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맛집] 화포식당 - 점심식사 괜찮아요.

[종각 맛집] 화포식당 - 점심식사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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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쵸뤼짱, 죵빠이, 키무쵸뤼짱과 함께 부문행사를 마치고 식사를 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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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화포식당.

고기집인데 점심장사로 여러 식사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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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완자 부대찌개 2인 ( 7,000원/인 )

제육 두루치기 2인 ( 7,000원/인 ) 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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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제육 2인분.

처음 나왔을 때 비쥬얼이 참 좋다.

늘 그렇듯 언제나 먹기 전에는 욕심이 많아 양이 적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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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담겨져 와서 볶아 먹는다.

종업원이 와서 요리를 해주기 때문에 손은 따로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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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완자 부대찌개.

2인을 주문했더니 완자가 2개 나온다.

완자는 그냥 간 고기 덩어리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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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요리가 된 제육 두루치기.

살짝 칼칼하니 맛이 괜찮다.

단, 간이 꽤 쎄다.

짠 맛도 꽤 쎄고, 양념 자체의 자극적인 맛도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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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부대찌개.

콩의 맛이 물씬 나니 괜찮았으나, 역시나 간이 꽤나 쌨다.

또한 다른 곳의 부대찌개와 비교해서 그렇게 엄청나게 맛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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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완자 부대찌개라고 써져 있지만,

완자가 특별히 맛있거나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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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으로, 그냥 1인 7,000원 식사로 나쁘지 않지만,

맛있는 집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깔끔한 분위기에 가볍게 식사하기 그냥 괜찮은 집.

2016.05.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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