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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괜찮은 음식들

[수유 맛집] 맷돌순두부 - 순두부도 먹고 돌솥밥도 먹구~

by 돼지왕 왕돼지 2016.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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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 맛집] 맷돌순두부 - 순두부도 먹고 돌솥밥도 먹구~


수유에 있는 체인점 "맷돌 순두부" 를 방문했어요.

이 맷돌 순두부는 이상하게 제가 다닌 회사들과 살짝 인연이 있는 것 같은데..

저의 첫 회사의 1층에 있던 가게도 이 녀석이었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자주 가던 가게도 이 녀석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유에서 이 녀석을 발견하고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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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과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물론 약 5년전의 이야기긴 하지만, 처음 이 순두부들을 접했을 때는 6,000원 초중반대 가격이었는데..

이제는 약 1,000원 이상 오른 7,000원 중후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네요.


함께한 김스타님은 7,500원짜리 해물순두부 주문.

저는 7,900원짜리 곱창 순두부를 주문합니다.


곱창 순두부가 뭔가 생소하죠?

깔끔한 순두부에 곱창이 들어가 맛을 버릴 것 같죠?

별로 안 그렇습니다.

어차피 순두부가 칼칼한 맛으로 나오기 때문에 곱창과 잘 어울리니,

곱창 원래 좋아하시던 분들은 곱창 순두부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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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에 넣을 물과 마실 물을 가져다줍니다.

손잡이 있는 주전자가 돌솥밥에 넣은 물인데, 뜨겁다면서 가져다주는데...

알바 친구들이 덜 부지런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미지근한 물이 제공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뜨겁지 않고 미지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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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저렇게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손이 가는 것은 마요네즈와 버무린 천사채.

그리고 돌솥밥의 누룽지(숭늉)를 먹을 때는 진미채로 추정되는 쫄깃하고 빨간 무침.


한가지 더!!!

예전에는 테이블마다 날계란을 바구니로 쌓아놓고 알아서 계란을 넣도록 했었는데..

가격도 오르고 인심도 박해졌는지..

아니면 이 매장만 그런 것인지 날계란을 인원수대로 가져다줍니다...


계란을 좋아해서 이전에 내킬때는 순두부찌개에 2개까지 넣어 먹는 묘미도 있었는데.. 흑...

바구니에 쌓아두었던 그런 날계란을 안 접해봤으면 모를까..

박해진 인심에 뭔가 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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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과 순두부 찌개가 나왔습니다.

돌솥밥에 있는 밥을 중심부를 파서 그릇에 덜어내고,

돌솥에 물을 부은 후 다시 뚜껑을 닫아 놓으면 숭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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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이 고슬고슬 맛있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밥맛도 좋습니다.


순두부의 맛도 좋습니다.

단, 정형화된 레시피가 아닌지 어떤 날은 간이 너무 쎄서 짜고, 어떤 날은 좀 싱겁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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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하나 톡 풀어서 취향에 따라 그대로 두기도 하고,

풀어서 매운 맛을 중화시켜 먹기도 합니다.


저는 매운 맛 중화시키는 게 싫어서 그냥 푼 상태로 조심스레 떠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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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찬 곱창들도 있어,

그 곱의 맛이 괜찮습니다.


칼칼한 순두부와 곱창의 조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꽤 괜찮습니다.

단, 먹을때마다 곱창이 조금만 더 들어있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은 하게 됩니다. ㅋㅋ


약간 인심은 야박해지고 ( 계란 기준 ), 가격도 상승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요즘 순대국밥 기준으로 모든 음식 가격이 재산정되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고기가 듬뿍 든 순대국밥이 5,000원인데..

곱창 조금 넣은 순두부가 8,000원이라는것은 가성비 측면에서 "쪼꼼" 아쉽네요 ㅋㅋ


2016.10.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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