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반신욕의 모든것 ( 반식욕 효과, 반신욕 효능, 반신욕 방법, 반신욕 주의사항, 반신욕 원리 )

반신욕의 모든것. 효과, 효능, 방법, 주의사항, 원리

- According to 일본 의학박사 이시하라 유미's '체온혁명'. 모든 병의 근원은 상반신 체온이 하반신보다 높아지기 때문. 다시 말해 하반신이 냉한 상태에 있을때 병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현대인들의 체온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샤워만으로 끝나는 가벼운 목욕습관. 샤워는 몸속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체온이 오르지 않는다.

-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신욕, 수욕, 족욕을 추천하는데, 온수에 몸을 담그면 저체온의 원인 중 하나인 체내에 남아도는 수분이 배출되어 체온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나 한여름에는 찬 음료와 찬 음식, 에어컨 등에 노출되기 쉬워 기초체온이 떨어지는 현상이 쉽게 발생하여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반신욕의 원리

- 반신욕은 상반신은 차게 하고, 하반신은 덥게 하여 열이 뜨거운 하반신에서 차가운 상반신으로 이동하는 것을 원리로 한다. 이로서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이로서 혈액순환 장애를 해결하며,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질병들을 예방해준다.

반신욕의 효능

1. 신진대사를 향상시킨다.
 

2. 수족냉증 치료와 감기예방, 식욕감소 효과가 있다.
 

3. 미용 및 다이어트 효과
 

4. 생리불순 등의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5. 치질 등 항문질환에 효과가 있다.
 

6.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예방.
 

7. 몸의 독소 배출.

이미지 출처 : http://ismine1.tistory.com/1349

반신욕 방법

-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매일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다.
 

- 반신욕을 할 때 물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9도정도가 좋다. 뜨겁다는 느낌보다는 따뜻하다는 느낌일 때가 좋다. 내부온도는 너무 춥지 않은 22도정도가 좋다.
 

- 물 높이는 배꼽 아래정도까지.
 

- 15~30분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오래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 반신욕 전에 물을 1~2컵을 마시는 것이 땀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신욕 중에 따뜻한 차를 마시면 더 좋다.

 

- 반신욕 후에는 따뜻한 옷으로 하체를 따뜻하게 보호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가급적 상체에 물이 묻지 않도록 하며, 반신욕 후 머리를 감지 않는다.

주의 사항

- 반신욕 직후 빈혈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욕조에서 일어날 때 여유를 두고 일어나야 한다.
 

- 폐질환이 있거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 체력이 약한 사람은 안 하는 것이 좋다.

- 식후에는 반신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