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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쇼핑센터 말고 시장에 가봤어? 홍콩에서 쇼핑센터 말고 시장에 가봤어? 홍콩하면 쇼핑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는데,사실 필자는 백화점 명품 쇼핑 따위는 관심이 없는지라서민들의 물건을 파는 시장을 찾아나섰다. 홍콩의 시장은 우리나라의 시장과 마찬가지로노점상들도 있고, 잡다하며 조악한 물건들도 많이 팔고 있다. 백화점이 문구센터라면 시장의 물건들은 문방구의 느낌이 난다고 표현할만큼아기자기, 조밀조밀 하면서도 정겨운 맛이 있다. 필자가 방문한 홍콩의 시장은 완차이(Wanchai)역 근처에 있는 타이윤 시장이다. 위의 사진은 조류고기를 판매하는 곳인가본데메추리로 추정되는 녀석은 물론, 오리 날개, 오리 목뼈, 오리 내장 등을 열심히 나열하여 판매하고 있었다. 그 옆에는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육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이 있었는데너무 징그럽게 걸어놓.. 2013. 6. 26.
[홍대/맛집] 다섯가지 맛으로 당신을 유혹하는 "동수족편" 2012년 12월 1일. 시끄 & 요란법석한 석기를 안정시키고자 + 나도 조용한 공간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인드가 있어 겸사겸사 교대에서 홍대까지 이동한다. 나는 이런 녀석이다. 친구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홍대까지의 이동도 불사한다. 물론 홍대에 맛집을 방문하고자 한 목적도 당연히 있었다. ㅎ 토끼의 지혜에서 신나게 삐대다가 방문한 곳은 바로 "동수 족편". 수 노래방 근처의 골목길 안에 있다. 알고보면 수 노래방 근처 골목길에는 맛집이 많은 것 같다. 입지가 조금 안 좋을 뿐이지 괜찮은 가게들이 참 많다.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동수족편" 우선 무엇을 파는지 메뉴부터 보자. 메뉴판(?) 에 따르면 "동수족편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족에 오향과 다양한 향신료를 가미하여 중화풍으로 맛을 내고 먹기 좋게 편..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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