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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동/맛집] 콩사랑 굴내음 - 좀 비싸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집. [어은동/맛집] 콩사랑 굴내음 - 좀 비싸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집. 서상을 만나러 카이스트 본원에 갔다.뭐 먹을까 돌아다니다가서상이 자기가 괜찮은 집을 안다며 데려간 곳이 바로 콩사랑 굴내음. 직업 특성상(?) 대전 유성구 지역의 맛집을 죄다 꾀고 있는 서상의 나이스한 선택이었다.(가격만 빼고..) 어은동의 먹자골목 중 한곳에 위치한 이 녀석."콩사랑" 이라는 글귀가 참 맘에 들어서 오케이를 하고 쑥 들어갔는데.. 두루치기부터 시작한 메뉴의 가격이 좀 후덜덜..그래도 싱겁게 건강하게 요리를 한다고 해서..그리고 서상에게 맛있는 밥을 사줘야 해서돼지고기 두루치기 중자 ( 23,000원 ) 을 콜 했다. 처음 요리가 나올때까지는 기다리는 동안 손두부를 기용한 두부김치를 준다.그것을 열심히 먹고 있으면 여러가.. 2014. 5. 30.
전민동 맛집 터줏대감. 소달구지로 오세요~ 전민동 맛집 터줏대감. 소달구지로 오세요~ 필자는 대전 전민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나왔고,대전 문지동( 전민동 바로 옆 ) 에 위치한 대학교를 나왔으며,한 때는 대전 문지동에 있는 회사를 다녔다. 즉 13년이 넘도록 전민동과 인연이 있는 셈이다. 그래서 전민동의 먹자골목통을 한번 싹 돌고 나면,어떤 가게들이 아직도 살아남았는지, 어떤 가게들이 새로 생겼는지 대충 파악이 되곤 한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 기억은 선명하지 않아 존재했는지 명확치 않지만 ( 몇 친구들은 고딩때부터 있었다고 한다. )대학교 때부터는 확실하게 소달구지는 영업을 하고 있었고,아직도 손님이 끊이지 않고 찾아가는 그런 맛집으로 존재하고 있다.즉 필자의 기억만으로도 벌써 10년이 넘은 맛집인 셈! 학창시절부터 소달구지에 가면 매번 시키는 .. 201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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