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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놀이터

[똑딱이] 아웃포커스의 조건

by 돼지왕 왕돼지 201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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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는 안돼?

아웃포커스(Out of Focus) 란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리게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피사체에만 초점이 맞고 배경은 흐릿하게 처리된 상황.

아웃포커스는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렌즈가 망원일수록 효과가 크다.
이미지 센서가 커도 아웃포커스에 좋다.
그래서 DSLR이 아웃포커스 효과를 내는데 유리하다.

똑딱이도 DSLR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아웃포커스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axia.tistory.com





심도를 이해하자.

심도(피사계심도)는 초점이 맞는 범위.
초점 맞는 범위가 넓으면 심도가 깊다고 표현하고
초점 맞는 범위가 좁으면 심도가 얕다고 한다.

아웃포커스는 심도가 얕은 상태.

심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조리개 조절

조리개를 개방하면 심도가 얕아지고,
조리개를 조이면 심도가 깊어진다.
F 값이 작은 것이 조리개를 개방한 것.
조리개 최대개방 수치가 낮은 렌즈일수록 가격이 높다.



렌즈의 초점거리 조절

망원으로 촬영할수록 아웃 포커싱 효과가 크다.



카메라와 피사체 사이 거리 조절.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아웃 포커싱 효과가 커진다. 





똑딱이로 도전한 아웃포커스

조리개는 최대로 개방하고
줌 기능이 있으면 줌을 당겨 최대 배율로 설정한다.
렌즈와 피사체의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한다.




똑딱이의 한계는 어디?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똑딱이의 화질도 이제는 DSLR에 밀리지 않는 정도.

최대 조리개 개방 수치 f 1.8 을 가진 녀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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