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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꿈타) 재방문, 고양이와 놀기!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꿈타) 재방문, 고양이와 놀기!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이하 꿈타)를 재방문했다.이번에는 컴퓨터를 들고 가지 않고, 그곳에 있는 책들을 읽고 고양이랑 놀기로 한다.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음료는 아메리카노.항상 머랭쿠키를 함께 주고, 아기자기한 그릇에, 독특한 데코도 함께 준다. 꿈타에는 고양이가 두마리가 있다.교육을 잘 받은 것일까?사람들이 입장하면 와서 여수 부리다가 조금 있으면 어딘가로 가고 없다.사람들을 현혹하는 재주가 있다. 이날은 회사를 안 간 날이었다.그래서 평일 오전에 방문했더니 사람들은 없었고..고양이들이 이 박스에 들어가서 바깥 구경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나란히 박스에 자리잡.. 2018. 11. 3.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꿈꾸는 타자기. 아지트 같은 카페이다. 미아역에서 도보로 약 7~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짜장궁이라는 음식점 2층이다.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고양이들이 심심했는지 우리를 반기러 다가왔다. 메뉴는 위와 같다.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고양이가 있다는 것 & 북카페(책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정 혹은 조금 저렴한 편이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무슨 이벤트하신다고 하시면서,아메리카노를 1,500원 먹을 수 있었다. 강배전과 중배전을 선택할 수 있는데,강배전은 오래 볶아 쓰고 진한맛이 더 나는 커피이고, 중배전은 덜 볶아 신맛이 더 나고, 쓴 맛이 적게 나는 커.. 2018. 9. 28.
봄날의 나들이 기록 - 금산과 용강식당 어죽 봄날의 나들이 기록 - 금산과 용강식당 어죽 봄날을 그리며, 지난 봄날의 기록을 이제 꺼내어본다. 금산 톨게이트를 나와서 어죽 파는 동네로 향하다 보면 이렇게 벚꽃으로만 가로수를 구성한 도로가 나온다. 시속 60km 기준 2~3분정도 달릴 수 있는 꽤나 긴 공간이다.벚꽃이 적당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면 바닥에 벚꽃잎이 흩날려 더 멋지다. 이전 우리집 별장이었던 금산집에도 방문해보았다.내가 아끼던 벚꽃나무는 사라졌고, 소나무는 엄청 무성해졌다. 뭔가 여전한듯 했지만 엄청 휑해진 느낌이다. 가장 좋아하는 꽃 중 하나인 스프레이 카네이션이 심어져 있었다.봄날의 매력은 역시나 꽃에서부터 나오는 듯 하다. 주인댁이 안 계셨던 관계로 집 구경만 살짝 하고 나간다. 이곳에 왔다면 꼭 "용강식당" 에 가서 어죽.. 2018. 9. 23.
처음으로 보드를 타봤어요 @ 휘닉스 파크 처음으로 보드를 타봤어요 @ 휘닉스 파크 05040513 휘닉스 파크로 파트 회식을 가서 처음으로 보드를 타봤습니다. 제가 초보자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여력들은 없어서,보드타면서 찍은 건 없고, 밥을 먹을 때나 숙소에서 쉴 때의 사진만 있네요. 함께해주신 우리 파트원들.별백성, 촌수컷형, 현명한 머리형. 휴게소 들러 간식을 먹었어요. 도착한 휘닉스 파크 ( 이하 휘팍 ) 초보자 코스인 펭귄으로 갔습니다.현명한 머리형의 강습을 받아서 기본 낙엽을 배운 저는...파트원들의 "꾀임(?)" 에 빠져 초중급자 코스로 올라옵니다. 꾀임에는 "펭귄이 그냥 길게 있다고 보면 된다" 라고 했는데...높이부터가 압권... 그리고 속았다지요..펭귄이 "훨씬 더 가파르게" 여러 개 있었습니다. 게다가 고도가 높다보니 추위도.. 2018. 3. 11.
[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동화같은 이란은 이란역 근처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가이드북에서 소개한 곳들 얼추 즐긴 우리는 까르푸 구경을 가기로 한다.까르푸에 대한 소개는 잠시 후에..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찍어보았다.자전거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폐지수집(?) 하시는 대만 어주머니. 철사를 이용해 만든 공예품들.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파는 곳도 구경하고.. 가는 길에 소방서 앞에 있는 동상들을 놓칠 수 없는 나.함께 불 끄는 시늉 ㅋ 아이를 구한 소방수의 그 존엄한 모습은 뒤로하고..아기의 꼬추를 만지는 울 엄니 ㅋ 대만의 초등학교.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 지나가는 길에 있는 공원.공원이 참 깔끔하다. ( 대만 전체가 중국과는 다르게 꽤 깨끗하다. ) 까르푸 있는 건물에 왔다.까르.. 2018. 1. 16.
[대만] 타이베이 근교 양명산 렁수이컹 [대만] 타이베이 근교 양명산 렁수이컹 치엔티엔강에서 렁수이컹으로 이동한다.108번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었지만, 치엔티엔강 Visitor 센터까지 다시 걸어가야 했고, 대기도 해야 했다.렁수이컹까지 걸어서 15분정도면 간다고 해서 어머니를 설득한다. "엄마 내려가는 길인데 조금 걸으실래요?" 엄뉘는 뚱한 표정을 지었지만.. 다시 센터로 돌아가고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어쩔 수 없다는듯 말 없이 앞장서셨다. 이곳에서 또 한번 대만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는 개발을 볼 수 있었다. 내리막만 있을 줄 알았는데, 약간의 오르막도 있었다.그러나 이렇게 아기자기한 이쁜 호수도 볼 수 있었고 산림욕을 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10분 정도 지나니 이렇게 멋진 다리도 나온다.뒷 산의 배경과 어울어져 미국의 대자연.. 2018. 1. 9.
[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05580620 김스타님과 수유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16마리의 고양이가 있고,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군요.우리는 보드게임은 안 하고 고양이랑만 놀고 왔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 와플 촨스는 다음에 갔을 때 해야겠습니다.밥을 푸지게 먹고 가서.. 와플 먹을 배가 없었거든요 ㅋ 입구는 저렇습니다.뭔가 사실 이름만 보고는 아기자기한 귀여운 인테리어를 기대했는데...그런것과는 거리가 좀 멀었습니다. 김스타님은 펜스가 없는 고양이 카페는 처음 본다며 놀랐습니다. 이용 방법과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습니다.2인 테이블이 총 5개정도 있는듯 했습니다. 고양이들 프로필.사진을 .. 2017. 12. 27.
[홍대 카페] 네이버후드 - Neighborhood 고양이도 있어요! [홍대 카페] 네이버후드 - Neighborhood 고양이도 있어요! 0624 / 0633 "이웃" 이라는 뜻을 가진 카페 네이버후드( Neighborhood ).이름이 정겨운 것에 비해 인테리어는 꽤 세련된 카페입니다. 야외 공간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은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죠. 저녁 어스름해질 때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구석에는 마치 설정을 해놓은듯한 세트가 있는데요.실제 손님들이 책을 읽다가 함께 담배라도 피러 간듯합니다. 설정같이 너무 이쁜 모습에 확대샷 우리는 외부에 앉았습니다.내부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안쪽은 그 나름대로 모던하며 쾌적합니다. 부라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그림고 저는 깔루아 밀크를 주문합니다. 여기 카페 가격은 쎈 편입니다.아메.. 2017. 8. 26.
[라오스 루앙프라방] 칸강변 산책 [라오스 루앙프라방] 칸강변 산책 타마린드에서 열심히 식사한 후 우리는 배도 꺼칠 겸 칸강변을 산책한다. 우기였기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칸 강물이 흙탕물인지는 알 수 없었다.여튼 내가 방문한 시점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저런 흙탕물도 강이라고 강변으로 식당들이 줄줄이 포진해 있었다. 열대나무 사이에서 저런 주황색 이쁜 꽃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라오스에서 산 심카드를 어머니 폰에 장착시켜드렸더니,중간중간 오는 카톡을 확인하고, 금방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전송해주느라 정신이 없으셨던 어머니. 칸강과 야자수, 그와 어울어진 베트남 처자 어머니.( 포즈가 오묘해서 어머니 왼쪽 발이 없는것처럼 보인다. ㄷㄷㄷ ) 칸강변의 차량은 일방통행이다. 칸강변은 너무나 평화롭다.길게 뻗은 야자수와 덥게 내려찌는 햇빛, .. 201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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