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라길 맛집] 에프터 워크 33 - '파' 알리오 올리오가 인상적이었음. 라스트 오더를 통해 알게 된 가게. 라스트 오더에 파는 상품은 '알리오 올리오' 로 원가 13000원. 할인가 8645원. '이게 인스타 감성인가?' 를 떠올리는 약간 허물어져가는 듯한 독특한 외관. 그에 반해 안쪽은 깔끔하고 이쁜 편.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또 다른 느낌. '또' 랑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고르곤졸라 피자(10000원)' 을 추가로 주문. 퓨어 알리오 올리오는 아니었음. 마늘과 오일맛보다는 다른 맛이 더 많이 났다는 의미. '파' 알리오 올리오라 불러도 될 정도로 대파 양이 많고, 대파 맛이 많이 났음. 나는 보통수준의 맛으로 평가했는데 '또'는 독특하니 맛있다고 좋아함. 고추도 들어있어서 매콤하고, 파가 들어가 있어 독특한 풍미를 냄.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르곤졸라 치즈를 빼먹은건지 꿀.. 2021. 11. 17.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