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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착한 자장면, 착한 짬뽕 (136화) [먹거리 X파일] 착한 자장면, 착한 짬뽕 (136화) 방송 날짜 : 17.02.26 -자장면 춘장 볶을 때 썩은 기름을 사용하고, 조미료도 엄청난 양을 사용한다.춘장에는 캐러멜 색소가 들어간 녀석을 사용한다. -짬뽕에 사용되는 해산물은 마른 수입산 해산물을 가성소다(양잿물)에 뿔려 사용한다. ( 10배 이상 불어난다 )양잿물은 사람이 섭취하면 해롭다.조미료가 엄청난 양이 들어간다. (자장면의 2배) -면을 반죽하는 과정에서도 면 경화제(탄산수소나트륨, 소다)를 비롯한 화학첨가물을 많이 넣는다.면 경화제를 넣으면 면이 덜 불고, 더 탄탄한 식감을 낸다. 색상도 더 노랗다. -경화제에 들어가 있는 탄산나트륨, 중탄산나트륨은 알칼리성을 띈다.알칼리 음식이 위 안에 들어가면 위산의 산도가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 2018. 9. 6.
[대만] 기암괴석과 함께 즐기는 예류 지질공원 #1 [대만] 기암괴석과 함께 즐기는 예류 지질공원 #1 오늘은 대만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예류 지질공원을 간다. 오늘은 빡센 일정이다.아침부터 점심까지는 진과스 지역을 여행했고, 이제는 지룽을 거쳐 예류 지질공원으로 향한다. 지룽 타이완 북부에 위치한 지룽은 바다와 접하고 있는 항구도시다.16세기에는 일본 해적의 근거지였으며 17세기부터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굴곡진 세월을 겪었다.청나라가 통치했던 1861년 대외적으로 개항이 시작되었고, 1895년부터는 일본이 통치하면서 대공사를 거쳐 타이완 북부를 대표하는 항구도시로 거듭났다.현재 타이완에서 2번째로 큰 항구인 지룽 항에는 거대한 선박이 정박되어 있어 항구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지룽 항 앞으로 조성된 지룽 하.. 2018. 2. 7.
[대만]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실망이었어.. [대만]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실망이었어.. 우리가 처음 방문했던 라오허제야시장은 인상이 너무 좋았다.그 라오허제 야시장이 타이베이 제 2의 야시장이라고 하니, 제 1야시장인 스린 야시장은 얼마나 대단할까 시대가 만빵이다.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는 실망을 엄청 크게 하고 돌아왔다. 야시장에 들어서자 먹거리가 우리를 반긴다.굴 석화에 치즈를 듬뿍 얹어 구웠다.어머니께서 하나 맛보고 싶어하셨으나 안쪽에 들어가면 더 많을 것이라며 발길을 재촉시켰다. 이 때 뭔가 사드렸어야 하는데... ㅎ 요렇게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다른 가계보다 지파이 가게만이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줄이 너무 길어 우리는 지파이는 포기했다. 구아바에 빠진 어머니는 이곳에서 또 구아바를 구매하신다.. 2018. 1. 11.
[을지로 맛집] 태국음식점 JumBo 6 (점보 식스) 로 회식하러 갔수당 [을지로 맛집] 태국음식점 JumBo 6 (점보 식스) 로 회식하러 갔수당 시작 : 0840끝 : 0857 iOS 개발 파트에 있을 당시 회식 갔던 이야기입니다.이 장소는 정10 M 가 회식장소로 괜찮다고 추천해줘서 알게 되었는데요.회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태국음식을 파는 곳이었습죠. 씩씩하게 입장하는 Colleague 들 ㅋㅋ 메뉴입니다. 우선 Chang, Singha 맥주부터~태국에 있을 때 노상 술집 테이블에 항상 올려져 있던 친숙한 비쥬얼의 병들 ㅋㅋ 저는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맛을 잘 모르는 관계로어떤게 맛이 좋았다 뭐 이런 알지 못하면서 씨부리는 것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ㅋ 2층에 위치한 식당인데 테이블은 그래도 적당히 있습니다.다만, 안쪽은 창문이 없어서 좀 답답할 수.. 2017. 8. 12.
[중국/상해] 중국인들의 수향 산책로 칠보노가에서의 먹자산책. 자자자..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중국인들의 수향 산책로 칠보노가에서의 먹자 산책입니다. 칠보노가는 중국어로 七宝老街 로 일곱가지 보석이 있는 오래된 거리라는 뜻인데, 정확히 이 지역에 대한 유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허.. 오늘은 먹자 산책에 집중하자고요. 이번 글은 이틀에 걸친 촬영이었습니다. 한번은 녈님과 돌아다녔고, 다른 한번은 상쾌와 나라이와 함께 했습니다. 자, 먼저 혼자 왔을때도 먹고, 둘이 왔을때도 먹게 된 나의 사랑 양꼬치!! 상쾌군과 돼지왕왕돼지는 양꼬치 굽기를 기다립니다. [상해/간식] 중국에서 양꼬치를 안 먹고 돌아왔다구? 이런이런~ [건대/맛집] 양갈비 & 꿔바로우(탕수육) 맛집 "민규네 양꼬치" [낙성대/맛집] 다시 찾은 "천희 양꼬치" [정자동/맛집] 최고의 술안주! 양꼬치 전.. 201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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