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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12:54



강팽이랑 사마리칸트에서 신나게 이것저것 주워먹은 후에 후식을 산다는 강팽을 따라 카페를 가기로 했다.

누구는 안암을 아나? 여튼 강팽은 자기는 여기를 모른다며 모르쇠로 배를 쑥 내밀었고, 주변을 둘러보던 나는 약간 모던해보이는 카페를 찾아 들어간다.

그 모던해보이는 것이 트리 102.

내부 인테리어 역시 간판만큼 모던해보였는데, 시간이 10시에 가까워오는지라 사람이 별로 없이 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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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102의 특이한 점은 바로 보리 아메리카노였는데, 커피콩 대신 보리를 사용하여 아메리카노를 추출한 녀석으로 디카페인이라고 했다.

오 그런게 있단 말야?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나는 카페인 이런거는 상관없고, 보리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카페인 있는 것을 먹으면 장에서 반응이 온다는 외모와 전혀 다른 예민한 장을 가진 강팽은 보리 카페라떼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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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당시에는 이 보리 아메리카노라는 녀석이 이 집에만 있는 특이한 녀석인 줄 알았는데, 보리 아메리카노는 "카페 오리조" 라고 불리는 이미 개발된 커피의 한 종류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기대와는 달라서 살짝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나 알았어도 도전은 했을 것.

보리 아메리카노라고 해서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맛이 좀 나긴 하지만, 로스팅 방법의 차이 때문인지 확실히 뭔가 조금 쌉쌀한 보리차의 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보리는 몸이 찬 나에게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는 안 먹을 것
같지만 괜찮은 경험이었다.


참고1 : 블루베리 요거트 케익을 꼭 먹어야겠다는 강팽은 그렇게 먹고도 엄청나게 쩝쩝거리며 신나게 케익을 퍼먹었다.


참고2 : 카페 라떼를 시럽 들어간 악마의 유혹으로만 먹어봤던 강팽은 카페라떼가 뭐 이리 안 다냐며 시발시발 욕해댔다.


참고3 : 와이파이도 있고 콘센트도 있어 공부하기 좋은 곳이다.





정리하면

안암에 트리 102라는 카페를 갔는데 모던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보리 아메리카노 ( 카페 오리조 ) 를 파는데, 이 녀석은 디카페인. 맛은 약간 쓴 보리차를 먹는 느낌으로 한번쯤 도전해볼만은 하다.

콘센트도 있고 와이파이도 있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다.

강팽은 여기서도 열심히 쩝쩝거리며 먹었고, 후렌치 카페로만 커피를 접한 그는 카페 라떼가 달지 않다며 씨발씨발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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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돼지왕왕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