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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TML 넌 누구냐?
xHTML 은 eXtensible HyperText Markup Language 의 이니셜입니다.
즉, 기존 HTML의 확장판(Extensible)이라는 거죠.
xHTML은 기존의 HTML을 대체하기 위해서 나왔답니다.
응?? HTML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대체해?? 
HTML은 문법이 정확하지 않았지요.
예를 들면, 속상값을 줄 때, size="10" 과 size=10 이 같다는 거죠.
게다가,
<html> <body> abc
라고만 해도, abc가 출력될 정도로 허술한 (but, 뭣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가끔 행운? ㅋ)
문법이었죠.
그래서 WAP 처럼, XML 방식을 도입하여 문법을 철저히 지키는 깔끔한 HTML이
바로 xHTML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HTML Ver. 4.01)
+ Web 표준 언어로 지정되어,
어떤 브라우저든간에 똑같은 출력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도 있답니다.
아니!! 문법 정확히 안 해도 알아들으면 좋은거 아냐?? 
이 대답은 예! 아니오! 둘 다 대답할 수 있습니다.
우선 더 바른 대답은 "아니오. 확실한 문법이 더 좋습니다." 입니다.
왜냐구요?
정확하지 않은 문법을 브라우저에서 출력하기 위해서는 이게 무슨 말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당신에게,
"어디로 명동 가?" 라고 그럽니다.
고사양인 당신 머리에서는 "명동 어떻게 가?" 이런 뜻인가보다 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아직 성숙하지 않은 어린이는.. 무슨말인지 어리둥절 하겠죠??)
따라서 고사양인 PC에서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환경에 가게 되면, hardware 자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를 해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거죠.
따라서, 모바일 환경에서의 브라우저는 완벽하지 않은 문법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그럼 당신이 열심히 (문법은 틀리면서) 만든 페이지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는
안 나올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 어떤 환경에서도 당신이 만든 것을,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보려면
확실한 문법이 좋겠죠?
(참고로,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확실한 문법이 독해, 디버깅도 직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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