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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이건 비밀인데 (비밀에 관한 짧은 고찰) - 1cm+ 이건 비밀인데(비밀에 관한 짧은 고찰) 비밀을 털어놓는 상대방이 믿음직한가 아닌가를 떠나 자기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라. 비밀을 말하고 싶은 욕구 > 비밀이 탄로 났을 때의 리스크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욕구를 채우고 싶다는 결론이 내려졌을 때에는 비밀을 공유해도 좋다. 그럴 경우, 다시 돌아가 "비밀인데" 라고 말을 뱉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비밀은 "비밀"의 자격을 잃어버리고 단지 서두가 "비밀인데"로 시작하는 입소문이 될지 모른다. 2015. 6. 13.
맥에서 Windows 의 delete 역할을 하는 단축키는? 맥에서 Windows 의 delete 역할을 하는 단축키는? 기본적으로 맥 키보드에서 Delete 버튼을 누르면 Backspace 처럼 작동을 한다. 윈도우즈에서의 Delete 버튼의 기능 ( 커서위치보다 뒤에 있는 글자를 지운다. ) 을 하려면 fn + Delete 를 하면 된다. backspace, Delete, FN, fn + delete, MAC, OS, OSX, shortCut, window, 글자, 단축키, 딜리트, 맥, 백스페이스, 역할, 위치, 지우기, 커서 2015. 6. 13.
리스트레또 ( Restretto ) 란? 리스트레또 ( Restretto ) 란?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6674&cid=48181&categoryId=48261 -에스프레소(espresso) 보다 진하게 뽑은 커피 원액. -커피를 추출하면 농도가 점점 진해지다가 피크를 지난 후 점점 엷어지는데,에스프레소는 점점 엷어지는 부분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고,리스트레또는 농도가 점점 진해지는 부분에서( 그 시점으로 제한하여(Restrict) )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다. -리스트레또는 양이 적어 보통 도피오(Dopio : 두배)로 뽑곤 한다. -에스프레소를 진하게 해달라고 주문하는 고객이 있는데,이 때 도피오로 뽑는 것은 "양을 두배"로 하는 것이고,농도를 진하게 하려면 사실 리스트레또로 뽑아.. 2015. 6. 13.
[영화/리뷰] 꾸빼씨의 행복여행 -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꾸뻬씨의 행복여행 (2014)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7.9감독피터 첼섬출연사이먼 페그, 로자먼드 파이크, 장 르노, 스텔란 스카스가드, 크리스토퍼 플러머정보어드벤처, 드라마 | 영국, 독일,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 119 분 | 2014-11-27 글쓴이 평점 시놉시스( Synopsis ) 매일 같이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런던의 정신과 의사 ‘헥터’, 과연 진정한 행복이란 뭘까 궁금해진 그는 모든 걸 제쳐두고 훌쩍 행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돈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상하이의 은행가,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아프리카의 마약 밀매상,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 말기암 환자, 그리고 가슴 속에 간직해둔 LA의 첫사랑까지 ‘헥터’는 여행.. 2015. 6. 10.
꿀꽐라비어, 꿀라임비어 - 봉구비어의 특별한 맥주들 덕이랑 닭갈비를 먹고 2차 혹은 후식? 으로 봉구비어를 갔다. 약간 조용한 곳을 기대하고 갔는데 그래도 이곳 봉구비어도 역 주변 봉구비어라고 사람들이 좀 있었고 조금 소란스러운 편이었다. 여튼 술을 별로 잘 못 먹는 나는 좀 특이한 맥주를 먹기로 하고, 꿀자몽, 꿀라임, 꿀꽐라 맥주 중 꿀꽐라 맥주를 선택하고, 덕이는 꿀라임 맥주를 선택한다. 맥주가 나왔는데 점원은 나에게 조금 더 초록색이 강한 맥주를 꿀꽐라비어라고 주고, 초록색이 좀 약한 맥주를 꿀라임맥주라고 서빙해줬는데, 덕이가 맛을 보더니 바꼈다며 바꾸었다. 음... 나는 맛을 보아도 조금 차이가 있긴 한데 뭐가 라임이고 뭑라 꽐라인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맛이 특별하게 다르고 어떤 녀석이 특별히 맛있지 않으니 그냥 덕이 말을 따랐다. 안주는 감자튀.. 2015. 6. 10.
[책 정리] 약간은 위험하다 ( "약간" 의 것들을 두려워하라.. ) - 1cm+ 약간은 위험하다 큰 기쁨을 방해하는 것은슬픔이 아니라약간의 기쁨이다. 큰 만족을 방해하는 것은불만족이 아니라약간의 만족이다. 큰 성공을 방해하는 것은실패가 아닌약간의 성공이며, 진짜 사랑을 방해하는 것은미움이 아닌미지근한 사랑이다. 슬픔은 기쁨을 향해,불만족은 만족을 향해,실패는 성공을 향해,미움은 미움 없는 사랑을 향해달려가게 만들지만 약간의 기쁨, 약간의 만족, 약간의 성공, 약간의 사랑은그 자리에서 멈추어도 된다 유혹하고그것으로 만족해도 된다 말한다. "약간" 의 것들을 두려워하라. 그것들은 위안이며, 핑계다.약간은 이루었다는 위안.이쯤에서 쉬어도 된다는 핑계.또한 진짜 그곳에서 멈추고 마는 한계가 되곤 한다. 그래서 세상에는전혀 이루지 못한 꿈보다온전히 이루지 못한 꿈들이 더 많다.그래서 가끔씩 .. 2015. 6. 10.
찻물 든 컵 씻는 방법 찻물 든 컵 씻는 방법 녹차나 커피를 하얀 머그(사기그릇)잔에 먹다 보면 찻물이 베곤 한다. 차를 마실 때 기분도 안 좋고, 위생상으로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 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울 수 있다. 1. 베이킹 소다 ( 잘 안 된다는 후기도 있다 ) 2. 굵은 소금 3. 치약 4. 락스 5. 식초 필자가 치약으로 닦아봤는데, 100% 새것같다!! 라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80% 이상은 만족!! 이라는 느낌으로 좋다. 구하기도 매우 쉽고 작업도 쉬운 관계로 특별한 일이 아니면 한동안 치약을 애용할 듯 싶다. 경험, 굵은 소금, 기분, 녹차, 락스, 만족, 머그, 베이킹 소다, 사기그릇, 새것, 식초, 애용, 위생, 찻물, 찻물 든 컵 씻는 방법, 치약, 커피, 하얀색, 흰색 2015. 6. 10.
[종로/맛집] 아비코 - 포크세트 개맛! 이전에 부라니와 팽이 이야기했던 카레 체인점 아비꼬를 드디어 가본다. 아비꼬는 나에게 약간 코코 이찌방야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 그냥 국물만 많은 지루한 느낌의 매운맛만 선택 가능한 그런 카레집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가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다.정말 개맛!!! 개맛있었다!!! 이곳이 종로에 있는 아비꼬의 외경. 함께한 맴버는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 아비꼬는 첫번째 메뉴를 정하고,그 다음 매운 맛을 정하고,마지막으로 토핑을 정하면 된다. 매운 맛은 총 다섯 단계로 구분이 되는데,아기단계와 지존단계로 가장 순한 맛과 가장 매운 맛을 이름 붙인 것도 맘에 들고,그냥 글씨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귀여운 그림을 함께 제공한 것이 더 맘에 든다. 토핑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그냥 대파가 아닌 "아삭아삭" 대파와.. 2015. 6. 8.
[영화/리뷰] 상의원 - 옷과 관련된 사극 이야기 상의원 (2014) 7.4감독이원석출연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정보드라마, 시대극 | 한국 | 127 분 | 2014-12-24 글쓴이 평점 시놉시스( Synopsis )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이 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든다!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은 이제 6개월만 채우면 곧 양반이 된다. 어느 날 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박신혜)와 그녀의 시종들은 실수로 면복을 불태우게 된다.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은 급하게 옷 짓는 사람이 필요했던 왕비의 청으로 입궐하여 하루 만에 완벽하게 왕의 옷을 지어 올린다. 돌석은 처음에는 기생들의 옷이나 만드는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공진을 무.. 201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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