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 에 대해 알아보자. |
이미지 출처 : www.sierra-cables.com
Seria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의 약자.
PATA ( Parallel ATA ) 대체하여 나온 인터페이스 방식.
PATA 는 데이터 안전성과 전송속도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다.
중간에 PATA를 보완한 SCSI ( Small Computer System Interface, 스커지 ) 가 나왔지만, 표준 제정의 미비와 비싼 가격으로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용으로만 주로 사용.
SATA 는 커넥터 접점이 7개로 기존 40개의 접점을 사용한 PATA 에 비해 케이블 너비가 엄청나게 줄었다. 데이터 안정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케이블도 PATA 에 비해 길게 사용할 수 있다.
SATA 는 여러 개의 하드웨어 연결시에도 master, slave 개념이 없어 점퍼나 케이블 조정이 따로 필요없다.
PATA 에서는 하드디스크 교체 시 반드시 PC 전원을 꺼야 했지만, SATA 는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이를 핫 스와핑( hot swapping ) 이라 한다. ( 컴에서 AHCI ( Advanced Host Controller Interface ) 를 지원하는 조건 하 )
추가적으로 휴대용 외장하드용 interface 를 지원하는데, 이는 eSATA 라 한다. eSATA 는 기본 SATA 와 동일하지만, 케이블이 일반 SATA 와 다르며, 더 긴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www.proits-it.com
SATA
굳이 버전을 매기면 SATA 1 이 된다.
SATA/150 이라 보통 표기하는데 이는 전송속도에 기인.
1.5Gbit/s ( 187.5MB / s )
SATA 2
SATA/300.
3.0Gbit/s ( 375MB/s )
SATA 3
SATA/600
6.0Gbit/s ( 750MB/s )
SATA 버전에 대한 이야기
SATA 는 보통 하위호환이 가능.
즉 SATA3 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의 경우 보드가 SATA2 까지만 지원하면 SATA2 속도로 하드웨어 이용가능.
일반 하드디스크의 경우 SATA2 의 대역폭도 모두 활용하지 못한다.
SATA3 가 효율을 발휘하는 경우는 SSD 의 경우.
SATA 의 스펙은 말 그대로 이론상의 속도이므로, full speed 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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