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39] 비자 찾기.

비자를 신청하고선 working day 기준으로 3박 4일이 지나면

비자 발급이 완료되고 찾을 수 있다.

출처 : blsindiavisa.kr

공지사항에 따르면 4박 5일로 길어졌다고 하지만,

필자가 신청할 때만 해도 3박 4일이었다.

비자를 수령하러 갈 때는
비자 신청하러 갈 때 받은 
여권수령정보를 적어준 여권사본과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미지 출처 : visacentral.ch

이런 형태로 생긴 비자를 여권 안에 붙여주는데,

반드시

이름

여권번호

비자 타입

재입국형태

유효기간

우측의 도장

그 아래 사인

이렇게 7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규정이 바뀌면서 여권은 본인만 수령이 가능하고

( 신청은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

가족일 경우만 대리수령이 가능한데,

가족관계증명서와 수령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필자는 수령할 때 어머니의 것도 함께 구령했기에

가족관계증명서를 뗘서 갔는데

등본도 상관없다는 내용을 비엘에스 코리아 에서 확인했다.

참고로 가족관계증명서는 인터넷 발급이 안 되고

동사무소에서 1,000원 수수료를 주며 떼야 하니

인터넷에 능숙하다면 민원 24를 통해 무료로 발급가능한 등본을 뗘 가는게 더 좋겠다.

한가지 더.
지방에 살아서 서울 한남동까지 올라가서 다시 찾기 귀찮다 하시면,
비자를 신청할 때 택배서비스를 추가로 신청해
여권을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여권당 각 10,000원이 부과된다.
즉 3개의 비자를 신청했다면
각 여권에 대해 각각 10,000원이 부과되어 3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형태이다.

한개만 신청했다면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가느니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낫고
여러개를 신청했다면 직접가서 수령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일 수도 있다.
(물론 서울에 용무가 있다면 직접 가서 겸사겸사 일처리하는 것이 더 이득이겠지 - 필자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