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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

커피의 기원 - 전설만이 전해질 뿐이죠~

by 돼지왕 왕돼지 201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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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기원.

출처
http://www.cafemalo.com/index.php


칼디의 전설과 오마르의 전설 두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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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디의 전설

8세기경 에디오피아의 양치기 소년 칼디가 산속에서 우연히 이 열매를 발견한다.
이 열매를 먹은 산양들이 밤낮으로 날뛰는 것을 보고 자신도 먹어보는데,
기본이 좋아지고 온몸에 힘이 넘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를 신기하게 여겨 인근의 존경받는 수도승에게 이 열매를 보여주었고,
그 수도승도 이 열매를 먹을 후 밤에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열매를 "악마의 열매" 로 규정하고 모두 불에 태워버렸는데,
그 과정에서 향긋한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후에 커피의 각성제로서의 역할을 알게 된 이 수도승은
밤 새워 의식을 할 때는 집중하기 위해 커피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커피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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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의 전설

예맨의 승려 오마르는 모카의 왕비를 사랑했다.
이를 알게 된 모카의 왕은 오마르를 쫓아 버린다.

왕을 피해 산으로 간 오마르는 산 속에서 우연히 새가 쪼아먹던 열매를 보고 자신도 먹게 되는데,
그 열매를 먹은 뒤 신기하게 힘이 나는 기분이 들어 물에 넣어서 끓여 먹었다고 한다.
그 물에서 좋은 향기가 나고 마실수록 피로가 풀리는 것을 본 그는
이 열매를 이용해 거리의 부랑자들과 환자들을 치료하였다고 한다.

후에 그 공을 인정받은 그는 모카의 왕에게 죄를 사면받고,
오마르의 성자로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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