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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기 시작합니다. [베트남] 여행기 시작합니다. 베트남 여행기를 시작한다. 사실 지난번 대만 여행기 이후로부터,새로운 여행기는 유튜브로 올리려고 했는데...유튜브도 만만히 볼 게 아니었다. 동영상을 찍어왔어도 오래 걸렸겠지만..사진을 선별하고, 사진을 동영상 형태로 구성하고..자막넣고, 음향넣고 등등... 처음 블로그가 익숙하지 않을 떄 블로그 글 하나 쓸 때 4시간정도 쓰던 그 익숙하지 않음과 노하우 부족과는 또 다른..이 녀석은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보이는.. 그런 녀석이었다.게다가 그런 노력에 비해 보는 사람은 더 없어보이는 느낌이고..글씨가 아니라 검색은 더 어려운 느낌이랄까? 그래서 초반 2~3개의 컨텐츠는 이미 작성한 동영상 링크로 대신하고,그 이후는 빠른 글쓰기를 위해 사진을 위주로 하고 간단한 설명만으로 구성.. 2019. 3. 11.
대학로 불가마.. 너무하당.. 대학로 불가마.. 너무하당.. 대학로에 있는 불가마에 갔다.이 녀석은 내가 대학생 때 서울 왔을 때도 이용한 적이 있는.. 아주 오래된 녀석이다. 동네에 있는 목욕탕이 여기밖에 없어서.."이렇게 오래되었는데 혹시나 리모델링이라도 되었겠지?" 라는 소박한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다. 우선 가격은 위와 같다.주간인데 목욕탕을 이용하는데만 7,000원을 받는다. 야간요금은 10,000원이다. 사실 원래는 찜질도 할 요량이었는데...카운터부터 시설을 보아하니 찜질방을 사용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그래서 그냥 목욕만 하고 돌아가기로 한다. 목욕탕 안으로 들어가서 더 가관이었다.너무 낡아서 삐걱거리고, 코팅이 벗겨지는 탈의실 캐비넷..그리고 고대유적 목욕탕에 방문한듯한 오래되고 물들어 있는 목욕탕 타일들. 그리고 열기가.. 2019. 3. 10.
저녁 낙산 공원 산책 저녁 낙산 공원 산책 노을이 진 후 낙산공원 산책에 나섰다. 해가 넘어간 인왕산. 집에서 나오면서 보이는 "카페 트라벨" 과 낙산공원 초입. 수선 느낌으로 구름 띠를 두른, 밝은 달. 마치 폭탄이 터지는 것 같기도 하고.. 중구, 종로구의 야경. 멀리 남산 타워(서울N타워)도 보인다. 그리고 12시가 지나가니 남산타워의 불이 꺼지고, 마치 불이 꺼져가는 성화같은 불빛만 남았다. 산책 끝!! 낙산 공원, 낙산 공원 산책, 낙산 공원 야경, 남산 타워, 노을, 달, 달 폭발, 달 핵폭발, 밝은 달, 불 꺼진 남산 타워, 서울 N 타워, 수성 달, 인왕산, 저녁 낙산 공원 산책, 종로구 야경, 중구 야경, 카페 트라벨 2018. 12. 7.
비 개인 어느 맑은 날 가시거리 짱짱 비 개인 어느 맑은 날 가시거리 짱짱 비 개인 어느 맑은 날..가시거리가 짱짱이었다. 나는 을지로에서 하늘의 사진을.내 친구 김스타는 롯데타워 꼭대기(123층)에서 사진을 찍었다. 너무나 푸르고 맑은 하늘.구름도 너무나 새하얗던.. 롯데타워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모습. 올림픽 공원 쪽.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쪽 항상 이렇게 맑고 청명한 날들이 지속되었음 좋겠다.비 오는 날은 어쩔 수 없지만, 미세먼지 측면에서.. 123층, 김스타, 롯데월드, 롯데타워 꼭대기, 롯데타워 전망, 롯데타워 전망대, 비 개인 어느 맑은 날 가시거리 짱짱, 석촌호수, 올림픽 공원, 을지로 하늘 2018. 12. 5.
노을이 죽이넹 - 집에서 본 노을 노을이 죽이넹 - 집에서 본 노을 해가 저무는 시간에 집에 있으면 나는 행복해진다.바로 이런 풍경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은 스페셜하게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마치 해외 여행으로 어떤 높은 고산 지대에 올라간 듯..혹은 우주의 어떤 풍경을 보는 것은 아닐까 하는 듯한 풍경이었다. 바람을 타고 구름이 이동하면서,해가 산을 넘어가면서 색이 더 진해지면서 매 분마다 다른 그림을 그려낸다. 너무나 멋진 풍경을 나에게 선물해주는 지금 집이 너무 좋다.이 집.. 오래 머물고 싶다. ㅎ 고산 지대, 구름, 노을 풍경, 노을이 죽이넹 - 집에서 본 노을, 우주 노을, 우주 풍경, 죽여주는 노을, 집에서 본 노을, 한국 노을, 해외 여행 2018. 11. 30.
종각타워에서 종각 내려다보기 종각타워에서 종각 내려다보기 종각타워에 올라가서 종각을 내려다 보았다.이곳은 종각타워의 20층이다. 종각타워의 20층에 전망대가 있는 것이 아니라,OSB 저축은행을 방문할 일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창밖으로 이런 뷰가 보여 찍게 되었다. 항상 1층에서만 바라보던 종각의 모습을 하늘위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소공동 방향으로 종로 방향 종로 젊음의 거리 방향한화생명과 대우 빌딩이 보인다. 종로 방향 볼 일 없이 우르르 가는 것은 안 되겠지만...OSB 저축은행에 볼 일을 만들면서 한 번 방문해 보는것도.. ㅎ :) osb 저축은행, 소공동, 종각, 종각 스카이 라운지, 종각 전망대, 종각 타워 전망대, 종각타워 스카이 라운지, 종각타워에서 종각 내려다보기, 종로 2018. 11. 28.
비 그친 후 운무 - 우리집에서 바라본 풍경 비 그친 후 운무 - 우리집에서 바라본 풍경 혜화로 이사와서 좋은 것 중 하나는...우리집이 높은 곳에 위치하면서..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이 다른 건물로 가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집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산의 모습과 노을의 모습을 참 좋아하는데..."나 이런 모습도 있어요~" 라고 자랑하듯, 비 그친 후 운무로 나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나는 구름의 모습을 참 좋아하는데...빛과 조화되어 구름이 그리는 그림은 정말 너무나도 멋진 것 같다. 구름은 신의 축복 중 하나인 것 같다. 대학로 구름, 대학로 운무, 멋진 풍경, 비 그친 후 운무, 비 그친 후 운무 - 우리집에서 바라본 풍경, 우리집 풍경, 혜화 구름, 혜화 운무, 혜화 풍경 2018. 11. 27.
대학로와 동대문 탐방 (산책) 대학로와 동대문 탐방 (산책) 날씨가 좋아, 혼자인 주말의 방콕은 못견뎌 탐방 겸 산책에 나선다. 원래는 그냥 대학로만 탐방할 예정이었는데,생각보다 나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적어 동대문까지 가게 되었다. 마로니에 공원 앞의 솜사탕 아저씨.라이언 솜사탕을 비롯해 캐릭터 솜사탕을 만드는데,가격은 얼마인지, 인기는 좋은지 궁금하지만.. 사먹지도 않는데 말 걸기 죄송해서 그냥 패쓰. 지나가면서 고양이 선생님도 만나고..역시나 겁이 없는 혜화의 고선생님. 머루인지 포도인지 알 수 없지만, 싱그럽게 맺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외관이 인상적인 이쁜 카페.카페 이름은 "모베터블루스" 였던가? 테이블이 2개정도만 있던 인상적인 파스타 가게.왠지 유명한 쉐프가 예약제로 운영할 것만 같은 느낌..나중에 스타랑 한번.. 2018. 11. 22.
돼지왕왕돼지 일상 - 대학로탐방 돼지왕왕돼지 일상 - 대학로탐방 휴일도 되었고, 새로 이사온 동네에 뭐가 있나 보기 위해 대학로(혜화) 탐방을 한다. 대학로에는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태리 화덕 피자 집이 있는데,그 화덕 피자집보다도, 그 집 옥상에 있던 개가 눈에 띄었다. 위쪽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열심히 구경하던 강아지.한 사람에 시선이 꽂히면 머리를 돌리며 그 사람이 사라질때까지 주시하던 모습이 마치 사람같아 귀여웠다. ㅋ물론 옥상에 있어 나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안도감 하에 귀여웠다. ㅋ 혜화의 문화시설과 낙산공원, 이화 벽화마을의 지도가 표시된 벽화. 그리고 벽화마을로 가는 길쪽에 있는 또 다른 벽화. 저녁이 되었을 때는 노을이 이렇게 지는데.. 놀라운 것은 이것이 바로 우리 집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것!! ㅋㅋ 그리고 ..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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