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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마라탕 - 매콤한 중국의 국민스프를 먹어보자! 중국의 음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마라탕에 대해 알 것이라 생각한다. 마라탕은 중국의 국민 스프라고 부를 수 있는 녀석으로,매콤한 국물에 야채, 고기 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기본적으로 매운 음식이다. 이 마라탕을 중국에서 먹게 되면,보통 리어카나 포장마차같이 길거리 음식의 개념처럼 먹을 수 있다. 주인장이 마라탕에 사용되는 국물을 끓여 오고,그 안에 넣을 야채나 고기 등은 손님이 골라서 종류와 양 등으로 계산을 한 후,그 재료들을 모두 국물에 끓여 한 사발 대령한다. 나는 외국음식을 매우 좋아하는데,동대문에 마라탕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이름른 "탕화쿵부" 마라탕으로,동대문역 5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보면 왼쪽으로 1층에 위치한 녀석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손쉽게 찾.. 2015. 6. 29.
[오리탕/맛집]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오리탕/맛집]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서상에게 맛있는 것을 얻어 먹을 차례가 왔다!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 신나게 고민하다가.. 서상이 오리는 어떠냐고 제안한다.서상은 지금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데,연구실에서 그렇게 회식 및 외식을 자주 해서카이스트 근방의 왠만한 맛집은 다 꽤고 있단다. ㅎㅎ 여튼 그래서 방문한 오늘의 맛집은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집! 원촌동은 어디야? 라고 대전 토박이들도 물을 수 있는데..원촌동은 전민동 옆에 있는 하수처리장이 있는, 원촌교가 있는 그곳...하하하하하.. 밥 맛 떨어지는 위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그래도 맛 하나만은 끝내주게 괜찮았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오리탕!!!서상은 오리전골같은 것만 먹어서 오리탕 뚝배기는 안 파는 거 아니며.. 2014. 4. 12.
[차 이야기] 석죽차 ( 石竹茶 ) 에 대해 알아보자~. 석죽차( 石竹茶 ) 친구가 대접해준 석죽차. 석죽차는 대나무 새순을 채취해 만든 차로, 산비탈의 돌 틈에서 자라기 때문에 석죽차라고 한다네요. 인터넷 검색 ( 네이버 ) 결과 내용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흔하게 알려진 차는 아닌 것 같습니다. ( 대나무잎차는 많이 나오더군요.. ) 풀 냄새가 강하게 나며, 맛은 담백+구수합니다. 친구 말로는 풀향이 너무 심해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어린 대나무잎이어서 그런지 그냥 겉모양으로는 풀을 잘게 잘라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비싼 차 & 귀한 차라고 하네요. 그래서 검색에도 별로 안 나오나봐요. 색깔은 이쁜 연두색을 띕니다. 녹차와 말차의 중간정도로 매우 투명하여 이쁜 색을 냅니다. (제가 섭취한 것은 조금 더 연두빛이 강해서 더 예뻤답니다 .. 201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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