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의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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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제목은 "안드로이드의 수난시대" 입니다. 이 글을 보고 여러분은 아마도, 진짜 안드로이드가 애플의 아이폰에 비교당해 수난을 겪고 있다고 느끼셨겠죠? ㅋㅋ 사실 낚시를 위한 글은 아니었는데, 제목을 지어놓고 나니 낚시글이 되어버린 것 같아 마음이 조금.. 기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허허..

사실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애플에 비해 개발성도 좋고, 빠른 업데이트로 (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 진취적 기상을 보이는 안드로이드를 좋아하고, 수난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 기대로는 향후 3년 안에 애플을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각설하고, 안드로이드의 수난시대라는 제목은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대전에서 어느 핸드폰 가게에서 안드로이드 홍보를 위해 매장 앞에 청테이프로(?)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놓았고,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밟고 지나가는 광경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부터 충격적인 안드로이드를 먼저 감상해보실까요?

 
어떻습니까? 청테이프로 만든것 치고는 상당히 잘 만들었습니다. 특히나 놀라운 점은, 저 벽돌의 곡선부분이 안드로이드의 입 표정과 딱 맞아떨어진다는 것... 저 빤쭈부분은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마찬가지로 노란색 계통 종이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추정해봅니다. 너무나 귀엽게 잘 만들었군요. 돼지왕 왕돼지의 예술점수 자체 별 4개 뿌려줍니다. ㅋㅋ

그럼 이제 이 안드로이드의 수난..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사실은 앞선 사진이 흔들린 것 같아서 다시 찍다가 찍힌 우연한 사진인데요. 지나가는 행인이 안드로이드의 얼굴을 직격으로 밟아주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역동적인 발의 모습이 무영각을 날리는 것 같기도 하고.. 흐음.. 여튼 안드로이드의 수난이군요. 안드로이드가 망할 것 같진 않지만, 추~~~후에 혹~~~시라도 망하게 된다면, 이 사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가요? 잠시 쉬어가는 코너가 되셨나요? ㅎ 

 

쉬어가는 코너가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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