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드디어 쉑쉑버거를 먹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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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하다는..
아직도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아 맨날 줄 서서 먹는다는..
그 쉑쉑버거를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 그 달의 생일자들을 모아놓고 축하해주면서 다과를 하는데요.
이번달의 생일자에 팀장님이 껴 있어서일까요?
간식이 고급졌습니다.
바로바로 쉑쉑버거!!! ㅋㅋ
우리 팀의 막내들이 쉑쉑버거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점에 가서 이렇게 포장해왔더랍니다.
메뉴는 6,900원짜리 기본 버거로 추정됩니다.
먼저 비쥬얼적으로는 여러개가 한번에 있으니 이쁘기는 한데...
뭐랄까 그 명성에 비해서 낱개 기준으로 보면 조금 아쉬웠습니다.
크기와 재료 모두요.
크기도 좀 작아보였고, 재료도 뭔가 더 푸짐할 것으로 기대했거든요.
버거 1개와 감튀를 배식(?) 받아왔습니다.
감튀는 2인 1조였죠 ㅋㅋ
참고로 미국의 패스트푸드 버거는 동부와 서부로 나뉜데요. ( from 카더라 통신 )
동부는 쉑쉑버거가 장악하고 있고,
서부는 In-N-Out(인엔아웃) 버거가 장악하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
저는 인앤아웃 버거를 먹어본 관계로 비교도 할 수 있겠습니다. ㅋ
짜잔!! 버거 하나만 확대해보았습니다.
우선 수제느낌이 팍팍나는 패티가 아래 깔려있고, 그 위에 melting cheese,
그 위에 상추와 토마토가 있네요.
재료는 매우 소박합니다.
인앤아웃버거와 비교해보자면 뭐 구성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높이면에서는 인앤아웃이 근소하게 앞서는 것 같습니다.
야채의 퀄리티와 양을 알기 쉽게 하기 위해 한번 번을 들춰보았습니다.
신선하긴 하군요 ㅋ
한입 앙~ 먹었습니다.
고기가 매우 실함을 알 수 있습니다.
쉑쉑버거.. 맛있긴 맛있습니다.
패티가 확실히 고기가 더 탱글탱글하니 맛있습니다.
패티로 유명한 버거킹과 비교하자면, 정말 비교가 되지는 않습니다. ( 쉑쉑 Win )
그러나 총체적으로 가성비를 생각해봤을 때 + 줄을 설 경우 대기시간을 생각해 봤을 때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맛과 구성이었습니다.
인앤아웃과 비교해보자면.. 인앤아웃보다는 조금 더 소프트한 맛이었습니다.
이것이 미국과 한국의 맛 customize 가 다르기 떄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말이죠 ㅋㅋ
여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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