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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JH 군과 왔던 커피 & 커피.
아마 내가 기억하기에는 JH 군도 이곳이 맛있다는 것을 알고 온 것 같지는 않은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죵빠이를 데리고 다시 온다.
상호가 커피 & 커피인것도 지금 알았다.
죵빠이도 지적했지만, 빙수 전문점이란 타이틀을 걸고 있는데 이름이 커피 & 커피라니.. 조금 아이러니 하긴 하다.
2층 까지 있는 집으로 멀리서 찍었어야 하는데 빨리 먹고 싶어서 바로 앞에서 각도 안 나오는데 가게 모습을 찍고 마구 들어간다.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보는데, 이 모형들이 있었다.
모형을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놔서 마치 실제로 햄버거나 커피를 만들고선 코팅을 한 것 같은 느낌도 준다.
특히 커피는 멀리서 보면 진짜 아메리카노가 담겨있는 것 같고, 저 토스트는 가까이서 봐도 진짜같다.
짠!! 기다렸던 눈꽃 딸기 빙수가 나왔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저런 느낌의 이름이다.
가격은 9,000원.
너무 맛있어서 남자 2명이 먹을 경우 부족할 수 있으니, 남녀일 때만 하나로 먹길 ㅋㅋㅋ ( 개취이긴 하다만.. )
이 녀석의 장점은 딸기철이라 그런지 딸기도 참 신선한데, 얼음 빙수인데 연유를 아주 잘 뿌려서 얼음 곳곳에서 계속 연유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죵빠이는 저 코스트코 치즈케이크로 추정되는 아주 강한 맛의 치즈케이크가 압권이라고 했다.
나도 아마 코스트코 치즈케이크를 안 먹어봤다면 저 녀석한테도 압권을 엄청나게 느꼈으리라~
여튼 이곳은 종종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 곳.
10점 만점에 9점 이상 주고 싶은 지금까지 먹어본 딸기 빙수 중 가장 맛난 딸기 빙수!!
사실 이 곳에서 가장 잘 나가는 빙수는 옛날 빙수라는데 다음에 가면 그걸 먹어봐야징징징~~~
아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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