옴.
오는 길에 망고쥬스와 삭스핀 스프 사가지구 호텔로!

엄마가 목욕을 하셨는데 헤어드라이기가 없고,
홍콩은 온풍기 개념이 없다. 그래서 추워하셨다.
해보지도, 찾아보지도 않고... 불효자식이다.
무조건 try 하는 습관을 기르자.

오늘 호텔 Embassy Hotel Service Apartment @ Nathan Road
전자키, 헤어드라이, 전용욕실, 초고속 인터넷, 무료 시내전화, 커피/티 메이커
Check in 14:00
Check out 12:30
Front desk 24시간

But, 전자키가 아닌 일반열쇠. 헤어드라이 비치 안됨. 초고속 인터넷 연결 잘 안됨. 전화기 방에 없음. 커피/티 메이커 방에 없음. Front desk 24시간 안 하고 아줌마 코 골며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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