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교토역 & 교토타워 - 야경이 괜찮아요! |
2015. 10. 05.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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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쉬키 시장 구경하고, 교토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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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이 되면 교토타워에 저렇게 불이 켜진다.
파란 뿌리에 하얗고 주황색 대가리(?).
색상의 조화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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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의 꼭대기에는 무료 전망대가 있다.
사실 전망대라고 하기엔 높이가 조금 낮은 감도 있지만,
그냥 적당한 높이의 라운지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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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에 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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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거미줄이 있네 ㅠ
저 조명 디스플레이는 그림이 계속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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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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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쪽을 통해 노을이 지는데, 헬기장쪽 입장이 안 되기 때문에,
구멍을 통해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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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노출에 따라서,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노을의 색깔과 야경이 어울어져 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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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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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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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샷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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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샷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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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샷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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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샷 7.
이제 노을이 거진 다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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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배경삼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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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타도 만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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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원리인지 모르겠는데,
교토 타워 맞은편에 있는 어떤 유리에 이렇게 교토타워가 맺혀있다.
어디서 프로젝터로 쏴주는것도 아니고,
각도상 교토 타워가 맺힐 수 없는데..
어떻게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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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라운지(?) 에서 노을 보고 신나게 놀고 나서 이제 슬슬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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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서 교토타워의 색상이 더 또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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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눈치챘겠지만,
교토타워는 1층부터 타워의 모습이 아니라,
건물의 옥상부분부터 타워의 모습을 하고 있는 특이한 타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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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타워는 처음봐서 뭔가 이질감이 들면서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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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라운지 반대편에도 가보자며 이동한다.
이 곳의 에스칼레이터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울 수 있는..
그 정도의 높이를 한번에 쭉~ 올라간다.
딱히 볼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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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라운지 반대편쪽에서
스카이 라운지쪽을 바라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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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칼레이터의 행렬도 멋지지만,
계단식 논처럼 저렇게 공간을 활용한 것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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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거미줄을 표시하던 조명은,
지금은 호박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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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타워에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그냥 밤에 교토타워의 조명도 볼 겸, 노을도 볼겸, 식사도 할겸 겸사겸사해서
교토역은 저녁에 방문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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