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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추천] 왕실교사 하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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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에서 애니 프라임 월정액을 끊었다. 그 월정액 범위에서 시청할 수 있는 애니 중 하나가 이 녀석이라서 아무런 백그라운드 없이 우선 한번 봐보자 라는 심산으로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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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꽃미남의 다리 길고 얼굴 비정상적으로 이쁘게 생긴 꽃미남 왕자들이 나오고, 그 곳에 키 작지만 능력남이라.. 누구나 사기케라고 짐작할 수 있는 하이네가 왕실교사로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꽃미남 왕자들의 미모 때문에.. "아 순정인가보다.. 글렀다... 일단 1화는 보는데.. 바로 다른 거 찾아봐야겠네.." 라는 나의 생각은.. 1화가 끝나며 바로 접혔다. 그리고 1기(Season 1)가 끝남을 너무나도 아쉬워하며 끝까지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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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꽃미남의 다리 길고 얼굴 비정상적으로 이쁘게 생긴 꽃미남 왕자들이 나오고, 그 곳에 키 작지만 능력남이라.. 누구나 사기케라고 짐작할 수 있는 하이네가 왕실교사로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꽃미남 왕자들의 미모 때문에.. "아 순정인가보다.. 글렀다... 일단 1화는 보는데.. 바로 다른 거 찾아봐야겠네.." 라는 나의 생각은.. 1화가 끝나며 바로 접혔다. 그리고 1기(Season 1)가 끝남을 너무나도 아쉬워하며 끝까지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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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크게 스포하고 싶지 않고, 그냥 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뭔가 제목들과 설정 등을 보면 그닥 땡기지 않게 생겼지만, 코믹요소들을 잘 녹여내면서.. 일본 특유의 인물들의 내적 고민이나 문제들을 잘 다루고 있다. (왕자들의 고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잘" 다룬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많은 일본 애니들은, 그냥 고민 들어주면서 "넌 잘 하고 있어 뾰로롱, 넌 맘만 먹으면 돼 뾰로롱 넌 짱이야 뽀로롱" 이런 식이었는데, 왕실 교사 하이네는 조금은 다른 접근법으로 다가간다.
하이네가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데, 그 조언의 시작은 "지도!" 라는 명대사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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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프닝보다 엔딩 노래가 아주 맘에 든다. 락 느낌으로 왕자들이 아주 멋진 빨간 로브를 걸치고 크라운을 쓰고 왕좌를 두고 멋진 포즈를 구성한다. 그리고 가운데 하이네가 있다. 그 와중에 스포트 라이트가 반짝반짝 빛나며 락 노래가 나오는데.. 이 무슨 조합인가? 싶은 처음의 생각과는 달리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 분위기에 취해.. 원래는 애니메이션들의 오프닝과 엔딩을 다 넘기는데 이 녀석의 엔딩은 종종 보았다.
아마 이쁜 남자들.. 순정과 같은.. 그런 것을 좋아하는 소녀들이라면 정말 꺄아 소리를 지를법 하다고나 할까?
심지어 남자인 나조차, 그 씬은 브로마이드로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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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개상 2기가 나올 것 같다.
책방에 가보니 은근 인기가 있는지 홍보도 하고 있었고, 아직 완결은 안 되어 책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빨리 2기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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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 애니로써 추천합니다요!!
( 참고로 1기의 마지막 편은 약간의 뻔한 이야기와 오글거림으로 시청하기 힘들었고,, 조금 실망감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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