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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맛집] 창고43 - 비싸지만 전설적으로 맛난 고기!! & 된장말이 회식으로 또 창고 43 을 갔다. 정식 가게의 명칭은 창고 43지만 우리들에게는 단순히 "창고" 라고 불리기 떄문에 그냥 앞으로 창고라고 부르겠다. 정말 높은 가격으로 회식이 아니거나, 부모님꼐 대접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가기 힘든 곳이다. 가격이 100g 20,000원 ~ 35,000원 수준이다. 메뉴에 따라 g 수가 다르게 책정되는데 여튼 100g 에 2만원이 가장 싼 메뉴이면 말 다했다. 저 위의 사진이 창고의 기본 세팅이다. 처음에 우선 소기름으로 철판을 미끌미끌 코팅한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창고 스페셜로, 1인분 180g 에 36,000원이다. 저 위의 비쥬얼은 4인분이다.. 36,000원 X 4인분 = 144,000원이다. ㅎㄷㄷㄷ 창고 스페셜은 안심, 채끝, 등심이 섞여서 나온다. 자 구워보.. 2015. 7. 6.
민호의 선물, 홍콩 에그롤 민호가 비지니스 목적으로 한국에 또 들어온다고 했다. 호텔 예약 사이트가 고장났다고 나한테 전화해서 확인해달라고 하더니, 확인해주니 고마웠는지 미안했던지 홍콩 왔을 때 에그롤을 먹어봤냐고 물었다. 나는 에그볼은 먹어봐서 그거 이야기하나 싶어 그것을 영어로 묘사하며 그거 맞냐고 묻자, 그게 아니라며 이번에 올 때 사온다고 했다. 민호가 말한 것은 바로 이 녀석. 우유단권이라고 한자로 씌여 있는데, 이건 소 기름 계란 말이, 여기서 소기름은 버터, 즉 butter egg roll 이라고 보면 되겠다. 사진을 보고 되게 많이 들어있는 줄 알고 직장동료들이랑 나누어 먹으려고 했는데, 아래와 같은 녀석이 2개 들어있어서 그냥 우리 파트사람들만 조용히 불러 시식... 과자 자체가 매우 부스러지기 좋게 되어 있고, .. 2015. 6. 30.
[인도18] 세포이 항쟁( Sepoy Mutiny ) 과 국민 회의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세포이의 항쟁 ( Sepoy Mutiny ) - 1857~1859년 전개된 인도 최초의 민족적 항쟁 - 무굴 제국은 아우랑제브 황제가 죽은 후 세력이 약해지며, 여러 개의 작은 나라들이 등장했다. 16세기 이후 유럽의 수많은 상인들이 인도에 와서 면화, 차, 향신료 등을 사가며 "동인도 회사" 라는 무역 회사를 세우기도 했다. 이 중 영국과 프랑스는 무굴 제국이 약해진 틈을 타 인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었다. 1757년 영국이 프랑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인도를 차지하게 되었다. - 영국은 인도에서 면화를 강제로 재배했고, 나무를 엄청나게 베어가 숲이 파괴되었다. 게다가 값싼 영국의 면제품이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인도의 많은 섬유 공장이 문을 닫고, 수공업자들은 일자리.. 201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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