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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놀이터

딘딘, 그것만이 내 세상 듣기.

by 돼지왕 왕돼지 201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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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딘, 그것만이 내 세상 듣기.

 


쇼미더머니를 보면서 딘딘이 뭔가 장난 넘치고, 뭔가 어린놈의 귀여운 패기(?) + 허세 + 엄카의 철없음 등에 뭔가 매력은 있다고는 느꼈지만, 사실 랩쪽에서는 "아임 프레쉬" 만 외치고, "브롸아!!" 만 외치는 녀석으로 평가했었는데, 이 곡을 듣고 딘딘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이 곡의 가사를 쓰면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다고 ( 안 만나줘서일까, 아니면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 헤어지기로 마음 먹은 것일까? ) 하는데.. 일반인이자 겁쟁이인 임철(본명)로 살 것인가, 아니면 랩퍼인 딘딘으로서 살아갈 것인가 자아갈등에 이르르고, 결국 자신은 래퍼로 평생 살기로, 임철은 버려도 딘딘은 버릴 수 없다는 식으로 노래하는데 뭔가 좋았다.


무엇보다도 진실되 보여 좋았다.

나중에 엠씨 메타 형님도 딘딘이가 참 인상적이었다고..

여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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