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Play Service 는 나쁜놈이었다. |
Google Play Service 가 현재( 2015-09-12 기준 ) 7.x 버전까지 나왔다.
그런데 이 구글 플레이 서비스가 5.0 ~ 6.5 미만까지는 골치덩어리였다.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어 편리하게 구글이 제공하는 기능, 서비스들을 제공받는 것은 좋았지만,
dex 파일의 method 갯수 제약 측면에서 노답인 상황이었다.
한 dex 파일은 65k 개의 method 만 가질 수 있는데,
Google Play Service 5.0 버전에서는 이 녀석 혼자 20k 이상의 method 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구글 플레이 서비스 library 를 사용하면서
다른 3rd party library 를 사용하면
method limit 에 걸려 문제가 될 수 있다.
아래 링크에 따르면, Android Studio 가 이제 공식 IDE 가 되면서
gradle build 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Google Play Service 6.5 버전 이상에서는 실제 사용하는 library 만 부분적으로
compile 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제공을 해준다고 한다.
즉, 여러 구글 플레이 서비스 기능 중에서
실제 사용하는 녀석들만 .dex 파일에 포함할 수 있다는 것.
http://android-developers.blogspot.kr/2014/12/google-play-services-and-dex-method.html
아직 Eclipse 를 고수하고 있는 개발자라면,
혹은 어떠한 이유로 6.5 미만 버전의 구글 플레이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면,
proguard 의 설정에서 사용되지 않는 함수들을 compile 단계에서 빼버리는
not used option 을 잘 사용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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