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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음식 이야기

[술 이야기] 동동주와 막걸리의 차이를 알아보자.

by 돼지왕 왕돼지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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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몇일전 동동주를 마실 일이 있었습니다. 문득 동동주와 막걸리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함꼐 술을 마신 지인은 사뿐히 "주인 아줌마에게 물어봐" 라고 했지만, 숱기가 없는 저는 그냥 집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기로 합니다. 후후. 그럼 제가 인터넷을 통해 밝혀낸 막걸리와 동동주의 차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막걸리와 동동주는 한통속?

그렇습니다. 막걸리와 동동주는 담그는 재료와 제조과정은 동일합니다. 술을 주조하는 술독 하나에서 동동주와 막걸리가 함께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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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주는 윗부분을 막걸리는 아랫부분을 이용한 술인데, 이 둘은 곡물, 누룩, 물의 비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술이 다 익었을 때 위쪽에는 맑은 술과 쌀눈, 속이 빈 쌀알 등이 동동 뜨게 되는데, 이 윗부분을 부유물을 포함하여 건져서 담은 술이 동동주입니다. 한자로는 부의주( 떠다니는 부유물이 함께 있는 술이라는 의미 )라고도 합니다. 아래쪽의 술지게미만 걸러내어 짜내서 탁한 채로 마시는 술은 막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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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를 알아도 참 재미있는데요, 동동주는 동동 떠 있는 밥알과 함께 윗부분의 술을 마신다고 하여 동동주라고 부르게 되었고요, 막걸리는 보통 아래쪽 술지게미를 막 걸러서 먹는 술이라고 해서 막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두 술은 도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동동주는 6~10도, 막걸리는 6~8 도로 도수는 동동주가 조금 높은 편입니다.


[필자 Opinion]
개인적으로는 동동주가 더 깔끔하니 맛이 있는 듯 합니다. 이상한 것은 동동주 먹으니 방구가 마구마구 나오더군요 ㅎㅎ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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