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29세. 불안한 29세. 요즘 "29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일" 이란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 꼭 29세가 아니더라도,"청년"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내용이 많이 있다. 도연명 曰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의 새벽은 한 번뿐이다.좋을 때에 부지런히 힘쓸지니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도연명의 말을 보고, 나는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품어본다.일어나는 시간도 불규칙하여, 어떤 때는 오후 한나절이 되어야 일어나기도 하고,어떤 때는 하는일 없이 게임채널을 보며 하루 반나절을 소비하기도 한다.. 사실 그런 휴식도 필요하다고 생각도 하고, 필요도 하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왠지 휴식과 노는 것이 죄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항상 "중도"의 길을 걷는 것은 참 어렵.. 2013. 6. 15.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