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추천] 프레니와 주이 - J. D. 샐린저

프래니와주이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J. D. 샐린저 (인디북, 2003년) 상세보기

돼지왕 왕돼지의 자체 평점 : ★ ☆ ☆ ☆ ☆
 

으누양이 마지막으로 선물해준 책.. 

블루데이 북과 얼굴 빨개지는 아이에서... 갑자기 프래니와 주이.. 

이건... 레벨 10 사냥터에 내보냈던 노비스 플레이어를 갑자기 길드던전에 던져논 꼴이다.

약 5 차례 시도했다... 읽어보려고.. 하지만.. 번번히 실패..

옮긴이가 너무 못 옮긴건지... 뭔가 번역체(?) 느낌이 가득하고.. 특히나 긴 대화를.. 알 수 없게 직독직해식으로 해놨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읽기가 거북했당.. J.D. 샐린저 하면 "호밀밭의 파수꾼" 이라는 베스트 셀러로 유명한데, 그 글도 편견이 생겨 못 읽겠다.

책을 더 자주 많이 읽어 레벨을 올려서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으누양이 준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때! 내용이 괜찮음이 밝혀지면. 별을 올려주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