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
현재 나의 메모리상의 "안암" 의 최고의 카페는 단연 "모퉁이" 이다.
모퉁이 카페는 이름처럼 모퉁이에 존재한다.
모퉁이 카페는 안암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고,
두 블럭정도 지나 좌회전을 하면 모퉁이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고대의 가성비 끝판왕 Take Out 생과일 쥬스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
저녁에 방문한 모퉁이는 낮의 모퉁이보다 조명먼에서 더 멋진 느낌을 준다.
벽은 회색 벽돌 느낌이라 약간 동화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그런 면에 비해 왼쪽에 비닐로 포장하여 확장한 공간은 약간은 실망스러움을 주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듯한 느낌을 주어 접근성을 높여준다.
바깥쪽에는 약 2개의 Table 이 있어서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물론 저 자리가 전망이 좋지는 않다.
그러나 봄, 가을에는 참 좋은 장소일 것만 같다.
모퉁이는 저렇게 외관 뿐만 아니라
메뉴의 구성과 가격이 더 어메이징함을 결정한다.
모든 가게의 가격형성대를 알 수 있는 아메리카노가 2,500원이다.
더 놀라운 점은 컵의 사이즈가
스타벅스로 치면 Grande (그란데) 정도의 사이즈로 준다는것!!
정말 2,500원의 기적이다!!!
게다가 더 대단한 것은!!
과일쥬스, 과일 스무디류인데..
저것들이 생과일을 듬뿍 넣어주어 맛이 훌륭하며
역시나 양은 그란데 사이즈이다!!
기본 과자도 무한 리필을 해주구 ( 눈치 안 보이게 주인분께서 알아서 리필 팍팍 해주십니다. ),
쿠폰 도장도 찍어준다.
도장을 10개 모으면 커피 종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또 다른 장점 ( 강팽이 입에 침 튀도록 설명 ) 은
음료가 아닌 허니 브레드같은 종류를 먹어도 도장을 찍어준다는 것!!!
저곳은 저의 ( + 김스타 ) 아지트이니 너무 자주 가지 마세요 여러분들... 흐규 ㅠ
cf) 강팽은 저곳 단골이 되어 거의 매일 간단다 ㅋㅋ
정리하면
안암의 카페 모퉁이는 나의 아지트같은 카페로 안암 최고이다.
카페 모퉁이는 가성비가 짱이다.
아메리카노가 2,500원인데 그란데 사이즈이다.
맛도 좋다.
고대의 가성비 끝판왕 Take Out 생과일 쥬스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
반응형
'음식 놀이터 > 카페&주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카페] 해피 레몬 - 소금 들어간 음료수 먹어봐요~ (0) | 2015.09.20 |
---|---|
[대학로/카페] 혜원 - 이것저것 할인이 많아 재미있는 카페 (0) | 2015.09.19 |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0) | 2015.09.12 |
[고대/디저트 맛집] 호미빙 - 대만식 빙수, 유상무 빙수를 맛보자!! (4) | 2015.09.08 |
오춘자비어 @ 종로 (0) | 2015.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