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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경고는 빨강이 아닐 수도 있다. ( 인간관계에서는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수고가 필요하다. ) - 1cm+

by 돼지왕 왕돼지 201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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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책 표지



경고는 빨강이 아닐 수도 있다.



경고의 표시는 빨강이 아닐 수 있다.

낮은 목소리의,

변하지 않는 얼굴 표정의,

오히려 더 차분해지는 몸짓과

푸른색에 가까운 냉정하고 침착한 눈빛.



다시 말해

주변 다른 사물들과 콘트라스트 없이 조화로운,

평소와 다른 어떠한 징후도 찾아볼 수 없는

(예민한 사람이라면 겨우 찾아낼 수도 있는)

몸짓과 행동이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경고의 표시일 수도 있다.



그 사람은 이미 당신을 향해

평소와 똑같이 웃으면서

"이로써 마지막이야"

혹은

"YOU OUT"

하고 마음속으로 말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경고는,

빨강이 아닐 수도 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는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수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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