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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복사용지 혹은 인쇄용지가 필요할 때 마트나 문방구에 가서 그냥 사이즈만 중시하며 사곤 하죠.
예를 들면, A4 용지 떨어졌다, A4 용지 더 사야지? 요정도로만 생각하죠.
사실 일반적으로는 규격이 가장 중요하니 그정도만 알면 되지만,
특수목적으로 인쇄할 경우에는 규격에 더해 두께(무게)도 중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상장, 엽서 등인데요.
상장의 경우 일반 A4 용지에 비해 매우 빳빳하며 잘 구겨지지 않죠.
그리고 엽서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그 외에도 계약서나 증명서 등의 좀 중요한 문서는 좀 빳빳한 녀석으로 하는 것이 좀 더 격식있어 보입니다.
이 빳빳함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종이의 두께(무게) 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광고가 아니구요.
Naver 지식쇼핑 검색 결과입니다.
보시면 백색스노우지라고 하여 옆에 150g 과 250g 이 써 있죠?
저 녀석들이 무게입니다.
보통 저 무게가 무거울수록 더 빳빳하며 가격도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저 무게를 전문 용어로는 GSM 이라고 하는데요.
GSM은 Grams per Square Meter 의 약자로 1평방미터 종이의 무게를 말합니다.
다시말해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종이성분(?) 을 넣었으니 더 빳빳하고 무거워 지는 것이죠.
우리가 프린트하거나 복사할 때 사용하는 일반 A4용지는 70~75g 정도 하고,
엽서에 사용되는 녀석들은 150~180g 정도 한다고 합니다.
이제 종이를 선택할 때는 사이즈뿐만 아니라, GSM 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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