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Binder 와 Death Recipients 에 대한 이해

[android] Binder 와 Death Recipients 에 대한 이해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multi-task 를 위해 만들어진 앱이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user 가 명시적으로 process 를 죽이지 못하도록 만들고, main activity 를 종료했을 때는 아주 낮은 priority 로 계속 process 를 살려둔다.

왜 그렇게 하냐? 

app switching 이 일어날 때 process 를 처음부터 만들려고 하면 너무 많은 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그럼 process 들을 유지함으로서 메모리가 부족하면 어떻게 하냐?
해당 process 를 최소한의 정보를 보존한 후 죽인다.
그리고 해당 process 가 다시 launch 되면 최소한의 정보를 통해 어느 정도 선까지는 상태복구를 해준다.
( 참고로 Memory 로 인한 process kill 할 때는 어떤 life cycle 도 보장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onDestory 가 불리지 않는다. )

Death Recipients

Death Recipients 를 통해 다른 process 가 kill 되었을 때 noti 를 받을 수있다.

1. Process 는 DeathRecipient Callback object 를 만든다.

2. 다른 Process 의 IBinder 를 얻어와서, IBinder.linkToDeath() 를 통해 해당 Process에 DeathRecipient 를 등록한다.

3. process 가 죽으면 DeathRecipient#binderDied() 가 호출된다.


WakeLock 에서 이 코드들을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이 Death Recipient 는 개발자인 우리가 쓸 일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모르는 것보다 항상 알고 있으면 더 좋다.


참고 : http://www.androiddesignpatterns.com/2013/08/binders-death-recipients.html

http://developer.android.com/intl/ko/reference/android/os/IBinder.DeathRecipient.html

http://developer.android.com/intl/ko/reference/android/os/Binder.html#linkToDeath(android.os.IBinder.DeathRecipient,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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