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화장품 전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이미지 출처 : enfant.design.co.kr

벤조페논-9

대표적인 변색방지제. 화장품에는 극미량이 들어가긴 하지만 독성이 있어 피부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노화지연 기능(탄력향상 포함)이 있으며, 여드름 치료에도 사용된다. 여드름 피부에 항생제보다 큰 효능을 보이며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성분 자체에 큰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 하지만 모든 화학성분은 적은 양을 테스트해보고 알러지 반응이 없으면 쓰는 것이 좋다. )

부틸렌 글라이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는 유기체 알콜. 즉 보습제로 사용되며 끈적임이 적다.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피부, 눈, 폐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 미약하지만 주의하는 것이 좋다. )

글리세린

수분을 흡수하는 보습제로서의 역할을 한다. 균의 증식을 얻제하는 효과가 있어 방부제 역할도 한다. 독성은 없으나 부틸렌 글라이콜에 비해 조금 끈적이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 이 녀석은 주부습진 등에 사용되는 원료이기도 하다.

쇼듐하이알루로네이트( 히알루론산 )

보습 및 주름개선( 탄력개선 ) 효과가 있다. 독성은 거의 없다.

소르비탄이소스테아레이트

계면활성제(유화제)로 사용된다. 계면활성제는 서로 섞이지 않는 두 액체의 표면장력을 낮추어 섞이도록 도와주는 녀석이다. 화장품이 유화되면 성분이 잘 섞여 발림성과 흡수력이 좋아진다. 이 녀석은 합성 계면활성제인데 피부보호막을 파괴하여 수분손실을 가져올 수 있고, 작은 자극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도 이 녀석은 개중 가장 무난한( 부작용이 적은 ) 계면활성제라고 한다.

피피지-8-세테스-20

이 녀석도 계면활성제(유화제)로 사용되는 동시에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드는 피부 컨디셔닝의 역할을 한다.

디프로필렌글라이콜

피부에 침투가 덜 되면서 보습력이 뛰어난 고가의 보습 원료. ( 보습원료는 피부에 침투 안 되는 것이 좋단다. ) 위험성의 거의 없다.

포타슘소르베이트

베리류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천연성분. 향료, 향균 기능을 하는 천연방부제이다. 아주 약한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다.

씨트릭애씨드( 구연산 )

산도조절 기능을 한다. 독성이 매우 적다.

아데노신

천연물질로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다.

1,2 - 헥산디올

방부제. 파라벤류 방부제가 안 좋다는 인식이 퍼지며 대체 방부제로 나온 녀석 중 하나. 성분상 방부제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서 "무방부제" 라는 타이틀을 붙이기 좋은 방부제 성분. 아직 위험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 연구되지 않음 )

노녹시놀-12

물에 오일이 투명하게 용해되도록 도와주는 가용화제.

약간 독성이 있는 녀석으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디소듐이디티에이

금속이온때문에 산패, 변질, 변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첨가되는 성분.

독성이 거의 없는 녀석으로,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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